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었어요 ㅋㅋ

[으하하하]

요즘 증시 좋찮아요..
작년말에 받은 성과급이랑, 그동안 모았던 쌈지돈으로, 주식을 조금 샀었거든요..
담주에 급하게 쓸일이 있어 오늘 팔았는데, ㅋㅋㅋ 90마넌이나 늘었네요..
아 신나라. ^^

저축은행에 넣을까, 그냥 일반은행에 넣을까 고민하다가, 주식을 샀었는데
운이 좋았나봐요.
금리를 계산해보니 한 3년~5년치 이자를 한꺼번에 번거 같아요.
월급도 시원찮게 올를꺼 같아서 우울할라 했는데,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네요..

갑자기 생겨난 돈으로 뭘할까요?

[앗]

한턱 쏘세요! ㅋㅋ 넘 좋으시겠다 ^^;

[부럽..]

부럽습니당.. ㅜ.ㅜ

[미씨]

좋으시겠네요,,,
어느새 증시가 1000을 넘었습니다...ㅋㅋ
부럽습니다.....

[축하]

재투자 하세요..^^
아무래도 님이 올해 재복이 있으려나 봅니다..

[모카커피]

전 재투자 반대요~처음에는 멋모르고 벌다가 더 잃는게 주식이라~저금하세요~너무 재미없나요?쉽게번돈일수록 쉽게 나간다구 하니까 쉽게 나가기전에 저금해놓았다가 나중에 급한일 있을때 쓰시는거에 한표

[푸른바다]

저도 재투자는 반대에요 정말로 필요할때 쓴다는 개념으로 그냥 넣어두세요 여자들이 뒷돈이 필요할때 있쟎아요 그냥 넣어두고 없다고 생각하세요특히 결혼한 여자분들 아시죠 친정에 뭐 하나 사가고 싶을때쉽지않쟎아요 비상시에 쓸거라 생각하시면 좋을듯

[헤스티아]

개인 투자자가 조금씩 벌었던거 한꺼번에 원금까지 털리는 것이 주식 장인거 같아요.. 더 이상 투자는 마세요!!

[저금]

백이면 백 초보자는 작게 벌구 크게 날리더라구요........일단 저금하시구 몇달동안 주식 잊고 지네세요

[초보]

저도 처음에 암것도 모른 채 투자했는데 1000만원 투자해서 5일만에 자그만치 560만원의 수익이 생기더군요.
원래 첫투자는 누구나 운이 따른다고 하더군요.
두번 째 부터는 나름대로 신경써서 했는데 오히려 수익 본거 야금야금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삼*전자만 남겨두고 다 정리 했어요. 본전치기...한턱 낸 비용만 마이너스....
본격적으로 하실거 아니라면 우량주에 적금 들듯이 해놓으시고 성급한 재투자는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