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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살 수도 있는 돈으로 굳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팔면 2억정도는 생길거 같아요. (집값이 엄청 떨어지거나 엄청 오르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빌라고 사겠다는 사람도 있고 해서 올해 말쯤 이사 계획이 잡혔는데요...
문제는 저희집이 강남이거덩요.
요 아래 학군이 중요하냐는 어떤 님의 글을 보고 저두 글 쓰게 됬어요.
저는 집 판 돈으로 2억정도 되니 10년넘은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하나 사서 허름한 곳은 고치고 애들 좀 클때까지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싶거덩요.
문제는 제가 이사가고 싶어하는 동네가 남편 회사랑 좀 멀다는 것과 아침에 출퇴근시 장난이 아니라는거죠.
막히지 않을때는 30~40분 정도 자가용으로 출퇴근 할 수 있는데 막히면 2시간 정도 걸리는 그런 곳이에요.
저희 남편 회사는 강남이라 지금 살고 있는집에서 출퇴근 하기 너무 편했거덩요.
막상 제가 이사가고 싶어하는 동네로 가자니 남편은 출퇴근이 너무 걱정인가봐요.
게다가 남편이 야근도 많이하고 외근도 많은 직업이라 집에 얼른 와서 쉬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는거죠.
남편 생각은 그 돈으로 강남에 전세를 얻어 살자는 거에요.
큰애가 초등학생이고 작은애가 3살인데 애들 학교 학군도 무시 못하는거고 남편 출퇴근도 힘들다고...
제 생각은 다르거덩요.
남편이 조금 고생하면 저희집을 살 수 있는 돈으로 굳이 전세를 얻어가는것도 이해가 안 가구요...전세 살면 아무리 편하다해도 남의집인데 집 주인을 잘 만나면 모를까 그리고 전세값이 계속 하락한다면 모를까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집값인데 설상가상 2년에 한번씩 재수없으면 이사다니는 경우도 생길거고 애 둘 데리고 2년에 한번씩 이사 다니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또 이사를 간다는건 집값이 그만큼 올랐다는 거고 결국 저희는 점점 좁은 평수로 옮기는거 밖에는 안되는건데 사람이 좁은집에 살다가 넓은집에 가면 좋지만 넓은집에 살다가 좁은 집으로 가면 더 불편만 가중될거 같고 결국은 그러다가 집도 못사게 될거 같구요...
무엇보다 남편은 제가 이사가고 싶어하는 동네가 친정이랑 가까운게 젤 걸리나봐요.
그래서 요즘 이사얘기 나오면
"왜 너 편한데로만 생각하냐? 내 생각은 조금도 안해주냐?" 에요.
두서없이 마구 잡이로 썼는데요,...정리를 하자면...
남편의 생각
1. 집 판돈으로 강남에 전세를 얻자(회사 출퇴근, 아이들의 학교문제)
2. 처가 근처로 이사가는게 좀 걸린다(아주 싫다고 표현은 못하는 눈치네요)
3. 열심히 벌어서 최소한 이사 한번만 더 가고 강남에 우리집 사게 돈 많이 벌겠다.(꿈같은 소리...)
제 생각
1. 집 판돈으로 다시 집을 사자(친정근처에...안정적이다)
2. 애들 학교문제가 정 맘에 걸리면 작은애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열심히 벌어서 다시 강남으로 이사오자.
3. 친정 근처로 가게 되서 좋다.
4. 2년에 한번씩 애 둘 데리고 이사하면 이사비용도 깨지고 점점 돈은 가치가 떨어지며 집은 더욱 좁아만 진다.
제 생각이 틀린지요?
아니 저희 부부의 의견 조정을 좀 해주세요.
1. jk
'05.8.7 4:21 AM (211.187.xxx.169)전혀 엉뚱한 대답이지만 집을 굳이 파셔야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눌러계시는게...
2. 원글님
'05.8.7 5:42 AM (222.148.xxx.221)맞벌이하는거 아니시죠?
