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5개월 넘이랑 공부겸 놀아주기 뭐가 좋을까요?

게으른맘 맘잡기 조회수 : 415
작성일 : 2005-08-14 13:42:00
울아들 지금 35개월 이랍니다. 아래 18개월 여동생이 있는지라 너무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울아들 너무 기냥 놀린게 아닌가... 미안하고 그러네요.
어디 보내려구 하니 넘 일찍 떨어뜨려 놓는게 아닐까 괜시리 미안하기도 하고 이제 선선한 가을도 오니 공부겸 재미있게 놀아주기를 실천해 보렵니다.
괜찮은 교재나 노하우등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다른 아이들 보니 벌써 엄마들이 많이들 가르키곤 하던데 글케 극성정도는 아니고 재미나게 할수 있는 뭐가 엄쓸가 고민하고 있답니다. 너무 비싼교재는 제가 힘이 부치고요.
늦은 나이(현 36세랍니다)에 둘을 연이어 낳아 기르느라 많이 지쳐있기만 했는데 정말 기운차려 아이에게 신경써야할꺼 같아요.  요즘 젊은 엄마들 참 적극적이던데 아~~ 나이가 원망스러워라.....
IP : 58.141.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14 2:33 PM (222.234.xxx.71)

    그림이 좋은 그림책이나 영어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시고 가까운 놀이터에서 맘껏 놀게 해주시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그림책을 많이 읽어주다보면 혼자 읽기도 깨우치고요..
    알단 가까운 어린이도서관이 있으면 데리고 가셔서 읽어주시고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놀게도 해주구요..
    영어그림책은 쑥쑥 이라는 싸이트에서 도움 받으실 수 있구요..한글 그림책은 단행본으로 서점에서 구입하셔도 좋고 오른발 왼발 이라는 싸이트에서 도움 받으셔도 좋구요,,.
    집에서 집중력이 어느정도 된다 싶으시면 혹은 집중력을 기르고 싶으시면 방문교사도 괜찮은데 저같은 경우는 한국나이로 다섯살때 한글깨치기와 생각통통을 해줬었는데 너모 좋아했어요..그런것도 너무 이른 나이는 돈만 아깝구요..다섯살때가 적당한 것 같아요,,한글깨치기는 삼개월 하다가 책 읽어주다 보니 한글을 어느정도 단어를 읽기 시작해서 그냥 그만뒀는데 스스로 금방 깨우쳤구요..생각통통만 하다가 여섯살인 지금은 씽크빅 수학, 씽씽한자,영어깨치기 이렇게 하고 있는데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이들마다 다 다르니까 참고만 하시라고 글 올렸어요..

  • 2. 경험
    '05.8.14 2:56 PM (61.255.xxx.2)

    30개월 넘어서부터 방문 미술교육 시켰어요.
    어린 나이에 머리속에 이것저것 넣어주는거 싫어서 음악이나 미술쪽으로 먼저 접근을 했어요.
    정서적으로도 좋을거 같아서요.
    미술재료 여러가지를 만져보고 칠해보고, 오려보고 해서 너무 좋았구요, 선생님한테 배운걸로 집에서 엄마랑 한번 더 해볼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아이도 선생님과 했던거 혼자서 해보고.... 전 만족했어요.

  • 3. 저도..
    '05.8.14 3:01 PM (211.105.xxx.143)

    지금 저희 딸아이 30개월인데요..문화센터 수업으론 넘 부족한것 같아서..
    첨엔 요미요미 다녀볼까도 생각햇는데 돈도 좀 부담스럽고해서
    여자아이라 집에서 쿠키를 만들려고 인터넷샵에서 재료 주문햇어요..
    엄마랑 같이 만드니 더 잼날것 같아서요..반죽해서 쿠키틀(여러가지모양)로
    찍어서 굽기만 하면 되니 어렵지도 않고 제 딸도 너무 좋아할것 같네요..

    참..위에님 방문수업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연락처나 홈피 정보 좀 알려주세요..

  • 4. 블로그 하나
    '05.8.14 11:28 PM (58.142.xxx.119)

    제가 재밌게 들르는 곳인데요...육아를 참 열심히, 건강하게 하시는 분이거든요.
    혹시 님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http://blog.naver.com/ggpu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215 엄마 생신을 망쳐버린 사위 23 복수 2005/08/15 2,436
293214 이전 게시판은? 2 즐거운어미 2005/08/15 330
293213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13 무공해.. 2005/08/15 1,880
293212 유럽에 올해 가게되었는데요... 9 유럽여행 2005/08/15 987
293211 중2아들이 읽으면 좋은책좀 추천해주세요!(수준좀 낮은걸로) 8 무식이엄마 2005/08/15 392
293210 무역업?? 이런거 물어봐도 될런지.. 4 힘내자~ 2005/08/14 573
293209 몬테소리 1 몬테소리 2005/08/14 281
293208 시댁에 전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16 엉.. 2005/08/14 1,235
293207 유산됬어요.. 10 슬픔.. 2005/08/14 1,017
293206 la에 가는데 전기장판은 뭐가 좋을까요. 10 이민자 2005/08/14 751
293205 안나돌리님 외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1 산에 가려는.. 2005/08/14 539
293204 제칠일안식교에 대해 알려주세요~ 21 영양돌이 2005/08/14 1,756
293203 옆집땜에 스트레스 받아요 6 익명 2005/08/14 1,481
293202 방학숙제는... 1 초등1년맘 2005/08/14 308
293201 파우더 팩트는 어떻게 발라야 해요? 2 화장법 2005/08/14 722
293200 서울에서 멀리 이사가야 할지도.. 10 이사땜시.... 2005/08/14 938
293199 가스레인지 상판만 갈 수 있나요? 8 궁금녀 2005/08/14 594
293198 강호동씨 좋아하는 분 계세요? 20 좋아요 2005/08/14 3,179
293197 노인분 쓰시기에 운틴 6 000 2005/08/14 556
293196 일산이랑 산본이랑 많이 차이 나나요? 15 이사 2005/08/14 1,325
293195 "박수 칠때 떠나라" 1 ..? 2005/08/14 1,011
293194 행주삶다가 동생이랑 싸우게 생겼어요.;; 컴앞 대기중. 12 ... 2005/08/14 1,538
293193 월경 질문이요 -_-;;; 2 ... 2005/08/14 533
293192 이사를 알아보는중인데 초등생전학과 동부이촌동괜찮을까요? 5 용산 2005/08/14 683
293191 저만 그런가요?(외곽 순환도로) 9 길치...... 2005/08/14 948
293190 한달 정도 살 풀옵션 임대방이 있을까요? 10 단기임대 2005/08/14 926
293189 친정 동생들에게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입니다. 8 미안해 2005/08/14 1,142
293188 욕조안 미끄럼방지 7 트윈맘 2005/08/14 537
293187 35개월 넘이랑 공부겸 놀아주기 뭐가 좋을까요? 4 게으른맘 맘.. 2005/08/14 415
293186 가맹점이 뭔가요?? ㅎㅎㅎ 10 무이자 2005/08/14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