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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키우는게 그렇게 힘이 든가요?

잼나 조회수 : 966
작성일 : 2005-08-08 10:45:09
위기의 주부들 보면요...애 4있는 엄마 있죠?
영화보면..장난 아니게 힘들어하던데..
원래 그렇게 힘이 든건지..
영화에서 좀 과장한건가요?...

그 엄마가 욕심이 많아서인지 좋은 학교 보내려고 할때.
애를 몇시간동안 운동시켜서 합격시키는거 보고 웃겨 기절하는줄 알았씁니다.
IP : 211.215.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8 10:51 AM (203.241.xxx.50)

    음.. 전 충분히 이해가 가던데요
    거기다 쌍둥이 두 명은 상담 선생님한테 주의력 집중 장애인가..
    아무튼 그거 치료약 먹으라고 충고 받기까지 했는데요
    주변에서 보면 애 넷은 커녕 연년생 남자애 둘이면 엄마가 허덕이던데요

    그 엄마 욕심에 좋은 학교 보내려는 게 아니라
    그 주변 학교에서 받아주는 곳이 없어서 만오천불 들여 그 학교 입학시킨겁니다

  • 2. 날날마눌
    '05.8.8 11:11 AM (61.74.xxx.211)

    전 홈스쿨링에 대한 부부의 대화에서 넘 웃었어요...
    남편 자기는 못할꺼면서 희생 운운하면서 강요하더니...
    결국 남편 요트 팔아서 희생했지요...ㅋㅋ

  • 3. 베네치아
    '05.8.8 11:22 AM (218.232.xxx.136)

    전 하나갖고도 정말 낑낑대며 스트레스 옴팡지게 받다가 뱃속에 정체모를 덩어리까지 하나 만들었는데요..ㅡㅡ;;
    근데 이건 초음파로도 안보인다그러고 CT를 찍어도 안나온다 그러고..
    뭔지..

  • 4. 4명
    '05.8.8 11:20 AM (222.97.xxx.59)

    낳아서 한번 길러보세요.

  • 5. ..
    '05.8.8 11:24 AM (211.215.xxx.3)

    두명도 힘들더군요. 조금 커서 덜 힘들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찾아다니고 학원 넣고..학원 3개만 보내도 참 허덕입니다.
    돈도 들구요.
    그냥 힘들까요? 하고 물으니까 하는 대답인데.. 낳아보실거 아닐거구요..
    힘들겁니다. 두명도 힘들거든요.
    세명도 무지 힘들어서 밥도 제때 못먹고 사는 사람 봤어요.
    네명이면 정말 힘들단 말로 표현을 못할거 같아요.

  • 6. 잼나
    '05.8.8 11:38 AM (211.215.xxx.132)

    애 키우는게 정말 전쟁인가보네요..ㅠㅠ 그렇게 힘든건지 몰랐어요. 어머니들 다들 정말 위대하신거네요..남편들도 알런지.

    아 그리고, 받아주는 학교가 없어서 그런거였군요...전 그 쌍둥이들 그래두 귀엽던데..어찌 병원에서 그런 진단을 내리고 약까지 먹이게 하는지 심하다고 생각되었어요. 결국 그 약 애엄마가 중독되었지만.

  • 7. ^^
    '05.8.8 1:51 PM (218.36.xxx.234)

    애 키우기 넘 힘든거 맞아요
    저두 지금 첫애라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인데다 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하루죙일 아기에게 매달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편이랍니다
    낳아서 키워보면 알거에요 ㅎㅎ
    직접 경험해 보시면 더 잘 아실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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