그렇다면 더욱더 남편의 편의를 봐드려야할거 같은데요...
하루종일 일에 시달리면서 출퇴근에 시간낭비까지 하는거..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얼마나 힘든지.
남편이 그것도 하나 감수못하냐고 하지만
일은 일대로 늦게 끝나고 집은 집대로 멀고..
피로가 누적되 병이라도 나면 어쩌실려구요?
그리고 강남은 한번 뜨면 다시 들어오기가 힘들다고들 하자나요
그냥 왠만하면 넓은 집으로 옮길 돈 생길때까지
지금 사는 빌라에 계속 사시는게 제일 좋을듯 보여요.3. ..
'05.8.7 7:32 AM (211.47.xxx.162)저도 남편분 편의도 좀 봐드리면 좋겠어요.
안막혀서 40분정도지만 막힐거구요(출근시간에는요 분명히.)
오며가며 두시간 세시간이 보통 피곤한게 아니죠.
아니면 아예 친정쪽도 아니고 강남에서 그리 멀지 않은 쪽으로 알아보세요.
남편이 싫은내색하는데 (물론 섭섭하지만요)
원글님이 좋은데로 친정집부근만 고려하시는건 아닌지요.4. metoo
'05.8.7 7:34 AM (221.148.xxx.78)맞벌이가 아니시라면 남편의 출퇴근거리를 배려해 주시길...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게다가 지금까지 가까운데서 회사 다니셨다면 더더욱.
저는 남편분의 생각 제1안에 동의합니다.
실제로 저희가 그런형태로 살고 있는데 온가족이 만족하고 있답니다.^^
남편분과 이야기 많이 나누고 결정 하시어요.5. 저도
'05.8.7 8:35 AM (222.101.xxx.150)남편분 출퇴근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셔야 할거 같아요.
제가 먼거리에서 출퇴근해봐서 아는데요 정말 힘듭니다. 남편만 조금 고생하는게 아니라 혼자서 옴팡 힘든일 떠 맡는거 예요... 직장생활하며 스트레스 받고 집에 오면 얼른 쉬고 싶은데 출퇴근 인파에 또 시달리면 정말 내가 왜 이러고 살고 있나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남편분이 친정근처로 가는거 싫어하신다면 이사가지 않는게 도리라고 생각되요.
남편이 계속 문화센터도 없는 시댁근처로 이사가자고 조른다면 님도 남편이 본인 생각밖에 안하는 걸로 생각이 되겠지요..
아이들도 크고 원글님이 전업주부시라면 굳이 친정 근처로 이사갈 필요가 없잖아요.
전 남편분 의견이 다 맞다고 생각되네요... 집값도 강북이나 이런 곳은 잘 안 오른답니다. 조급증 내실 필요없지 않나 싶어요...
밖에서 돈 버는 일 정말 힘든 일입니다. 남편분 배려해주셨으면 좋겠네요....6. 허걱
'05.8.7 8:39 AM (222.101.xxx.150)다시 읽어보니 출퇴근이 2시간 이라고요? 그럼 하루 4시간을 출퇴근에 보내야 한단 말씀이예요...
정말 그건 너무나 남편분께 가혹한 일이네요...
전 그나마 한시간 정도로 생각해서 윗 답글 올린건데 2시간이면 제가 남편이라면 절대 이사 안 가겠군요.7. 저도 강남
'05.8.7 8:41 AM (220.76.xxx.19)주 수입원이 남편이시니 일단 돈이 많이 들어올수 있게(?) 남편 위주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 귀댁에서 부자가 되는 길은 결국 남편이 돈을 많이 벌어오는 것일텐데 출퇴근에 지치면 장기적으로 손해일 것 같거든요.
물론 집장만이 중요하지만 이 경우는 잠시 전세로 계시던가 다른 방안을 강구하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맞벌인데 직장이 가까울 경우와 멀 경우는 천지차이거든요.8. 음,
'05.8.7 8:42 AM (222.112.xxx.98)위에 '..'님의 리플에 동의해요..
