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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물...냄새가 나요..

부끄..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05-01-04 13:48:23
안녕하세요.
부끄러워서 익명으로 문의드립니다.

언제부터인가 분비물이 좀 많이 나오면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분비물이 많이 나올때는 나오는 느낌까지 있구요.(생리혈이 나올때처럼..)
의자에 앉아있으면 제가 냄새를 맡을 정도로 냄새가 났었어요.

깨끗이 씻고, 속옷도 삶아 입고 해서 분비물은 좀 줄었는데요.
냄새도 좀 줄고요.

남편이 냄새가 난다고 몸에 이상있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임신계획중이라 더 신경쓰이고 1월부터는 불임관련 병원도 가려고 하는데
병원에 냉큼 가봐야 할까요.
아님 약국에서 세정제 같은걸 사다가 깨끗이 씻어볼까요.
좌욕도 좋다고 하는데..

누구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릴께요.
IP : 211.250.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몬트리
    '05.1.4 1:54 PM (211.225.xxx.142)

    냉대하가 그렇게 많으시다면 당연히 병원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합니다.
    약국에서 주는 세정제만으로는 치유가 어렵답니다.
    임신계획중이시라니...더더욱..
    냉대하가 심하면..임신이 어렵다는 얘기도 있네요..

  • 2. .
    '05.1.4 1:56 PM (218.236.xxx.242)

    갑자기 양이 많고 냄새나면 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 3. sally
    '05.1.4 1:59 PM (220.127.xxx.65)

    병원에 가세요
    의외로 별거 아닌 경우 많아요.
    결혼하신 분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약 처방받아서 며칠만 드시면 될걸요.

  • 4. 자수정
    '05.1.4 2:01 PM (218.51.xxx.35)

    질내에 미생물이 감염 되어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데요
    질트리코모나스 (원충감염)나. 질칸디나증(진균감염) 같은데요
    산부인과 가보셔서 검사 해보셔요.
    여성은 누구나 질염이 생길수 있답니다.

  • 5. 나두익명
    '05.1.4 2:09 PM (211.205.xxx.70)

    질염같은데요?
    걱정마세요, 흔하디 흔한 질병이니까...
    한 두어달 전에 제가 질염으로 엄청 고생했었어요. 전 그걸 그냥 방치하다보니 나중에 상처가 나서 쓰리고 아파서야 병원에 갔져...무식이 생고생을 시켜서...ㅠ.ㅠ
    거의 한달간 병원을 다녔지여...진짜 너무너무 아파서 고생 엄청 했어여...
    저처럼 그렇게 되기 전에 어여 병원에 가세여~~

  • 6. 레몬트리
    '05.1.4 2:13 PM (211.225.xxx.142)

    감기처럼 흔하디 흔한 질병도 맞는 말씀이지만..
    재발도 쉽고. ...완치라는건 있을 수도 없고...
    특히나 그거 오래돼서..방치되면..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거 맞아요.

  • 7. ..
    '05.1.4 2:22 PM (61.84.xxx.171)

    임신계획중이면 당근 병원가셔야죠?
    혹시 생선비린내 같은거 안나나요?
    그렇다면 꼭 병원가보세요

  • 8. 잡균
    '05.1.4 2:34 PM (211.177.xxx.141)

    잡균에 감염되면 냄새가 난대요.
    성병 같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병원 가야해요.

  • 9. 시모나
    '05.1.4 5:36 PM (61.38.xxx.68)

    비뇨기과로 가세요
    소변받아 바로 현미경검사하고 주사놔주고 처방해줘요...산부인과가면 치료대에 누우셔야하고...번거롭자나요^^ 일주일정도의 약을 복용해야하고 그기간엔 되도록 관계하시면 안된고하네요.

  • 10. 준원맘
    '05.1.6 10:30 PM (211.215.xxx.5)

    꼭 산부인과 진료보세요..

    그와중에 임신되면 더 걱정이되고 10개월간 약도 먹기가 애매해지실거예요...

    그리고 쪼금 겁내지는 마시고요
    균중 일부는 아이 출산시 아이 눈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어요^^
    꼭 산부인과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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