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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브어페어..
청소하다가 ocn에서 하길래 흘끔흘끔보다가 주저 앉아서
그냥 보는데 아침부터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음.....
이오래된 영화가 아직도 사람의마음을 뭉클하고 에리게 하네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흐르는 음악과 두 주인공은
뇌리에 찐하게 박혀서 아줌마의 가슴을 들뜨게 하는구먼요......
본영화이지만 또봐도 정말 재밌고 감동적이에요.
1. 이나리
'05.3.15 1:21 PM (210.180.xxx.4)줄리안 무어 나오는 그 영화 말씀인가요? 설마 데보라카가 나오는 흑백영화는 아니었겠지요?
어쨌든 둘다 짠한 영화에요, 정말.
직장다니느라 오씨엔도 낮엔 잘 못보고, 우 쒸...2. 티티
'05.3.15 1:32 PM (211.220.xxx.203)앗, 제가 아는 건 아네트 베닝이 나오는 거였는디.....
선남선녀....^^3. 와사비
'05.3.15 1:35 PM (218.153.xxx.170)아네트 베닝이랑 워렌 베이티 나오는 거, 말씀이시죠?
뻔한 스토리라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도... 대사가 너무 좋고 품격있는 음악에...^^
멋진 로맨스 영화죠. 크리스마스나 그런 기념일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보면 좋을 거 같아요.4. ㅠㅠ
'05.3.15 2:33 PM (211.192.xxx.221)저도 첨 볼때 꼭 님처럼 힐끔힐끔 보다가 결국 주저앉아 끝까지 보고 눈물까지 흘렸더랬어요.
넘 좋죠~ ^^
음악도 좋고~ ^^5. 프렌치바닐라
'05.3.15 2:45 PM (220.118.xxx.124)씨에틀에 잠못이루는 밤이 생각나는군요.
거기서 맥 라이언이 그 영화보며 눈물, 콧물 범벅되어 울던 장면...
저도 러브 어페어 넘 좋아해요.
그 영화에 삽입된 음악도...6. cafri
'05.3.15 3:27 PM (61.105.xxx.2)아네트 베닝의 얼굴에 감동하고 음악에 감동하고
조용하지만 절절한 내용에 감동하고,
끝내 눈물을 줄줄흘렸던 그 영화...
비됴가게서 가끔 또 빌려보곤합니다^^7. 핑키
'05.3.15 4:16 PM (221.151.xxx.168)전 영화내용보다 배경장소인 타히티에 감명받았는데...ㅎㅎ
8. 꼬꼬댁
'05.3.15 5:17 PM (218.51.xxx.14)저도 그 영화 감동하면서 봤는데... 아네트베닝의 아름답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이영화 찍고 나서 두 남녀 주인공이 결혼했더라는...
(나중에 이혼했지만 - -)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참 절절하게 서정적인것 같아요.
러브어페어,시네마천국,원스어폰어 아메리카등등...9. 꼬꼬댁님
'05.3.15 8:00 PM (221.140.xxx.138)워렌비티랑 아네트베닝이 러브어페어 찍고 결혼한 게 아니구요...
벅시 찍고 결혼했어요... 잘 못 알고 계셔서 한 마디...10. 아들셋
'05.3.15 11:43 PM (222.118.xxx.115)아, 저도 오늘 오전에 오전 낮잠 늘어지게 자고 나와서 ( 제가 심한 부엉이과인지라 아침부터 낮잠을..)
티브이 틀었더니 거의 끝부분이었어요. 공연장에서 만난 그부분. 아네트 베닝 옆자리에 피어스 브로스넌인가 그사람 앉아 있던 그장면.
마음도 짠하고 영어도 들어 볼까 하고 눈을 부비고 앉았더니만 ...
연이어 걸려오는 전화 두통 받고 나니
허걱! 끝났더만유.
ocn에서 언제 또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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