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직원가로 물건을 샀는데요...

[저기요....]

백화점에서 그 매장 매니저가 특별히(?) 직원가로 물건을 사게 해주어서요.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게 샀는데요,

이게 나중에 알아보니 단종되는 제품이고 또 사이즈가 안맞아서 취소를 했거든요,
그런데 직원가로 결제를 올린거라 제 통장으로 1주일 후쯤 입금이 된다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본사로 송금했다는데 돈 내놓으라 닥달할수도 없고
일주일후라도 받으면 그만인데 혹..무슨 사기비슷한 이상한 일이라도 생길까 걱정되어서요.
(100만원이 넘거든요)

혹 이런 경로로 물건을 사보신 분이나 이런 방식의 판매 방법을 아시는 분 조언좀 해주세요.
남편은 본사결제이면 그런 시스템일수 있다는데, 분명 판매할때는 바로 통장에서 빼 주겠다고 했거든요.
이상해서요. (그러지 않았냐 이야기하니 자기돈으로라도 줄려고 했는데 ...사정이 여의치않다고...
이상시러워서요..)

[stella]

저도 전에 전기오븐 직원가로 싸게 해준다고 해서 현금결제했다가 취소한 적 있거든요.
통장으로 잘 들어왔는데요.
어차피 계약서랑 영수증 챙겨두셨으면 별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저기요]

아우..감사합니다...내내 졸이며 답변 기다렸는데...
감사해요...맘 편히 기다려야겠어요...원래 통장으로 그렇게 돌려주나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