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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 놀러갈때...
조그만 거라도...먹을꺼라든가...빵..과일..음료수등..그래서 약간 부담스럽기두 하고..뭐사갈까 고민으로
근데...처음방문이나...이사시에만...무언가를 사가지고 가고...다음부턴 그냥 가는거 갔던데...
제 칭구는 저희집올때...한번두 뭐사온적 없는 친구도 있구...그렇거든여....
격식은 없겠지만...보통 처음이나..이사시에만 뭐 사가고...그담부턴 않가져가도 되나여??
맨날 저만 챙기는것두 같구...괜히 억울한생각...별생각이 다 드네여..ㅠㅠ
1. 저두
'05.1.12 2:26 PM (220.76.xxx.129)친구가 그렇게 나온다면
님도 담부턴 그냥 가세요.
저라도 억울하겠습니다.2. 빈수레
'05.1.12 2:31 PM (211.108.xxx.49)그런 기분이 들게하는 사람이 있지요, ^^.
전 그냥...
그런 기분이 들게하는 사람집에갈때는 역시 빈손으로 가고,
그외에는 대부분...
선물이란 무언가를 바라고 주는 것이 아닌 내 맘이 내켜서, 주고 싶어서 챙기는 것이니까....
그냥 들고 가요, 그사람에게 주고 싶은 것 생각나는 것 내키는 것으로....^^;;;;3. 짱여사
'05.1.12 2:49 PM (211.224.xxx.68)실은 얼마전에 저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진짜 그런 기분 들게 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담부턴 그사람 집에 갈땐 그냥 갈려구요. ㅋㅋ4. 젤~
'05.1.12 3:09 PM (221.157.xxx.17)넘 따질필요 없는거 아닌가요..전 친구집에갈때 빈손으로 갈때도 있고 뭐 사들고 갈때도 있습니다..제칭구들도마찬가지구요...님도 빈손으로 가세요...뭐..^^
5. 달콤키위
'05.1.12 4:01 PM (220.76.xxx.175)저두 자주 보는 친구집에는 갈때 편하게 간답니다. 뭐 딱 생각나면 사들고 갈떄도 있구요. 집에 음식 있으면 주기도 하고... 자주 못보던 친구집에 갈때는 그냥 가기 뭐하긴 하던데.. 님 맘편한대로 하세요. 억울하다 싶으시면 그냥 가시구요. 편한게 장땡이에요.
6. 문안
'05.1.12 4:56 PM (218.154.xxx.222)병문안 갈때도 뭐 사가지고 가는 게 예의죠?
제가 입원중일 때 제 친구 빈손으로 오더라고요.
근데 임신중이고 2시간 정도 걸려서 온 거라 온것만 해도 고맙게 느껴지긴 했지만요..7. .........
'05.1.12 5:16 PM (210.115.xxx.169)저도 그런 친구와 다른 집 갈때도 도대체
뭐 들고가야한다는 것이 생각이 안나는 사람인 것 같아
(훨씬 경제적 여유있음. 매우 검약하게 사는 편)
제가 다 합니다. 그 본인의 집에 갈때도 그랬고.
저렇게 아껴서여유로운데
여유롭지도 못한 나는 괜한 체면생각해서
허세부리는 것은 아닌가 싶어
다음에 그집갈땐 빈손으로 갈랍니다.8. 김혜경
'05.1.13 12:53 AM (211.178.xxx.147)에구구..저도 빈손으로 잘가는데..젤 친한 친구한테는...
9. 열혈처자
'05.1.13 2:58 PM (203.251.xxx.253)그냥 님 맘 가는대로 하세요. 한번 내가 손해보는 것 같다 싶은 생각이 들으면 그때부터 계속 그런 생각 들게되고 사람까지 미워지게되잖아요.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뭔가 타인에게 줄때 아무런 기대도 하지 말고 주라고 나왔던거 같아요. 뭔가 기대하고 주려면 아예 주지를 말라고요. 쉽게 말해 내가 밥 한번 살때 내가 밥 한번 사면 저 친구도 사겠지 하는 기대가 생기면 차라리 사지 말라는거지요. 상대방이 내 기대와 달리 안사면 괜시 서운한 맘이 생기는거니까요. 뭐든 남한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면 주는 동시에 그 줬다는 것 자체를 잊어버려야한다는...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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