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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선생님이나 학습지교사올때

남들은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05-08-11 18:39:08
과외나 학습지 교사방문시
님들은 어떻하고 있나요?

대접은 어찌하는지
궁금해요
IP : 211.224.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일
    '05.8.11 6:43 PM (210.105.xxx.224)

    그냥 원래 하던 일 하는게 젤 좋아요.
    선생님한테 부담 안 주고..

    수업 중간에 들어가서 뭐 주시는 거 보단
    선생님 오시기 전에
    과일이나 음료수 한 잔. 책상에 올려두시는게 좋죠.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과외하다보면 특히 진도 새로 나가서 설명 많은 날은 목 말라요 -.-

  • 2. 과외선생
    '05.8.11 6:44 PM (220.75.xxx.187)

    엄마가 외출해서 없는집도 있구요
    선생님 오실때 꼭 인사하고, 쥬스나 과일등 간식 대접하고 외출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전 시간에 쫓기다보니 식사시간에도 많이 방문하게 되는데
    식사까지 간단히 챙겨주시는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매번 그러는건 아니고요
    결론은 바쁘시면 외출하셔도 되고요, 집에 과일이 좀 있는날엔 챙겨 드리면 되고요
    렛슨비 내는 날엔 선생님과 아이에 대한 상담 좀 하시고 그러세요

  • 3. 음냐~
    '05.8.11 6:44 PM (211.179.xxx.202)

    배고픈 시간대가 아니면...그냥 인사정도가 가장 고맙다고 하던데요...

    음료수를 드리면 화장실가기가 늘 애매해서...꺼리는 쌤들도 많다고...
    또 커피싫어하는데..커피타드리면...안마실수도 없고 마실수도 없고...

    전 그냥...오시면...차 한잔 드릴까요?하고 물어보고...드립니다.

    문은 엄마인 제가 열어드리고...가실 때는 애한테 미룹니다.^^

  • 4.
    '05.8.11 6:47 PM (218.153.xxx.126)

    그냥 음료수 한 병 드립니다,
    들고 다니시다가 목마르면 드시라구요.
    제가 아는 어느 엄마에게 방문 선생님이 그렇게 해주십사 부탁했다는 얘길 듣고
    그렇게 합니다.
    제 눈치엔... 그걸 더 편해 하시는 거 같던데.... 아닌가^^;;;;;

  • 5. 배려..
    '05.8.11 6:52 PM (221.164.xxx.110)

    맞아요. 컵에 내오면 안 마시기도.. 조그만 거 한병 드리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아님 차 한잔 드려요?하고 물어도..웬만하면 공부 할때는 신경 안 쓰는 것이- 어떤 분은 옆에서 같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간섭도 하며..아마 샘들 그런 분 싫어할거 아닌가 싶더군요.

  • 6. 퐁퐁솟는샘
    '05.8.11 8:52 PM (210.91.xxx.23)

    그냥 하시던거 하세요
    가끔 엄마옆에서 지켜보는 엄마도 계시는데
    솔직히 부담갑니다
    아이 역시 부담을 느끼구요
    좀 떨어져서 신문이나 책 보는 척하면서
    들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간식이나 음료수는 싫어하는 샘들도 계시는데
    몇번 드려보아서 드시지 않으면 드리지 마세요
    아! 그렇다고 꼭 대접해야 하는건 아니구요

    하지만 저녁도 먹지 못하고
    이리저리 걸어다니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배가 많이 고프지요

    동네마다 간식 챙겨주시는분들이
    몇분씩 계셔서 그걸로 저녁을 때웁니다

    제가 학습지샘 시절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몇자 적어봤네요

  • 7. 우리집
    '05.8.11 9:25 PM (222.108.xxx.187)

    선생님은 12시경 오시거든요. 우리집 끝나고 또 수업가구.. 밥먹을 여유가 안될거 같아서 미숫가루 정도 타 드리고(저희집에는 음료수가 없어요) 떡이나 빵, 과일 약간 드려요. 많이 드리면 또 부담될거 같고, 다음집에서 또 챙길지 모르니까...

  • 8. 과외쌤
    '05.8.12 3:16 AM (211.187.xxx.128)

    저 같은 경우엔 냉수나 음료수 한잔 들어가기 전에 올려놔 주시는게 가장 좋던데요^^ 역시 중간에 들어오시는건 부담스럽답니다~

  • 9. ^^;;;;;;;;
    '05.8.12 8:16 PM (222.238.xxx.31)

    커피는 안 드시는 분들도 많고, 이집저집 다 커피만 준다고도 하고.

    해서 겨울에는 대추차나 유자차 등등 집에 있는 거.
    여름에는 오미자차나 매실차, 아님 요즘처럼 더울 때는 냉동딸기에 우유랑 꿀 넣고 좀 뻑뻑하게 갈아서
    아이스크림 그릇 같은 것에 스푼이랑 같이 드려요.
    좀 녹으면 그냥 마셔도 되지만 아이 앞에서 좀 불편할 것도 같고해서요...

    이런 것들은 깨끗이 항상 모든 분들이 다 드시더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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