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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볼때 꼭 사는것.... 뭔가요???

괜히익명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05-03-25 23:26:32
시장볼때 꼭 사는것은 오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밭에 심어 논 오이랑 가지 참외 토마토 등등 따 먹는걸 좋아해서..
물론 그 자리에서 먹지요.. 참외 빼고..
그러다보니 오이는 꼭 사게 되네요... 잊지 않고..
낼도 사려갑니다... 요즘 나오는 오이 싱싱하고 너무 맛나요....
오이 썰면서 제 입속으로 들어가는 오이가 상당한.. 무칠려고 보면 없는.. 허전함까지
4개월 째(임신) 들어서는 저는 퇴근하는 신랑에게 오이 사오라고 시키기까지 ㅋㅋㅋ
제 친구는 호박을 꼭 산다고 하더라구요.... 사서는 볶아 먹는다고...
호박은 생으로 못 먹잖아요.....
님들은 시장 보실때 어떤걸 꼭 사세요???
잠 안오는 밤 궁금해서 여쭙니다(별게 다 궁금해요..)

IP : 221.143.xxx.12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5.3.25 11:35 PM (218.49.xxx.201)

    우유

  • 2. simple
    '05.3.25 11:35 PM (218.51.xxx.5)

    전 두부....^^ 김치랑 싸서도 먹구 양념간장 뿌려서도 먹구, 두부찌개(정말 쉽고 맛있어요!!!)도 해먹구....내일은 깐소두부를 해볼까 생각중이에요...음... 두부야, 사랑해...*^^*

  • 3. 쵸콜릿
    '05.3.25 11:47 PM (221.139.xxx.209)

    저도...우유...김

  • 4. apple
    '05.3.25 11:47 PM (219.250.xxx.236)

    저는 호박,감자,양파는 언제나 집에 두는 편이에요. 떨어지면 당장 채워넣지요.
    그리고 두부도 사고요. 저희 아이들이 두부를 좋아해서..

  • 5. HARU
    '05.3.25 11:59 PM (220.75.xxx.248)

    전 두부하고 콩나물..생선요..

  • 6. 보들이
    '05.3.26 12:06 AM (222.101.xxx.177)

    계란이랑 과일이요

  • 7. 두부
    '05.3.26 12:12 AM (61.85.xxx.11)

    두부요.

  • 8. 송현주
    '05.3.26 12:20 AM (211.176.xxx.48)

    우유, 쥬스, 계란, 두부~

  • 9. 다혜엄마
    '05.3.26 12:23 AM (218.232.xxx.59)

    전 오이도, 호박도 두부도 잘 사지 않는 편이네요.
    몸에 좋은 두부 울집에선 저혼자 잘 먹는 거 같고, 호박반찬도 남편과 아이가 거의 안먹네요.
    오이는 사놓구 상해서 버릴때가 간혹 있어요...;;;;
    전, 계란이랑 우유는 떨어뜨리지 않고 꼭 사요.
    남편이 좋아하는 계란, 딸이 좋아하는 우유^^

  • 10. 저는요
    '05.3.26 12:32 AM (195.244.xxx.133)

    시장을 자주 보는게 아니라서 (2주에 한 번 정도?) 거의 살 때 마다 똑같은 것 같아요. 그래도 꼭 빼놓지 안는 거라면 우유, 쇠고기 간 것, 달걀 그리고 과일 종류?

  • 11. 미스마플
    '05.3.26 12:39 AM (66.167.xxx.27)

    두부,우유, 달걀.... 제철 과일.

  • 12. 후리지아
    '05.3.26 12:40 AM (219.251.xxx.142)

    산양유(울아들꺼), 내우유(싼거), 유정란, 콩나물, 애호박, 당근, 두부, 파프리카, 버섯 거의매주 같은걸 사게 되는데요, 이것들만 있으면 무슨요리든 뚝딱인거 같아요 거기다가 감자나 고구마 작은 박스로 사놓으면 감자부침개나 고구마 삶아 먹으면 간식도 되고 울신랑이 매주 장보면서 맨날 똑같은것만 산다고 구박하네요.

  • 13. 날날마눌
    '05.3.26 12:42 AM (218.145.xxx.211)

    전 우유
    결혼전 제게 유일하게 원하던 집안일 우유 떨어드리지말기....
    확^^ 배달해버릴까보다....ㅎㅎ

  • 14. 메밀꽃
    '05.3.26 12:41 AM (61.78.xxx.93)

    전 두부,우유요...
    오늘도 두부 2모나 사왔네요^^

  • 15. 크리스
    '05.3.26 12:43 AM (211.204.xxx.100)

    저도 두부,감자,양파,당근,파,버섯,콩나물,달걀,호박...................비슷하군요.ㅋ

  • 16. 모카치노
    '05.3.26 12:47 AM (211.35.xxx.117)

