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w-12를 샀는데요.
전원켜면 액정오른쪽 밑과 충전기 넣는곳 이음새부분에 2~3mm 빛이 새나오는데요.
밝은데선 안보이고,어두운데서는 확연히 불빛이 새보이는데...
A/S센터 가보니까 자기들도 잘 모르겠다고..대리점 가서 다른거랑 비교해보라고 하더라구요..??..ㅡㅡ;;
수리맡긴 같은 기종의 카메라와 비교해보더니,'이건 안그런데..'이러면서요.
그래서 반품하려고 하는데,홈쇼핑에선 서비스센터 가서 무슨..불량확인판정서??를 받아오라더군요.
내가 가봤지만,모른다고 하더라..고 했더니,그래도 끝까지 그게 있어야 반품이나 교환이 된다면서..
꼭 자기네들이 정한 공식소니서비스센터에 가서 받아오라고..
그래서 거기가 분명히 맞다고..어제 가서 확인했다고까지 했는데도 두곳의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면서 지금 가면 해줄거라고..그러더군요.ㅡㅡ;;
여러번 전화통화끝에 결국은 오늘 오후에 자기네들이 물건을 가져가서 소니에서 불량판정을 한다네요.
공장에서 검사 다 해보고..불량판정나면 반품해주겠다고..
그런데,검사하는 기간이15일이나 걸린다네요.ㅡㅡ;;;
그럼..불량판정이 안나면 반품이나 교환이 안되는건가요?
바로 교환만 해주면 됐을텐데 왜이리 일을 크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홈쇼핑에서 물건 사면 원래 이러나요?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반품이나 교환이 잘된다고해서 홈쇼핑에서 구매했는데..
정말 속상하네요.
저처럼..이런일 겪으신분..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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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속상하네요.ㅜ.ㅜ
궁금합니다.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05-03-25 11:47:34
IP : 211.205.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atchers
'05.3.25 12:01 PM (211.41.xxx.166)전에 애니콜휴대폰으로 바꾸고 전화가 잘 안되는데 대리점에선 불량판정서 받아오래고 AS센터에서는 잘된다고 멀쩡하다하고 전화거는 사람들마다 불만은 쌓이고. 아주 그때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두번 AS갔다가 접수할때부터 이거때문에 신경쓰여서 일도 안되고 짜증만 늘어나고 어찌고저찌고 해가면서 불량판정서 써달랬더니 바로 써주더만요. 그거 첨부해서 바로 전화기 바꿔버렸습니다.
2. ,,,,
'05.3.25 12:23 PM (211.54.xxx.153)전자제품은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니깐
홈쇼핑도 나름대로의 반품 규칙이 있어야겠죠.
홈쇼핑 아니래도 교환이나 반품 하려면 가전, 전자제품은 아마 다 비슷한 과정을 거치게되요.
큰 가전 경우는 A/S 기사가 와서 그런 불량확인판정을 대신하는것이구요.
그냥 서비스센터에 빨리처리하라고 압력을 넣는 길밖에 별로 뾰족한 수가 생각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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