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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집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934
작성일 : 2005-03-11 12:21:38
저희가 신도시에 집이 하나 있구요(32평)-지금 살고 있어요
그리고 방배동에 작년에 남편이 일을 저질러서 저 몰래 집을 하나 사 뒀답니다- 38평
여기는 복도식이고 좀 좁긴 한데, 남편 말로는 재건축이나 리모델링 추진 중이래요
근데, 제 고민은요
아이들이 둘이고 사내아이라 지금 사는 집이 좀 좁은 듯해요
얼마전 48평 집을 한번 가 봤는데, 널찍하니 너무 좋아서요
지금도 눈에 아른아른해요
아이들도 이제 평수 개념이 생겨서인지 , 집이 좁다고 그러네요
친구들이 다 큰 평수에 산다구요
제 생각 같아선 방배동 집을 팔고 큰 평수로 가고 싶은데, 남편은 방배동 집은 재건축 추진 중이니 절대 팔면 안 된다고 하고
그리고 큰 평수 집이 요즘 좀 많이 올랐대요
지금이라도 올랐지만 큰 평수로 옮기는 게 나을까요, 아님 방배동 집을 끼고 계속 지금 평수에 눌러 앉아야 할까요?
IP : 210.95.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5.3.11 12:55 PM (203.236.xxx.87)

    사업단계가 어느정도까지 진행이 되었는지...조합인가가 나고 사업추진 중이면 파시는게 손해일거 같네요. 요즘은 재건축 규제가 많아서 진행이 아무래도 좀 더디긴 해요. 장기적으로 묻어두신다면 아무래도 지금보다는 많이 오르긴 할텐데, 신도시도 분당같은 경우는 판교때문에 큰 평수가 오른다는 말도 있고요(지난 겨울 지나고 많이 올랐어요)
    일단 진행상황을 알아보시고 즐테크하세요^^

  • 2. ..........
    '05.3.11 1:01 PM (218.51.xxx.98)

    신도시의 집을 전세주고, 그 전세금에 조금 보태어서 약간 큰 전세집에 살다가,
    상황봐서 집하나를 처분하시는게 제일 손해가 적을 것 같네요...

  • 3. .
    '05.3.11 5:43 PM (221.149.xxx.138)

    학생들이 몇학년인가요 평수도 중요하지만 동네도 중요하지 않나요
    신도시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방배동이라면 특히 남부순환도로쪽 방배3동쪽이면 남학생들 학군 좋아요 서울고랑 상문고 이거 디게 중요한데

  • 4. .
    '05.3.11 5:45 PM (221.149.xxx.138)

    참 방배동 작년 구입이라구요? 서울은 3년 보유 2년거주해야 비과세잖아요 세금 만만치 않을텐데--

  • 5. ..
    '05.3.11 5:50 PM (221.149.xxx.138)

    38평 재건축추진중이라면 혹시 삼호아파트쪽??
    거기 세화고도 짱

  • 6. 원글
    '05.3.12 11:05 AM (210.95.xxx.2)

    분당에 살구요, 아이들은 5학년 3학년입니다. 만약 지금 방배동으로 전학가면, 아이들 중학교 배정받는 데 불이익이 없나요? 더 고민되네요. 전 그냥 분당에 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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