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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어쩔줄 모르는 남편..발열내복 아시는분~

내복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5-01-09 18:49:52
건설현장 근무라 요즘 옷을 겹겹이 껴입고 다니거든요
오늘은 급기야 내복,난방, 쉐타 잠바까지 무려 네겹 --; 스카프하고 위에 목도리까지..

전에 본 뉴스가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 “류진 오빠, 나도 그 내복 선물해 줘~”
SBS 월화드라마 ‘세잎 클로버’(극본 정현정, 조현경ㆍ연출 장용우)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효리가 동료배우 류진에게 아주 특별한 부탁(?)을 했다. 이효리는 최근 류진이 챙겨입고 다니는 특수 내복을 보고 이를 선물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효리가 류진의 내복에 탐내는 이유는 류진의 내복이 다름 아닌 자체적으로 열이 나는 특수 내복이기 때문이다. 이효리는 “멋진 류진 오빠는 내복도 안 입을 줄 알았는데 추위에 대비를 철저히 해 놀랐다”면서 “역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배우”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특수 내복을 제작 스태프들과 출연진에게 선물하라고 류진에게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류진은 “마음만은 그러고 싶은데, 사람 수를 따져보니 내복 가격이 비싸 돈이 만만치 않게 들 것 같다”며 “하나로 돌려 입으면 안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효리는 “가수 활동할 때는 야외 촬영이 거의 없어서 겨울이 고생스러운 줄 몰랐는데, 연기를 시작하고 나니 새벽부터 밤까지 야외에서 촬영을 많이 해 추위가 힘들다”며 “이제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 내복도 입고, 발 밑에 열을 내는 ‘핫팩’도 붙이고 다닌다”고 말했다.

이효리를 비롯해 류진, 김강우 등 신세대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세잎 클로버’는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0&article_id=0000007...


류진이 입은 내복이 발열내복일까요?
옥션에서 파는거 같긴한데..괜찮을지 몰라서요.. 구매자들 반응이 ..그다지 좋은거 같지 않아서 불안..
안따뜻하다는 얘기도 없지만, 주로 다른 불평들만 써놨네요
혹시 구입해보신분.. 어디꺼 좋아요? (byc랑 wings..이렇게 있던데)
발열내복 말고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추천부탁드릴께요
자기야 옷이 두꺼워서 움직이기 힘들어~ 하는 불쌍한 울남편 도와주세요~~ ㅠ.ㅠ  

IP : 211.191.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퐁퐁솟는샘
    '05.1.9 7:03 PM (61.99.xxx.125)

    발열조끼는 들어봤는데요...
    헤스티아라고 하는데 어떤지는 모르구요

  • 2. 내복
    '05.1.9 7:09 PM (211.191.xxx.191)

    저두 홈쇼핑에서 파는거 봣는데.. 정말 어떤지 모르겟더라구요
    밧데리가 들어가서 열을 내는 거라 전자파가 나올까 염려가 되기도 하구..
    뭐 고장없고 따뜻하다면 괜찮을까 싶기도하고.. 여튼 뭐든 하나 사입혀야겠어요 -_-

  • 3. 고은옥
    '05.1.9 8:10 PM (211.178.xxx.195)

    겨울 장거리 등산이나 동계레포츠때 입는 기능성 내복이 있는데요,,
    등산복의 기능 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껴에요,,
    습도 나 땀 배출은 빠르게
    발열은 장시간 보존시키는 기능성 속옷이라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이 들이 많이 입어요
    저는 등산뿐아니라
    이젠 평상시 내복을 찾을 나이가 되서리 입고 다닙니다,,

  • 4. Harmony
    '05.1.10 12:09 AM (61.252.xxx.6)

    전 출근하느라 스커트을 자주 입거든요.
    내복입기는 좀 두터운거 같아
    몸에 짝 붙는 다이어트 헬스복을 입으니 상당히 도움이 되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열이 나거든요.
    그리고 몸에 착 붙어서 몸맵시도 내복보다는 좀 나아요....

  • 5. yuni
    '05.1.10 12:37 AM (211.210.xxx.176)

    발열내복은 제가 몰라서 답을 드릴수 없고요
    제가 엄청나게 추위를 많이 타거든요
    그래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일러드리자면 팔다리는 추위에 노출되도 별로 느낌이 적어요.
    그러니 팔 다리보다는 몸통, 목. 등이 따뜻하도록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좋아요.
    사람이 가장 추위를 많이 타는곳이 목이래요.
    안에 보온메리를 입고요 위에는 목까지 오는 폴로셔츠를 입어요.
    스카프보다 목을 완전히 감싸기에 찬바람이 안 들어가 덜 춥습니다.
    조끼를 덧입으세요. 캐시미어 얇은 조끼를 겹쳐입으면 왠만한 추위에도 끄덕 없어요.
    남자분도 아래 내복을 입히세요.
    그리고 양말도 좀 두꺼운걸 신기시고요.
    바지는 요새 이중으로 나온 바지 많아요.
    겉엔 바람을 막고 안엔 폴라폴리스라고 하는 부슬부슬한 옷감이 붙은 바지 쌉니다.
    외투는 잠바 말고 돕바를 입히세요. 되도록 몸을 많이 감싸는 엉덩이 밑까지 오는 게 좋아요.
    오리털 같은 패딩이 좋아요. 모직코트는 땡~이에요.
    장갑 꼭 끼세요.
    가능하다면 귀마개까지 하면 좋은데 요새 스포티한 디자인의 귀마개가 많아 눈에 거슬리지 않습니다.
    (마트에 가시면 6~7천원 정도 합니다. 소리도 다 잘 들려요.)
    또 한가지 요령은 열내는 파스가 있어요.
    약국에도 팔거에요.
    가격은 좀 비싸서 코스트코에서도 10장에 6천원이 좀 넘어가는데
    내복위에 붙이면 평균 50도이상 온도로 12시간 이상 갑니다.
    전 운동할때 내복 등짝에 붙이는데 아주 뜨듯하니 아랫목에 등대고 있는거 같아 왠만해선 안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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