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내용도 저작권침해에 해당되는지요..

[산수유]

16일부터 음악저작권시행이 된다는거는
익히 알고 있어서 요즘 정리하는중인데
오늘 중앙일보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음악뿐만 아니라 출판에 관한것도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시 한편이라도..
여기서 유용한 내용을 제 홈피에 가져간게
많은데(물론 출처 밝혓구요) 이것도
저작권침해에 해당이 되는지요???

[지우개]

예 그렇습니다

[ㅡ.ㅡ]

아..저작권은 보호 받아야 하지만 뭔가 좀 이상해지는 거 같아요.
여기도 블로그나 싸이 등을 운용하시면서 유용한 자료의 스크랩북 처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82cook]

지금 조사 중입니다.
출판에 관한 것도 원칙적으로는 지적재산권이 적용되지만, 아직 어떤 공식 입장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현재, 처벌이 되는 것은 소유주가 확실한, 혹은 영리를 목적으로 내 놓은 작품에 대한 것입니다.
비 영리적인, 이 곳에 올린 레시피 등은 출처를 밝히면 되는거고,
유명한 작품인 경우는 좀 자제하면 되지않을까요?
공식적인 발표가 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두혜맘]

원론적으로 저작권은 저작자(글, 그림 등을 창작한 사람)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저작물을 이용하고자 할때는 저작자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없던 저작권이 발효된 것은 아니고 기존의 저작권법 자체가 그렀습니다. 이번에 개정된 저작권법에는 음반에 대한 작곡가나 작사가만 저작권이 있었던것이 음반제작사나 협회도 저작권을 가질 수 있게 된것입니다. 단 저작자의 저작권에 대한 권리는 50년입니다. 즉 1954년 이전에 발표된 작품은 어느누구나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다는 아니고 유족이 권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은 그 시기가 늦어질 수 도 있습니다. 원저작자가 허락을 한 내용 즉 퍼가도 된다고 인정된 자료는 블로그나 개인홈피에 가져가실수 있습니다. 단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겠지요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이렀습니다. 그리고 저작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대상이 있습니다. 재판이나 학교수업, 공문서작성 등에 이용되는 저작물은 저작권법의 적용을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