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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어느 주부의 한자풀이....

승연맘 조회수 : 1,353
작성일 : 2005-01-07 19:29:00
어떤 주부가 있었다.
그녀는 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서예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한 두달 쯤 지나서 그 주부는 자칭 이정도면
나도 상당한 실력을 갖춘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느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글이 한자로 멋드러지게 써 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英月火 海水木 不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        영월화 해수목 불토일
이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다...
그래서 부인에게 물어보았다...
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그러자,부인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영웅시대는 월-화요일에, 해신은 수-목요일에,
불멸의이순신은 토-일요일에 방송한다
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이룬 ㅡ.ㅡ
IP : 211.204.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열맘
    '05.1.7 8:07 PM (211.214.xxx.254)

    ㅎㅎㅎ
    혼자 이글 읽고 미친듯이 웃고 잇네요~

  • 2. 몬나니
    '05.1.7 9:32 PM (61.78.xxx.81)

    ㅋㅋㅋㅋ

  • 3. 햇님마미
    '05.1.7 9:44 PM (218.156.xxx.90)

    승연맘님...요즘 몸은 좀 어떠세요...
    요즘 커디션이 좋은것 같네요...
    이런 글도 다 올리고~ㅎㅎ^*^

  • 4. 김혜경
    '05.1.7 11:10 PM (211.215.xxx.206)

    ㅋㅋㅋ...

  • 5. 승연맘
    '05.1.7 11:12 PM (211.204.xxx.72)

    조산기는 다 넘겼구요..이젠 애만 기달리고 있습니다. 개월 수에 비해서 많이 큰 줄 알았더니...
    다행히 적당하답니다. 다음주 부터는 산책도 해보려구요. 그동안 맘 졸인 거...82cook이 해결사였어요.
    이 사이트 덕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시간 잘 보냈다니까요...다들 감사합니다. ^^

  • 6. 현환맘
    '05.1.8 12:52 AM (219.255.xxx.175)

    아...미쵸...넘 웃겨 자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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