9. 현상태 유지
'05.8.7 10:01 AM (218.155.xxx.136)여러모로 지금 살고계신 빌라가 제일 낳을듯한데요..
교육여건이나 남편 출퇴근시간이나 그리고 내집 소유도되니 이사다닐 필요도 없고..
거기 계시다가 돈모아서 집을 사심이 제일 현명할듯해요10. 강남 가까운곳
'05.8.7 10:15 AM (220.75.xxx.187)강남에서 가까운곳으로 집을 사세요
전세로 산다는것 여자입장에서는 불편하고 불안하고, 출퇴근 힘든것 남편분이 힘들겠죠
2억에 대출 좀 받으시면 20평대 아파트 얻을 만한 지하철 출퇴근하기 가까운곳 있습니다
강남이 직장이신분들 성동구나 강동구, 동작구, 관악구등에 많이들 사세요
아이들 교육은 초등 고학년즈음에 강남으로 다시 오셔도 되고요
전 강남살지만 강북으로 출근하는 남편 출퇴근 시간 줄여주고 싶어 강북으로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11. ..
'05.8.7 10:59 AM (218.53.xxx.231)저두 지하철로 통근 가능한 곳에 집을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세 산다는 것도 좀 불안하고... 신랑생각 안 할 수도 없구...
꼭 차로 출퇴근 해야 하는 직업이 아니시라면 전철이나 버스도 생각해보심이....
집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집 팔고 전세살면 정말 불안하다고 하더라구요....
현명한 선택 하시길.... ^^12. ....
'05.8.7 11:17 AM (222.118.xxx.230)굳이 지금 사시는 집을 팔려는 이유가 있나요?
출퇴근하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하면
그것 또한 낭비이구요...
집을 팔면 다시 집을 사는게 정석이예요.
그 돈으로 전세는 좋은 선택이 아닌것 같습니다.13. 사자
'05.8.7 12:37 PM (218.51.xxx.197)경제성과 재테크의 원칙은, 1가구 1주택이였는데,
집을 매매 하셨다면, 평수를 넓히든 줄이든 다시 집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사업할때도 집을 담보로 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 이들도 있는데,
집을 팔고 전세로 앉는 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유가 아닌 이상,
절대 불가입니다.
주변에 이런 예를 많이 보지만, 10년이 넘도록 전세로 계속 사시는 분도 있고,
수년후에 다시 집을 구매했을때는 많은 손해가 발생이 되었으니
안타까운 경우 많이 봅니다.14. 하하
'05.8.7 1:03 PM (220.85.xxx.168)다른건 모르겠지만
그리고 다 일리 있는 말씀이지만
남편분 3번하고 원글님 2번 즉 나중에 돈벌어 강남 다시오자!! --는 유감스럽게도 현실성이 없다고 보여집니다요15. 쩝
'05.8.7 1:23 PM (218.50.xxx.15)그러게요. 위엣 님처럼 돈 벌어 다시 강남 오자야말로 현실성 제로네요. 일단 남편 출퇴근 길이 넘 힘들다는 점에서 님께서 계속 고집하는 게 설득력이 떨어져요.
근데 요즘 집 팔고 전세는 진짜 아니구요.
눈 뜨고 보면 올라가는 게 집값인데 집은 정말 갖고 있어야 돼요.
여러 모로 잘 생각하셔서 꼭 그 동네 아니더라도 2억으로 얻을 수 있는 집 찾아보면 많아요.16. 감솨감솨
'05.8.7 2:38 PM (211.237.xxx.59)원글입니다.
답글 모두모두 감사하구요...
저두 돈 벌어 다시 강남오자는 현실성 제로 라고 생각해요. 전 사실 강남에 그닥 미련도 없고 사실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강남강남 그러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강남에 집 한채 사서 엄청남 경제적 이윤을 냈다면 모를까...것두 아니구요...
