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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를 살면서 교체하는거 어떤가요?
시간이 촉박하다보니까 이것저것 생각할겨를도 없고, 좋은 아이디어도 생각나지않고,메이커로할지 사제로 할지 결정하기도 힘들고,이것저것 고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일단 도배랑 바닥재랑 도색은 하고 들어갈거구요
씽크대는 살면서 좀더 생각을 한다음에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상판만 할까요?
선배님들의 지혜를 저에게도 나눠주세요
1. J
'05.2.6 1:02 PM (211.207.xxx.22)제가 고등학생땐가 대학생땐가 저희 친정집이 살면서 싱크대를 교체했었는데요....
권하고 싶지 않아요. 집 안에서 먼지내는 작업 엄청 많이 하거든요. 자재 가져오기만 해서 거의 와서 만든다고 보는 게 가까울겁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잘 생각해보세요.2. 헤르미온느
'05.2.6 2:07 PM (218.145.xxx.201)저도 해봤는데, 한샘에서요... 집에와선 조립만 해요. 괜찮았어요..
3. 안나돌리
'05.2.6 2:09 PM (210.113.xxx.58)도배하시기 전에 씽크대를 하셔양 하는데...
일이 많습니다. 부엌살림이 정리가 안되면
불편하구 .. 먼지도 엄청많구요...
하시기로 맘먹었으면 교체후 이사를 권해
드리구요 사시면서 하시면 시트지를 바르시는 것두
그런대로 괜챦아요..4. ...
'05.2.6 2:34 PM (218.237.xxx.140)윗님들 답변 감사해요^^
그럼 이사후에 상판만 교체하는건 어떤가요?
한샘같은 메이커도 상판만도 교체해주나요?5. 헤르미온느
'05.2.6 2:38 PM (218.145.xxx.201)한샘같은 메이커는 집의 씽크대랑 사이즈가 딱 맞아야 해요.
사이즈가 맞다면, 상판값에 인건비까지 나갈거에요.6. ...
'05.2.6 2:56 PM (218.237.xxx.140)헤르미온느님..한샘에서 어떤걸로 하셨나요?
실례가 안되신다면 가격도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희집은 32평이예요^^;;7. oo
'05.2.6 3:07 PM (210.223.xxx.44)얼마전 에 싱크대 교체 했는데요..이틀 걸렸네요.하루는 헌싱크대 제거하고
타일 붙히고 담날 9시쯤와서 조립하고 3시경 끝나데요.한샘8. ..........
'05.2.6 3:58 PM (61.84.xxx.24)한샘 씽크대 살면서 설치해봤는데...먼지가 장난이 아니어서..
살면서 할 일은 아니라고 느꼈었거든요.
너무 힘들었어요. 거실에 가전제품들 미리 모조리 큰 천이나 비닐로
뒤집어씌워놓으시구요.9. 음....
'05.2.7 4:32 PM (218.50.xxx.134)저도 한샘에서 싱크를 했구요, 원래 계획은 집수리 다 끝나고 공사마지막에 싱크설치를 하려고 했는데
한샘측의 실수로 살면서 한달동안 매주 한번씩 싱크대를 계속 재시공 했거든요.
만약 인조대리석 설치하실꺼면 ㄱ자로 연결되는 부위 그라인딩하면서 먼지가 좀 많이 나요.
그밖에는 그렇게 먼지가 많이 아는편은 아니에요. 라미네이트나 바이오 상판은 저렴하고
먼지도 적지요.
철거하고 타일벽 다시하시는거 하루 잡으시면 되구요, 싱크는 다음날 아침 9시정도부터 늦어도
오후 5-6시면 다 끝날거에요. (철거비 약 6만원 타일값 약 13만원정도 할거에요)
일단 도배바닥도색 다 하신다음에는 주방에 들어갈것들을 한군데 몰아넣고 싱크시공 얼른 하세요.
부엌살림 넣었다 뺐다 하는것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참, 사재보다는 A/S 철저한 한샘 추천하구요, 저는 한샘밀란으로 작년12월에 2m*1.9m 정도로
인조대리석 상판, 유리플랩장 한개 일반플랩장 한개 넣어서 290(시공비포함)에 했어요. 이 가격은 현관장까지
포함한거니까 싱크값만 따지면 약 50만원정도 더 빠진 금액이겠네요.
저는 타일은 욕실공사 하면서 인테리어 업자에게 붙여달라고 해서 싱크철거비랑 수전 이동비만
추가했어요.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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