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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회원하나 탈퇴한다한들...

꿈의 공장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05-04-03 09:52:57
그리 큰 의미는 없겠지요..
다른 분들처럼 조금 지켜보겠다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닌 것 같군요...
뭐라고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의 변화로 받아들이기에는 쥔장의 억압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습니다..

당신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판을 벌였지만,
여기를 이민큼 키워온 것은 수많은 회원들의 노력입니다..
당신이 함부로 빼앗을 수 없는 것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는 군요...

당신이 그렇게 비민주적인 사고의 소유자라는 것을 안 이상
당신사이트번영에 도움이 되는 회원으로는 남아 있을 수 가  없네요..

정말 좋아했던분들 많은데...

겨란님..님의 무장해제 유머 너무 좋아했습니다..
부디 좋은 분과 결혼해서 아름다운 가정 이루세요..

퐁퐁솟는 샘님..
이름처럼 님의 노고가 결실을 이루어 가니 더욱 훌륭한 삶의 본보기를 보여 주세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많은 분들 안녕히 계세요..
IP : 218.51.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모스
    '05.4.3 1:01 PM (218.36.xxx.189)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님의 판단이 옳으시기에 탈퇴의 아쉬움을 아쉬움으로 여기지않겠습니다.

  • 2. 퐁퐁솟는샘
    '05.4.3 1:51 PM (210.91.xxx.29)

    저는 모든걸 일단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하며 살아요
    그래서 일단 김혜경선생님을 믿고 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좋은쪽으로 일이 진행될거라는 막연한 바람을 갖고 있어요
    하지만 눈에 익은 닉넴을 가지신 분들이 하나둘 떠나신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 한구석이 뻥 뚫리는듯합니다

    어떤분께서 쓰신 글처럼 제 욕심인지는 몰라도
    일단 쉬는 기분으로 계시다가 다시 들어오셨으면 합니다
    그냥 제 인생철학의 한 부분이긴 하지만
    시간이 흐른뒤 다시 돌이켜보면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문이 더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론 그렇게까지 열내지 않아도 될일이었다는 후회가 생길때도 있구요

    꿈의 공장님
    제가 붙잡는다고 붙잡히실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더 생각해 보시고 그래도 꼭 떠나야겠다면 그때 떠나세요
    떠나실거라면 안녕히 가시구요
    항상 건강하게 밝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3. 미네르바
    '05.4.3 1:59 PM (222.96.xxx.218)

    ^0^

    님들 가지 마세요.
    너무 허전해요.
    좋아질거라고 믿고 조금 여유를 가지고 보자구요.
    물론 자게를 보면 가슴이 아프겠지만 세상의 일이란 한치 앞을 모르잖아요?
    저도 급한 성격때문에 여러 일을 겪은 사람이랍니다.
    가슴에 스산한 바람이 휘잉 부는 느낌이 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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