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 평수 줄여서 이사하신분 어떤가요?

옮기고파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05-08-08 07:02:45
지금 34평에 살고 있는데 24평이나 28평으로 줄여서 이사할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살림이 많이 늘어나고 한데 이곳이 학교 다니기가 조금 멀거든요
다른 학교 가까운 곳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집값이 1억정도 차이가 나는지라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를 주고 적은 평수로 전세를 가거나 새로 사서 가고 싶은데
이렇게 줄여서 가보신분 있나요?
주위 사람들이 아마도 너무 불편할거라고 하네요
내후년이면 초등학교 입학할 큰아이가 있구요 둘이는 남매랍니다
아이들 침대는 아직 없고 책은 좀 많아요
IP : 221.152.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8 7:27 AM (211.47.xxx.162)

    저 중학교때 38평에 살다가 27평으로 이사갔었는데요.
    오..1년인가 2년 살았는데 다시 원상복귀했습니다.
    짐을 줄인다고 해도 일단 작은집에서 큰집은 가도 큰집에서 작은집으로 가는건
    정말 말리고 싶거요.

    게다가 30평대 이상의 집값이 더 큰 폭으로 오르는데 팔고 가시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너무 먼게 아니라면 아이가 힘들어도 그냥 사심이 좋을듯 해요.
    전세살이 하는것도 보통이 아니잖아요.
    집도 이쁘게 못 꾸미고,내집이 아니니 아무래도 좀 지저분해도 참게되고.
    (내집 전세 주는것도 마찬가지지요..)

  • 2. 그이의 여자
    '05.8.8 9:08 AM (58.140.xxx.197)

    저도 3년전에 이사해서 살고있는데요.많이 불편해요...
    특히나 남편의 대폭적인 지지가 없으면 더욱더....
    집이 좁아서 더 덥네,답답하네 말이 많거든요.
    다시 이사하고싶어요. 아이가 다시 전학가기를 싫어해서 망설이고 있는 데 기회가 되면 이사하고싶어요.

  • 3. 아싸여름
    '05.8.8 9:18 AM (211.108.xxx.33)

    저는 올11월경에 입주예정이라...
    34평살다가 23평으로 이사했습니다.올 2월에...지금 거의 죽습니다..
    신혼때는 22평부터 시작했는데..(현재 결혼9년차.아이는 없고 둘만삽니다..)
    웬짐이 그리 많은지..이더운 여름날..짐에 눌려살고 있습니다..

  • 4. 슬퍼요
    '05.8.8 9:56 AM (220.73.xxx.62)

    제가 전에 30평에서 24평으로 이사한 적 있는데요,,,
    짜증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좁은 집에 살림들을 모시고 사느라,,,,ㅠ.ㅠ

  • 5. 심리가
    '05.8.8 10:24 AM (219.133.xxx.106)

    집하고 차는 절대 못줄인다..는 옛말이 있더만요....
    저는 차를 줄여봤는데...아이들이 죽을라 그래서 몇달버티다 결국다시 손해보고팔고 큰차로 바꿨습니다

  • 6. ...
    '05.8.8 11:39 AM (211.223.xxx.74)

    가구 가전 싹 버리고 이사가신다면 몰라도...가구 그대로 갖고 가신다면 절대 비추...
    갑갑하고 불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615 에어컨 절약적으로 트는 법 알려주세용// 2 에어컨 2005/08/08 597
292614 급질...바나나 얼릴때 껍질 까서 얼리나요?? 6 부탁드려요 2005/08/08 1,136
292613 카이젤 vs 중고 오성? 4 헌이 2005/08/08 309
292612 비디오의 내용 중.... 문의 2005/08/08 210
292611 집 평수 줄여서 이사하신분 어떤가요? 6 옮기고파 2005/08/08 1,394
292610 한경희 스팀전용 짝퉁걸레 샀어요.ㅜ,ㅡ+ 4 흠. 2005/08/08 666
292609 g마트 정말 황당해요. 2 시골길 2005/08/08 900
292608 벌레 무서워 하시는 분 계시나요? 21 벌레.. 2005/08/08 2,024
292607 320만 화소로 음식사진 선명하게 찍을수 있을까요? 8 사진 2005/08/07 530
292606 엄마가 변했어요. 5 정말.. 2005/08/07 1,030
292605 이케아 칼 셋트 아세요? 그거 어떤가요?? 9 이케아 2005/08/07 605
292604 아이랑 둘이 갈 수 있는 수영장은? 4 수영장 2005/08/07 516
292603 뱃살땜에 죽겠어요.. 10 힘들어요.... 2005/08/07 1,537
292602 저도 집 넓혀가는 문제 좀 여쭤 볼게요 8 고민 고민 2005/08/07 1,280
292601 여름이 간다 4 여름 2005/08/07 556
292600 남편이 금연후 몸에서 냄새가 나는데요....ㅡㅡ;;; 6 심히 걱정... 2005/08/07 3,700
292599 영어 개인튜터 구하고 싶은데요. 4 복댕이 2005/08/07 557
292598 분명히 미용실 요금에도 거품이 있어요 10 미용실 2005/08/07 1,702
292597 코스요리 잘하는곳 4 가족사랑 2005/08/07 404
292596 다이아 품질보증서 3 다이아 2005/08/07 518
292595 여드름피부의 썬크림 여드름짜증 2005/08/07 164
292594 조교하면서 석사하기? 9 걱정이 2005/08/07 2,674
292593 저좀살려주세요. 항의 메일 영작 부탁드려요. 헬프미 2005/08/07 402
292592 부산에도 캐리비안베이같은 수영장이 있나요? 1 ^^ 2005/08/07 290
292591 시어머님의 목소리에도 숨이 탁탁막혀요...ㅠ.ㅠ 12 임산부 2005/08/07 1,631
292590 나만 그리 느끼는지... 24 롤랑 2005/08/07 2,210
292589 위기의 주부들 이제서야 다 봤어요. 13 잼나 2005/08/07 1,778
292588 천군 봤어요... 3 영화광 2005/08/07 509
292587 임신하면 더 덥게 느껴지나요? 12 배뿔뚝이 2005/08/07 666
292586 에어콘을 지금이라도 살까요? 9 .. 2005/08/07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