    우유와 달걀, 사과나 딸기 바나나 등의 과일, 감자와 양파 호박, 고기종류 한두가지(삼겹살이나 불고기감, 양지머리...), 새송이버섯 꼭 사는 품목이예요
    이것들만 있으면 무슨 요리든 거의 가능하거든요(제 수준에서^^)
    두부도 사놓으면 꼭 남아서 오래돼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가끔씩만 사서 알뜰하게 먹으려고 해요, 콩나물도 거의 안 사는 품목이예요.. 콩나물국 외에 별로 쓰이지 않는데다 많이 들어있어서 꼭 시들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아, 시금치도 자주 사요.. 만만한 게 시금치된장국, 시금치나물이라..
    가끔 닭봉이나 닭다리 사서 드롱기에 구우면 그날은 잔칫날이구요^^;
    다짐육 사면 햄버거 패티 잔뜩 만들어 냉동해두는데 솔직히 몇번 먹고나니 시들해요, 저희집 입맛엔 빨간 고추장돼지주물럭이 딱인거 같아서요~~

  • 17. 모카치노
    '05.3.26 12:48 AM (211.35.xxx.117)

    고등어나 삼치 구이용으로 자주 사네요, 참...

  • 18.
    '05.3.26 1:07 AM (222.112.xxx.226)

    전 두부, 토마토, 계란, 호박요 글구 요즘은 냉이 ㅎㅎ

  • 19. mina
    '05.3.26 1:31 AM (59.187.xxx.210)

    전 두부하고 버섯 종류요... ^^

  • 20. 철수짝지
    '05.3.26 1:33 AM (211.197.xxx.213)

    전 고기랑 파.
    파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상케 자주 필요합니당. ㅋㅋ

  • 21. 현환맘
    '05.3.26 1:47 AM (222.232.xxx.2)

    우유, 과일

  • 22. 소박한 밥상
    '05.3.26 5:15 AM (219.241.xxx.99)

    다들 사시는 게 비슷하네요.
    봄나물을 더 열심히 사야지 싶네요

    후리지아님,
    산양유(울아들).싼 우유(내꺼)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라는 노래가사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차라리 건강을 위해 저지방 우유를 드셔 보세요(조심스럽게 권합니다)
    아드님은 산양유를 먹이시더라도
    엄마가 먹는 건 싸다는 이유를 선택하지는 마셨으면...

    후리지아로 봄느낌을 한번 즐겨보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듭니다.

  • 23. 셔나
    '05.3.26 9:09 AM (211.173.xxx.240)

    전 nf@쥬스...쿨피@...맥주...라면...아이스크림........(부끄~~)

    맞벌인데다 저녁은 친정에서 얻어먹고 다녀서 .. 주말에만 음식 해먹네요..

    언제쯤 되면 정상적인 장을 보러 가게 될지..

    신랑이랑 마트 같이가면 (그래도 큰 마트만 간다지요..) 신랑은 남들 보기 부끄럽다네요..

    꼭 자취생 같대요.. 장보는게..

  • 24. ..
    '05.3.26 9:39 AM (218.145.xxx.99)

    두부, 청양고추 4,5개, 우유, 오이 (사둔 거 안먹고 오래 되어 버리고 또 사고...)

  • 25. 어여쁜
    '05.3.26 10:09 AM (222.96.xxx.24)

    저는 우유하고 야쿨트,고구마요! 근데 우유랑 야쿨트 받아먹고 싶지만 밀릴까봐 혹은
    배달하시는 아주머니께 제때 돈 못 드릴까봐 배달 못하고 있어요.맞벌이라서요..

  • 26. 공작부인
    '05.3.26 10:52 AM (220.88.xxx.93)

    호박 감자 양파 .. 이 삼총사만 있으면 일단 뭐든 하나 반찬이 나오므로

  • 27. 키쿠
    '05.3.26 12:11 PM (211.205.xxx.149)

    저는 감자하고 베이컨..히히^^;;

  • 28. 미씨
    '05.3.26 12:28 PM (203.234.xxx.253)

    우유,요구르트,치즈,요플렛,계란,김,두부는 필수,,,,
    라면,과일,생선은 선택

  • 29. 괜히익명
    '05.3.26 12:55 PM (221.143.xxx.121)

    거의 모든 분들이 우유나 야채 많이 사시는군요...
    전 우유는 먹고 싶을때 빼고는.. 야채는 그때 그때 매일 장보러도 가요...
    어쩌면 다들 비슷비슷하신지...^^
    부모님께 말씀 드려야겠어요....

  • 30. Terry
    '05.3.26 4:06 PM (59.11.xxx.116)

    저도 두부, 우유, 그리고....... 순대나 떡볶이. ㅋㅋㅋ

  • 31. 초록달
    '05.3.27 2:45 AM (219.251.xxx.206)

    저는 두부 순두부 청국장...콩제품만 잔뜩이네요 몸에 좋다는 생각에 손이 자주 가요
    우유 계란 김은 안떨어뜨려요..양파 감자도 거의 있는 편이구 버섯도 새송이 팽이 느타리 종류별로
    이상하게 오이랑 당근은 꼭 버려요..

  • 32. mariah
    '05.3.27 12:25 PM (211.41.xxx.56)

    당근,양파,감자,불가리스,두부는 사시사철 장볼때마다 빠지지 않아요..

  • 33. 마당
    '05.3.27 10:33 PM (211.176.xxx.177)

    호박..두부.. 우유..제가 장볼때 즐겨 사는 것들이죠..ㅎㅎ
    그러다보니..버릴때도 제일 많이 버려지는것이라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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