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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친구부탁 조회수 : 974
작성일 : 2005-07-30 14:01:10
*협다니는 남편친구가 있는데...

첫번째 고민(?)
얼마전에 보험할당이 나왔다고 해서 남편이 들어줬다네요....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그냥 권하는대로요...
저희가 사정이 있어서 몇번넣은건 대충 포기하구라도 해약하고 싶은데요...
한 다섯번 들어갔어요...
남편은 그랬다가 친구실적이 없어질까 걱정을 하더라구요...
저도 그건 좀 미안하구....
어떤가요?...
없애도 그 친구에겐 실적으로 남나요? 없어지나요?...

두번째 고민(?)
또 그친구가 신용카드 만드는거 할당이 나왔는데...
우리 부부한테 하나씩 만들어 달라고 했다네요...
그러마고 해놓고...둘이서 애기하다보니
저희가 이번에 집을 사느라 대출이 좀 많이 있거든요...
(첫번째 고민을 못들어줄 사정이 이겁니다-.-;;)
금융조회하면  그 친구가 다 알게 될까요?..
별거 아니지만...
최소한의 남편 자존심이란게 있는데...너무 우리 사정이 알려지는거 좀 싫어서요...
그 친구가 그런쪽으로는 유난히(?) 관심이 많구요....
여러번 물어서 대충 금액을 낮춰 얼버무렸었거든요....
알려주세요~
만약 알려진다면 대충 핑계대구 동생들꺼라도 대신 해준다 할려구요...

요새 회사마다 어렵긴 어려운지...
업무랑 상관없는거 영업하라고 얼마나 강요하는게 많은지...
인간관계 어렵네요..
사정 다들어주긴 내 사정도 있고...
매정하게 하기엔...나도 그런 일 비슷한거도 있었었고
지금은 없지만 나중에 또 어쩔지 모르니...그 친구 심정도 알겠고 큰 도움이 아니어도
도와두 주고 싶고...어헤...힘드네요~





IP : 61.74.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7.30 2:42 PM (210.115.xxx.169)

    정확하지는 않은데요.
    제경우는
    보험 3번 불입후 해지하면 계약직원 불이익없다고 해서
    그렇게 했고요.


    카드는 금융조회 안하고 그냥만들어 주던데요.
    필요없다고 하니
    만들고 즉시 버리라고 하던데요.
    얼마나 자원낭비가 심한가 통탄하지만
    본인들로서는 실적이니 그냥 만들어달라고 했어요.

  • 2. 아마도
    '05.7.30 2:53 PM (221.150.xxx.77)

    요즘은 카드 만들기가 까다로우니 어쩌면 금융조회 할지도 몰라요
    더구나 금융기관에 있다면 누워서 떡먹기로 쉽지 않을까요?

  • 3. 아마도2
    '05.7.30 3:36 PM (218.236.xxx.117)

    친구분이 그 쪽으로 관심이 많은 분이라니 당근 조회해 본다..에 한표.

    남의 밥숟가락에 관심이 많은 사람 있더라구요..조회 가능하니까 당연히 해보겠죠?
    카드 발급자 쪽에선 그런 정보는 필수이기도 하고..

  • 4.
    '05.7.30 4:03 PM (222.97.xxx.48)

    해 주고도 마음 고생하고
    내인생 내가 사는 건데 너무 신경쓰시지 말고 님 생활에 맞춰서 사세요.

  • 5. 전직은행원
    '05.7.30 5:33 PM (64.180.xxx.150)

    만일 그 친구분이 굳이 님의 금융상태에 관심이 있었다면,벌써 조회해 봤겠지요^^ 주민번호만 알면 타은행 대출도 삼천만원이상이면 다 조회되어 나온답니다.(님이 보험에 가입했을때 마음만 먹고 조회를 했다면 벌써 알고 있을테니깐요)
    카드를 만들시는 당연히 신용조회들어가고요...
    제 생각이지만,님의 심정이해가 가지만,막상 금융기관에 종사하다보면 남의 일에 굳이 간섭하고나,궁금해하지 않아요...늘 하는일이 그거라 별로 관심도 안 가질거예요.
    기분좋게 친구분이니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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