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복도식 아파트

보리건빵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5-08-13 15:12:54
에 이사왔는데요.
저희 집은 맨 끝집인데,  옆집이 복도에다 커다란 통이며,
항아리며, 작은 신발장이며, 를 잔뜩 내놓고사시네요.

옆집을 거쳐서 우리집에 들어가려면 통행에 여간 불편한게 아닌지라,
이사온지 얼마 되질않아 직접얘기 하기 뭐해서 관리소에 통행에 불편하니 정리해달라
부탁했는데도 여전히 정리되질 않네요.

통에 뭐가 들어 있는지 지나가면 냄새도 나고,
우리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지나다니면서 다칠것도 같고 자꾸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어떻하면 좋지요.
IP : 58.73.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탈
    '05.8.13 6:03 PM (211.53.xxx.97)

    저희도 복도식에 사는데요..항아리며 아이들 장난감 여기저기 장난아니예요
    통행에 불편을 줄 정도라면 이웃집에 이야기 직접 하세요
    관리소에 이야기 해도 특별한 대책 없어요..

  • 2. 글라라
    '05.8.13 8:03 PM (220.79.xxx.207)

    통행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너무 심한 거네요..저희도 복도식인데, 보통 애들 자전거나 쓰레기 봉지 이런 건 내놓고들 살거든요..근데, 통로를 막는 건 안되지요..더군다나 여름인데, 냄새 나는 걸 밖에 내놓으면 민폐인데요..이제 막 이사오신 거니까 인사 하실 겸 가셔서 좋게 한번 얘기해 보세요..
    글구 관리사무소에 얘기해도 소용 없을 거예요..저희 아파트만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관리 사무소에 뭐 건의해도 제대로 실행되지 않던데요..그래서 불만스러울 때도 있었어요.

  • 3. 저도
    '05.8.14 1:50 AM (219.248.xxx.244)

    복도식 사는데요....넘 불편해요. 옆집에 초딩아들이랑 좀 어린 딸이랑 있는데요. 완전 장난아니죠. 아들은 복도에서 축구공차고 딸은 밤낮으로 울어대고 복도에 쉬~ 하고...--;;
    아줌마는 큰소리로 떠들어대고...경비실이나 관리사무소에 건의할려고 했는데 알고봤더니 그 아줌마 동네 경비아저씨들이랑 보통 친한게 아니더군요. 하긴 그 정도로 안친하면 그렇게 할 수가 없죠--;;
    그래서 포기하고 있어요. 지금 그 집 휴가갔는데 천국이 따로없어요..
    지금까지 제 넋두리였구요.

    인사하실겸 찾아가셔서 슬그머니 이야기해보세요. 누구를 통한다는거 어쩌면 오해를 살 수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155 세상에 나혼자 고아였음 32 맘먹은결혼 2005/08/13 2,311
293154 일산 내일신문에... 5 솔내음 2005/08/13 862
293153 이스트 인펙션(yeast infection)이 뭔가요? 7 상담 2005/08/13 2,463
293152 초등생전학(초5) 조언 구할게요.. 3 학부모 2005/08/13 524
293151 어학연수보내신분(초등) 1 바다맘 2005/08/13 511
293150 회원장터 글쓰기는 어떻게해야되나요? 3 김대만 2005/08/13 297
293149 복도식 아파트 3 보리건빵 2005/08/13 869
293148 아기개월수 초과해서 문화센타를 접수했어요... 8 아기맘 2005/08/13 501
293147 한떨기 수줍은 아낙은 왜 안보일까 13 혜원이 2005/08/13 1,583
293146 수지쪽에 괜찮은 식당있나요? 5 뽈통맘 2005/08/13 308
293145 분당에서 MBC 가려면 8 스텔라 2005/08/13 322
293144 정수기 어떤게 좋은지... 8 포로리야~ 2005/08/13 892
293143 이렇게 집사면 너무 심한가요? 11 이사 2005/08/13 2,040
293142 로맨스...남들이 하면 불륜... 19 내가 하면... 2005/08/13 2,407
293141 부산 롯데호텔수영장 2 수영하고파 2005/08/13 709
293140 김치 9 산들바람 2005/08/13 1,265
293139 워커힐 쇼 보신 분 계신가요 4 워커힐 2005/08/13 510
293138 롯데월드내 수영장 어떤가요..? 9 자게사랑 2005/08/13 576
293137 철없는 언니때문에 힘드네요. 5 로그아웃 2005/08/13 1,854
293136 내가 82 자유게시판을 좋아하는 이유 18 자게사랑 2005/08/13 1,389
293135 이런 남편.... 11 행복한 사람.. 2005/08/13 1,634
293134 자신이름으로 된 비상금 통장 하나씩 갖고 계세요??? 12 비상금 2005/08/13 1,666
293133 김정은처럼 다리 예쁜 딸로 키우려면... 19 2005/08/13 2,586
293132 비교적 안전한 식기란? 6 ... 2005/08/13 895
293131 대화명을 골라봐요. 10 이름 2005/08/13 1,236
293130 피아노전공 7 걱정맘 2005/08/13 1,281
293129 미운오리님, 민서네님 보아주세요 1 간장종지 2005/08/13 390
293128 충남엔 갈만한 정신과 없을까요.. 2 치료받고파... 2005/08/13 335
293127 쾌변요구르트(파스퇴르) 문의입니다. 2 요구르트 2005/08/13 438
293126 남편만 있으면 뭐 사먹자는 시모가 싫어요.. 58 .... 2005/08/13 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