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조언감사합니다

[블루스타]

냉무

[ㅠㅠ]

님 정말 용감하신 분입니다..
인터넷이 열린공간이라 하지만..
님이 겪은 그런 일들 정말 많다고 알고 있어요.
오히려 비판을 수용할줄 아는 홈피가 드물 정도로..
너무나 많이 보고들은 일들입니다.
힘내세요~

[초록달]

좀 괜찮다구 소문난데는 그런데 많더라구요
심지어 찍힌(?) 사람과 친한 사람까지 우르르 다 강퇴당하기도 하구
특정인물과 친하다는 이유로 가입이 안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냥 먼저 버리세요]

사실,,,주인맘이지요.
그게 감정적인 강퇴이면 문제가 된다고 봐야죠.
수용할 줄 모르는 곳에서 나중이면 다 드러나는 곳이니 잘 나왔다고 생각하세요.

[.........]

내용을 정확히 모르니 뭐라 조언하기 어려워요.
쌍방 입장차이일 것 같은데, 석연치 않은 뭔가가 자꾸 반복되는 거라면 차라리 나온게 낫겠네요.

[...]

커뮤니티에서 돈문제 관련된거 아니면 사법 조치할 건덕지가 없을텐데요.
그냥 기분은 상하시겠지만 털고 나오세요.
체계적인 조직구성이 안된 커뮤니티면 운영자 혹은 주인장 맘대로 아닙니까.
그사람들 그렇게 쪼잔하게 살라고 걍 냅두세요.
거기 아니면 커뮤니티가 없댑니까. 인터넷에 널린게 정보이고 클럽인데..
님이 짤린게 아니라 님이 그 카페를 짤랐다고 생각하세요.
허나 정 계속 가입을 원하시면 다음카페라니 아이디 새로 만들어서 다시 가입하시던지요.

[......]

저도 내용을 정확히 모르니 뭐라 조언드리긴 힘드네요.
다만 님이 정당한 이유가 아닌 부당한 이유라면 싸워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돈문제가 개입한게 아니라면 단순한 까페내부적인 일만으로 사법적인 조치를 한다는건 들어본적이 없어서 그부분은 아닌것같네요.

[세상에,,]

완전히 엿장수 맘인 곳이군요.
정 맘에 안들면 쪽지로 글을 수정하라고 하거나 하면 될껄 멀 강퇴까지..
아줌마들 모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꽤나 힘들긴 하더라구요.
가끔은 커뮤니티 운영자가 독재에 가까운 권력을 가지기도 하고,,,
정면에서 말은 못하고 다들 뒤에서 투덜거리고 있다는 걸 운영자는 모르겠지요.
그런데 님은 정말 용기가 있으신 분이군요.

웹은 넓구요,,
거기 아니라도 갈 곳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오지랖]

다빈아빠일로 문제가 된거군요.
계속 그 사태를 봐왔는데 제 생각엔 운영진들이 무리하게 처리한건 아닌것같던데요?
그리고 그 일을 두고 문제제기를 하실려면 그 까페에서 하시는게 도리일듯 싶습니다.
아님 다빈아빠 까페로 가시던가.
여기로 오셔서 영문도 모르는 회원들께 자세한 설명 없이 무조건 운영진이 잘못했다고 하시면 정확한 사태파악없이 님편밖에 들지않겠습니까?
이왕 문제제기 하신거 함께 동조하시는 분들이랑 대책 의논해보시고 임출방에서 해결보시기 바랍니다.
임출방도 회원수가 82못지않은 곳인데 여태까지 운영해오시면서 그렇게 막가파식으로 하셨다면 진작에 깨진 바가지꼴 됐을겁니다.

[..........]

내용은 모르나, 오지랖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예를 드신 시댁갈등에 대한 상담은 일반적 다수의 공감대 형성이 가능하니 조언이 가능한거구요.
님이 부당성을 알리고자 한다면 여기에 사건의 발단부터 결말까지 죽 기술하는 것이 순서라 보는데
그렇게 해서 사실상 얼마나 충실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의문 이군요.
중요한 건 내가 까페에서 강퇴 당했다 보다, 왜 의견차가 생겼냐 아닙니까?
그쪽의 같은 입장을 지니신 분들끼리 해결점을 먼저 모색하는 것이 맞다 봅니다.

[오지랖이예요]

자유게시판에 쓸수는 있겠죠.
다만 선은 이렇고 후는 이렇다는 내용은 적어주셔야하구요.
그 억울한 심정 하소연하는거야 어디든 가능하겠다지만 그 일을 두고 청와대 자유게시판같은곳에 올릴건 아니지않나요?
님의 입장에선 강퇴당하신 일이 굉장히 커보이시겠으나 위에 다른분들 리플 다신거 보이시죠?
임출방 말고도 임신이라던가 출산관련해서 갈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게 억울하다고(?) 하실만큼 다른분들은 느끼시지않는다 이겁니다.
유료회원제도 아니고 저도 그곳 회원이면서 분위기 보면 거기 회원들중에도 님과 같이 '부당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일에 관심없다거나 관심있어도 운영진의견이 옳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잖아요?
님이 느끼시는만큼 이상한 운영진들이 많다면 그분들이 그렇게 조용히 계실까 싶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님과 같은, 사법적인 조치까지 고려하신다는 분도 계시는 만큼 그분들끼리 모여서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할것인가 해결책을 모색해보시고 다시 한번 임출까페에 가서 의견제시를 하시지요.
장외투쟁도 하실려면 많은 이들에게 공감갈수있는 그런 이슈가 있어야되는겁니다.

[블루스타]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도 충분히 부당함을 인정해주시네요. 앞뒤사정을 쓰자면 한참을 써야하기에 우선 강퇴된 점만 부각시켜 말씀드렸고, 만번을 생각해봐도 독선적인 운영방식임에는 틀림없다는 결론입니다.

[??]

블루스타님... 뭘 보고 많은 분들이 충분이 부당함을 인정해주신다는건지..?..제가 보기엔 사연을 써야 부당함을 이야기하고 토닥거려줄수있지않겠냐는 리플밖에 안 보이는데요....
왠지 왜 블루스타님이 강퇴당했는데...느낌이 오네요....

[,,,,]

어느 카페는 일년에 회원들만에 글로 책한권씩 낼만큼
메스컴도 타고 하던곳이
어느날 쥔장 심사 틀렸다고 달랑 공지글 며칠 올리고
폐쉐 시켜 버려 수만명에 회원들이 참 황당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헤스티아]

요새 다음카페에 들어가면 자꾸 에러가 나서 통 임출카페에 못 들어갔더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두 임출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았었는데... 에휴--;;
근데 카페라는 것이 딱히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운영해야한다고 법적인 효력이있는 무슨 약관이 있는 것이 아닌만큼, 탈퇴;;에 관해서는 운영자의 주관이 많이 개입되리라 생각해요.. 속상하시고 황당하시겠지만, 어떻게 항의(?)하거니 시정할 수 있는지는.. 정말 저두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