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어제 뽑았어요..
사랑니 뽑는게 좀 겁도 나고 그러잖아요...잘못될수도 있고 이래저래...
신랑한테 머 자상한 그런건 바라진않지만..뻔히 사랑니 뽑는거 알면서 전화한통 문자 한통 안보내는것이
섭섭하더라구요...
그런거에 섭섭해하고 민감하게 하는것이 제가 이상한건가요?
정말 연락한번 안해준 신랑이 이상한건가요?
제가 뻔히 사랑니 뽑는거 알면서 어찌 잘뽑으란 문자 한통 안하냐고 머라했는데...걍 씹어버리더라구요
별걸 다 제가 섭섭해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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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를 뽑앗는데...
흠...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05-03-30 09:59:37
IP : 218.48.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겨란
'05.3.30 10:04 AM (222.110.xxx.183)히히 저는 시간이 없어서 오른쪽 위/아래를 한꺼번에 뽑고 피 흘리면서 지하철 화장실에 들어가 울었어요
그런거죠 뭐
흠님은 많이 안 아프고 금방 아물면 좋겠네요2. ㅎㅎㅎ
'05.3.30 10:17 AM (211.229.xxx.142)아직 신혼이신가봐요
전 10년 넘어서 왠만한건 바라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아요
사랑니 저도 뽑을려고 계획하고 있지만 남편에게 말해야
겠다고 생각해본적도 전화를 기대해 본적도 없는데
그냥 회사일이 많이 바쁘구나 생각하세요
마음 푸시고 빨리 나으시길3. 둘째며느리
'05.3.30 10:32 AM (221.138.xxx.222)하하하...넘 귀엽네요.
전 수술할때도 혼자 가서 했눈데...신경쓰지 마세요..
님이 넘 귀여워서 한글자 씁니다..힘내세요...^^4. 헤스티아
'05.3.30 12:36 PM (220.117.xxx.235)헤헤 사람에 따라 다르죠 뭐.. 저두 뭐 엑시머 수술할때도 혼자 가서 하고 왔는데요 뭐.. 전화나 문자 어디서도 받아본적 없구먼요..-.-;;
5. 강
'05.3.31 1:24 AM (210.121.xxx.183)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는 남편이 전화해줄거란 기대도 않하지만 그런걸로 남편에게 뭐라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님은 심각하게 생각하는 문제가 저한테는 뭐 그까짓걸..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으니까요.
남편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지 모르는데 님께서 서운한 감정으로 대하시면 남편분 당황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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