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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30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5-08-05 15:27:03
저는 올해서른의 여자입니다.
지금은 회사를다니고 있고요,,,
남자친구는 있었지만 작년에 정리하고 솔로입니다.
저는 고졸이고,,,거이 10년이상을 회사를 다녔습니다.
30이되니 넘 답답하고 제인생에대해서 생각을 하게되더라고요.
잘하는것도없고 욕심도없고,,, 그냥그저그런 생활을하는제자신이 너무 싫네요.
이상황을 헤쳐나가는거 자체를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모아놓은돈도 없고,, 결혼생각은있지만 쉽게인연이 안생기는상황.....
회사도 요새는 불안불안.......
결혼을안하게되면 혼자살아가야할텐데,,,
새로운 직장으로 가지려하니 어떤걸 해야할지도모르겠고,
정말 우물안 개구리로 살았다는생각이 듭니다.
공부해서 안정적이라는 공무원시험을 보아볼까요?
여자혼자살아가기에 괜찮은 직업이 어떤게있을까요?






IP : 210.180.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5 3:37 PM (220.86.xxx.31)

    공무원 나이제한 있는걸루 아는데여...
    에구.저랑 같은신세.

  • 2. 서른에
    '05.8.5 3:48 PM (61.81.xxx.153)

    결혼 하기에 늦은 나이도 아니신데...왜 벌써 혼자 살 생각을 하시는지??
    일단 생활의 활력부터 찾으심이 좋을듯 해요. 도전할 무언가를 정하구 열심히 정진하신다면
    그 결과를 이루지 못햇다구 해도 아마 많은것을 얻게 되는것 아닐까요??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구..간절히 원하구 상황이 허락하는 범위안에서 노력하시다보면
    의외로 좋은 직장으로의 전업이나 멋진 남자분을 만나실수도 있을거에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제가 답답할대 속으로 되뇌이는 말입니다..

  • 3. 저 서른 둘..
    '05.8.5 7:49 PM (144.136.xxx.104)

    저희 신랑 서른 다섯 입니다. 작년에 결혼 했구요.
    지금 공부하러 외국에 나와 있습니다. 공부 끝나면 여기서 살 계획이구요..
    영어공부부터 시작했고.. 지금도 영여 별로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본 교육과정으로 넘어갔구요.
    나이랑 삶은 꼭 정해진 틀에 따라 움직이는건 아닙니다. 게다가.. 저도 서른살 까지는 결혼생각 안하고 있었구요... 신랑도 아주 오래전 부터 알던 사람이었지 연애감정을 오래 가졌던 것도 아니구요.
    여자 혼자 살아가기에 괜찮은 직업을 찾으신다고 하는데... 딱히 그런게 있는것 같지는 않아요. 돈 잘버는 직업이 괜찮은 직업이죠. 그렇지 않나요? ^^;;;;
    말씀하신 공무원시험... 안정적이기는 한데.. 답글 님 말씀처럼 나이제한 있구요. 공인중개사 같은거 많이들 하시는데...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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