남편은 강남이 좋다는 주의인데 주위에서 저희 부부 보고는 아내랑 남편이 생각이 바뀌었다고...
다른 집은 아내가 강남가자고 닥달이고 남편은 강남 별거 있냐...하며 속으로야 어쨋건 겉으로는 시큰둥이라는데 저희는 그 반대거덩요.
이 집 안팔면 좋긴한데요...저희가 돈 들어갈곳도 있고 암튼 여차저차한 사정으로(이걸 다 말씀드리자면 아무도 안 읽을만큼 장편 다큐멘터리 대본 정도가 되버리기땜시...)이 집을 팔아야 해요...
2억가지고 살 수 있는집이 어느동네에 있을까요?
제가 굳이 친정 근처로 가겠다는 이유는 제가 봐둔 아파트가 재건축 대상 아파트고(지은지 20년 다되어감)그나마 2억 가지고 3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는데다가 시장도 가깝고(걸어서 3분), 전철역도 가깝고(걸어서 5분), 마트도 가깝고(걸어서 5분), 학교도 단지 바로 옆에 있고(아파트 베란다에서 학교가 보임)게다가 재건축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돈이랑 딱 맞아떨이지고 아파트단지는 소규모인데(10동 정도 되는 단지임)그 근처 연립주택들도 같이 묶어서 재개발 한다는게 확정이 되었거덩요.
그럼 저희가 집사서 입주권만 팔고 나와도 꽤 돈을 벌고 나올수 있고 입주권을 팔지 않고 분양을 받는다면 더 넓은집에서 살 수 있다는 매력이 있구요....
이런 조건 흔치 않잖아요. 남들은 그런 집 어디냐고 못사서 안달인데...
저희 친정엄마가 친정근처에 3년전쯤 아파트 분양할때 돈이 모자라서(여기저기서 끌어대도 모잘랐나봐요)놓쳤는데 분양 못 받은 그 아파트 결국 나중에 지을때 주변 연립주택들까지(워낙 노후해서 다들 개발하는데 찬성했나봐요)싹 개발하고 그래서 그 동네에 그 아파트 분양 못 받은 사람들 굉장히 배 아파했거덩요. 저희 엄마도 그렇고...
저희 남편도 그쪽(건설)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쪽에 오히려 저보다 이제가 더 밝은 편이에요.
집 문제는 남편이 거의 알아서 할 정도구요...저는 등기부등본 볼 줄도 잘 몰라요.
남편이 다 알아서 하고 제가 그 쪽으로 이사가는게 돈 버는거다...그 말에는 100% 찬성인데 자기 출퇴근때문에 그리고 애들 학교땜에 그런다고 하네요.
2억가지고 30평대 아파트 살 수 있는 동네 있슴 좀 알려주세요.
혹시 사시는 동네중에 그런곳 있으시면요...
애둘에 저희 친정아버지가 요즘 별로 건강이 좋질 않으셔서 친정엄마랑 같이 살자는 말이 나와서 아무래도 30평은 되어야 5식구는 살지 싶어요...
강남에서 멀지 않고 집은 사야겠고 돈은 2억정도구요...
남편 출퇴근이 힘들다는게 저두 참 말빨이 안 서는 대목이긴해요.
남들은 남편 회사 근처로 이사간다는데 저는 더 멀리 이사가자고 하는 형국이니깐요...
다시 한번 많은 답글 부탁드립니다.17. 음...
'05.8.7 2:59 PM (58.140.xxx.220)재테크를 위해서라면 직장에서 멀리 가는게 유리하더라구요..
전에 여의도(회사)-죽전(집)을 다니던 분이 있었는데...아마 집값 많이 올랐을 꺼예요...당시 30평대 2억 안주고 샀다고 했었으니까요...대신 출퇴근 고생은 장난아니었죠...
상도동 쪽에 2억 초반에 30평대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있는데요...(상도현대)
당장 강남 가깝고 살기는 편할지 몰라도 집값은 별로 오르지 않을 꺼 같아요
세대수도 작고..
