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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드려요

자취생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5-03-31 21:32:31
안녕하세요?
전 자취생인데요,
오늘 누전차단기가 내려가서 올려도 자꾸만 내려가더라구요.
한전에 전화해보니 위험한 상황이라구 전파사 사람을 불러서 고쳐야 된대요.
전파사 아저씨 불러서 한참 만에 전기 새는 전선을 발견해서 고치긴 했는데요.
5만원 들었거든요.
제가 돈 내긴 했는데...
이럴 경우 혹시 주인집에서 내주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고칠 때 주인 아줌마도 내려왔었는데, 다 고치고 나니깐 아줌마가 자긴 지금 돈이 하나도 없다구 먼저 그러더라구요. 평소엔 그냥 괜찮은 아줌마거든요. 마주칠 일은 별루 없지만....
참, 전세는 아니구요 보증금 얼마에 월세 이렇게 살고 있어요.
돈에 연연하진 않지만, 그냥 궁금해서용.  ^^
IP : 222.112.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uhoo
    '05.3.31 10:07 PM (220.126.xxx.28)

    집주인이 고쳐줘야 하는걸로 압니다. 집에 하자가 있는거니까요..울 엄마도 변기나 그외 집에 하자있는건 고쳐주던데..세입자가 살다가 고장낸건 세입자가 고쳐야하구요.

  • 2. 자취생
    '05.3.31 10:08 PM (222.112.xxx.226)

    이 집에서 산 지 1년이 넘었는데, 그럼 제가 고장낸건가용? ^^;;;

  • 3. 맘은왕비
    '05.3.31 11:11 PM (220.87.xxx.174)

    살다가 고장이 났더라도 월세는 집주인이 고쳐 주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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