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적당한 대처방법 알려주세요?

저두 익명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05-04-10 18:57:27
오늘 모처럼 상설할인매장에가서 게* 청바지를 한벌 샀읍니다. 거금 10여만원을 주고요..
근데 새로산 청바지를 입고 헌 청바지는싸달라했는데
제가 입고갔던 청바지를 아저씨가 쇼핑백에 넣으시고는 제게 정확하게 건네주질 않아서
입고갔던 청바지가 없어졌읍니다.

사실 제가 그 바지 계산할때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이 아저씨 한사람 계산과 포장 끝내기도 전에
저 사람 계산했다가 이사람꺼 포장했다가 정신없으시더라구요...

아저씨가 제 헌 청바지를 쇼핑백에 넣는것까진 저도 봤는데 제게 직접 그걸주시진 않았거든요
근데 아저씨는 자기가 제게 직접 건네준 기억은 없지만  포장해서 계산대위에 놓았다고 우기시면서
저보고 안챙겼냐고 그러시더라구요 자기는 아무 책임없다는식으로요
그 아저씨가 미안하다는 표정이라도 지었으면 좋았으련만
좀 뻔뻔한 얼굴로 내가 뭘 잘못했냐는 식이네요
그러면서 일단 전화번호 적어놓고 가라네요
만약 그 청바지 결국 못찾으면 제가 아저씨께
어떻게 요구하는게 합리적일까요?
그 바지값 다 달라 할수도 없고 ..대충 몇 %를 현금으로 달라해야하나요?어찌해야하나요?
그 아저씨 보통 뻔뻔한 아저씨아닌 것 같던데요..

사실 그 청바지지 제가 무척 아끼는거고 20만원 가깝게 주고 산거에요ㅠ.ㅠ
꼭 찾고싶거든요..오늘산 바지보다 더 맘에드는거에요..
저는 그 청바지 찾기만 하면 소원이 없겠네요





  
IP : 219.250.xxx.21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45 분당 정자동 사시는 분 ~ 8 ToTo 2005/04/11 2,824
    34044 나물의 여왕 두릅,, 아세요? 8 왕시루 2005/04/10 2,566
    34043 노보텔(강남) vs 인터컨티넨탈(코엑스) 14 카푸치노 2005/04/10 3,003
    34042 시어머니 11 세나 2005/04/10 3,243
    34041 만4살 어린이집이나 병설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3 말리 2005/04/10 1,854
    34040 고주파시술 받아 보신적 있으세요.. 4 우주나라 2005/04/10 2,159
    34039 외동아들 성격때문에 우울해요..상담소라도 소개받고 싶어요 12 우울 2005/04/10 3,354
    34038 도대체 학군이란게 뭘까요? 11 유빈맘 2005/04/10 3,020
    34037 급질문)광주(전라도)에 한정식집 추천 좀 해주세요~ 8 달파란 2005/04/10 2,976
    34036 적당한 대처방법 알려주세요? 저두 익명 2005/04/10 2,042
    34035 취직이 되어서도 문제가 되는 이 찝찝함. 5 띠띠 2005/04/10 2,459
    34034 얼마전에 수제비누 할인하신다는 분 혹시 기억나세요? 1 Adella.. 2005/04/10 2,058
    34033 오래된 친구를 찾아주는 싸이트는? 2 샬롬 2005/04/10 2,293
    34032 <구함>분당 정자동 부근 구경하는집 하실분 10 정현숙 2005/04/10 3,011
    34031 집이 안팔리네요 5 이지현 2005/04/10 3,082
    34030 여러분은 시댁과 친정가시는 비율이 어떻게 되세요? 9 행복한생각 2005/04/10 2,711
    34029 이사온지 이틀이 지났는데요..ㅜ.ㅜ 5 공감 2005/04/10 2,827
    34028 [리모델링] 봄맞이 집수리 어떻게--절약형 리모델링 어떨까요 2 강정민 2005/04/10 2,428
    34027 동영상 올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sweeta.. 2005/04/10 1,556
    34026 딸기엄만데요. 우리집에 스캐너는 있는데.어떻게 올리는지 제가 몰라요.알켜주심... 3 장문원 2005/04/10 2,023
    34025 딸기엄마입니다.혹시 젤리 카메라 아세요? 1 장문원 2005/04/10 1,934
    34024 딸기엄마요. 콩콩님 민서님 뛰어쓰기 했어요.안나수이 금장파우더 2 장문원 2005/04/10 2,168
    34023 오늘 kbs에서 교육에 관한 다큐했는데 보셨나요? 1 피코마리프 2005/04/10 2,038
    34022 딸기엄마 인사드려요. 이쁘고 귀엽구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 보세요. 3 장문원 2005/04/10 3,086
    34021 날씨도 이런데 우울합니다. 8 화성댁 2005/04/09 2,222
    34020 삼풍근처 키즈에셋 어떤가요? 3 구름 2005/04/09 2,075
    34019 노트북&무선인터넷 사용하시는 분 계시면.. 덧글 부탁드려요. 4 멋찌 2005/04/09 947
    34018 바람직한 시어머니... 23 nana 2005/04/09 3,483
    34017 삼성의료원 모자동실 얘긴데요..^^ 러그렛츠~ 2005/04/09 1,940
    34016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 이교~♡ 2005/04/09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