님이 원하시는 것이 재테크 인지..아니면 큰 욕심 없이 안정되게 사시는 것인지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셔야겠네요...행운을 빕니다..18. 그렇다면
'05.8.7 4:03 PM (219.248.xxx.173)원래 사고자했던곳에 그집을 사서 전세주고
그돈으로 남편직장 가까운곳으로 전세오세요..
무론 남편직장에서 가까운곳의 전세값이 훨씬 비쌀테니
넓고 좋은 집은 포기하셔야겠죠...
두마리 토끼를 다잡는 길은 없으니 가장 가까운길이라 생각됩니다..19. 원글님~~
'05.8.7 5:15 PM (61.78.xxx.85)친정 동네가 어디세요? 우리집은 아버지가 사업하다가 쫄딱 망해서 그야말로 살던집 비워주고 식구들이 콩가루처럼 흩어져 살다가 이제 겨우 돈을 모아서 집하나 살 수 있는 형편인데.. 왠만하면 미래성 있는 곳을 가고 싶거든요. 근데 어 어 하다가 봐뒀던 좋은 곳들은 다 놓쳐서 지금 한숨 쉬는 형편이라 원글님 동네가 정말 궁금하네요.
20. 저두
'05.8.7 9:50 PM (211.212.xxx.55)그렇다면님 의견이 제일 현실성 있는것 같은데요..
직장 가까운데서 출퇴근하시다가 그렇게 먼곳으로 옮기시면..굉장히 스트레스 받으실거예요..
그냥 멀어서 시간이 걸리는게 아니라 막혀서 시간이 걸리는거는..몇배로 스트레스거든요..21. 저도
'05.8.8 1:24 AM (61.83.xxx.38)그렇다면님에 한표
저도 남편회사랑 먼곳에 전세낀집 샀고 곧 남편 회사근처로 이사갈겁니다. 전세로...
굳이 친정도움을 받을 이유가...
친정이던 시댁이던 가까우면 사소한 문제거리들이 생기기 마련...
전 친정시댁도 먼곳으로 정했답니다.
울끼리 조용히 살고파서...
근데 친정근처에 호제가 있다면 생각해볼수도...22. 제 생각도
'05.8.8 9:45 AM (221.143.xxx.18)우선 원하시는 집 사시고
그 집 전세 주시고
남편 직장근처에 괜찮은 아파트 전세 들어가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23. 부동산 킴
'05.8.8 10:00 AM (211.196.xxx.107)저두 그렇다면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직장이 멀어도 한번에 가는 교통편, 그것도 앉아가는(종점이라든지 해서...^^) 이 있으면 별 상관없습니다. 술이야 좀 줄겠죠..택시비가 만만치 않을테니....근데 건설회사면 차를 가지고 다니실 일이 많은 직종이 아닌지 모르겠군요...24. ...
'05.8.8 10:09 AM (211.216.xxx.17)용인 구성쪽은 어떨까요. 아직 덜오른것 같은데..
강남이 직장이시라면....
무주택으로 전세 사시지는 말라고 하고 싶어요.
왜냐 ...집값이 더 떨어지는 않을것 같거든요.25. 사랑가득
'05.8.8 2:19 PM (203.238.xxx.66)서울에 있다는 그 아파트 진짜 궁금하네요...^^ 저두 요즘 아파트때매 골치아픈데...
어디인지 함 밝혀보세요!!!26. 남편
'05.8.8 2:58 PM (221.146.xxx.172)출퇴근이 중요하죠.. 넘 님만 생각하시는거 같아요.. 친정옆으로 간다구 다 좋은건 아녜요.. 가끔보는게 더 좋답니다. 출퇴근에 2시간이 걸리면.. 휴~ 생각만 해도 끔찍.. 남편분 정말 끔찍하실듯..
집을 팔지 마시지.. 그냥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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