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에서 배추흰나비님이 쓰신 걸 보니.. 저도 궁금해져서요.
오랫만에 태어난 애기다 보니.. 선물이 많이 들어온 편이긴 한데, 사촌언니한테 많이 물려받았거든요.
치마가 몇 개 들어왔는데... 형님왈.. 왠만큼 크기 전까진 치마는 무용지물이라고.. 거추장스럽다고 올려버리거나 넘어져서 무릎 깨먹기 십상이라고 하시네요.
원피스 하나는 이뻐서 돌잔치때 입힐까 하는데.. 그러고도 재킷이랑 세트도 있고, 그냥 치마도 두어개가 되어서..
아참.. 원래 목적은 블루앤투 라는 브랜드인데.. 암만 검색해봐도 인터넷 쇼핑몰밖에 안 나옵니다.
홈페이지가 없나 봐요..
정식매장보단 아울렛에 입점해있을 듯 한데. 혹시 아시는 분들 부탁드릴께요.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쪽이면 더 좋구요...
글 올렸다가 덧붙입니다. 돌잔치때 한복을 사줄까 하는데.. 두타나 밀리오레는 가격대가 좀 비싸네요.
제일평화시장이나 그런 데가 쌀까요? 광장시장이 쌀까요?
일단 본론은 말했으니.. 잡담을 쓰자면.. 애들 옷 이쁘네요. 걍 내복만 입혀놔도 이쁘고.. 티셔츠 하나를 입혀놔도 이쁘고.. ^^;;
그런데 정작 엄마인 저는 옷 고를 일이 별루 없네요. 물려받은 옷들 정리하고, 선물 들어온 거 바꾸기 바빠서요..
밍크뮤도 한참 행사중이라고 하고, 아울렛 가도 이쁜 옷들 많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옷정리하면서 참습니다. 이 옷들도 제대로 한번씩 입히기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치만.. 물려받은 옷들도 이뻐요.. ^^;; 결혼하고 10년만에 생긴 애기인데다 외동이라서 좋은 거 사서 입히셨고.. 관리를 잘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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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앤투 매장 아시는 분 & 동대문에서 아기 한복 싸게 파는 데도요..
Chris 조회수 : 920
작성일 : 2005-02-05 16:25:40
IP : 61.103.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akuya
'05.2.5 9:37 PM (220.75.xxx.66)블루앤투 매장은 동대문에 있는 덕운시장에서 봤어요.
그런데 밤 10시 이후부터 하더라구요...그래도 도매시장이라서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그 시장이 도매시장이라서 밀리오레나 두타에서 물건을 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쌉니다.2. 행복만땅
'05.2.6 8:05 AM (211.171.xxx.76)아! 전 2001아울렛 매장서 봤는데, 동대문에도 매장이 있군요. 담엔 동대문을 이용해야 겠네요.
3. 재은공주
'05.2.7 9:46 AM (210.104.xxx.1)저희 딸 올해 3돌인데, 이번에 한복 사줬습니다.
광장시장에서 샀고요,
당의로 해서, 속치마와 아얌까지 셋트로 해서 38,000원 줬습니다.
광장시장 가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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