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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를 쓰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알뜰이 조회수 : 920
작성일 : 2005-03-06 00:29:52
저희 아이가 올해 7세 입니다.
연년생 동생이 있습니다.
언제 부턴지는 모르는데 요새 부쩍 유아어를 많이 쓰네요.
유달리 다른 사람에게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한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있으면 많은 유아어와 어리광이 심해집니다.
포켓 몬스터를 주로 봐서 그런가요?
하여튼 "찌찌" "모모" "빠빠" "피카츄"
이런 말과 함께 말을 할때 단어 사이 사이에
위와 같은 혀 돌아가는 알아 들을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하면서
아기 짓을 하는데, 제가 이런 말보다는 또박또박 말을 할때가 제일 예쁘다는둥,
멋있다는 둥 해도, 통 고쳐지지가 않네요.
연년생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사랑을 못받고, 애정이 결핍이라서 그런 행동을 할까요?
혹 님들중에 이런 비슷한 경우 겪어보신분들 리플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어떻게 제가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IP : 222.97.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스티아
    '05.3.7 12:01 AM (220.86.xxx.165)

    아이가 관심받고 싶어하는 행동이니까,, 그 행동에 대하여 지적해주면,, :이 행동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거구나: 하고 계속 하게 될 것 같아요.. 아기가 태어났지만, 그렇다고 첫째가 아기처럼 굴지 않아도 변함없이 애정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어느새엔가 유아어를 쓰지 않게 될 거에요.. 그 유아어에 신경쓰이더라도 무시하시는것, 그리고 전보다 조금 더 애정표현을 해 주고, 역할을 하게 해 주는것, 그런것들로 안정감을 갖게 해 주시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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