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살고있는데요..궁금한게 있어서요

오늘만..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4-12-30 11:47:43
갑자기 부동산에서 전화오더니..
오늘 집 보러 온다네요.
쩝..
집주인이 집을 내놨으니 집을 보여달라구 하는데..
미리 연락한것도 아니고 1시간후쯤이면 집 볼사람이 온다고 하네요.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우리집 지금 수도꼭지랑 화장실 변기가 조금씩 물이 새거든요.
그건 지금 주인한테 말해서 고치는게 나을까요?
그냥 살자니 자꾸 물떨어지는 소리 신경쓰이고
고치자니 돈이들고,, 경비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집주인하고 상의하라시더군요.
화장실 벽도 점점 금이 가고
지금 집 보러 오는 사람한테 이런거 다 말해줘야 하나요?
화장실 벽은 자꾸 금가구요.
안방에 화장실 샤워기는 저희가 안떨어뜨렸어요..이러구요.

우리집이면 고치고 살텐데 처음부터 오래 살 생각없이 들어와서 고쳐달란 말도 안했거든요.
주인이 바뀌면 미리미리 그런것들 고쳐달라고 해야하나요?
IP : 218.51.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4.12.30 12:05 PM (218.145.xxx.81)

    사시던 중이면 주인이 바뀌어도 고쳐달라고 하기가 어려우실것 같아요.
    이사 들어가서 한달이내에 수리할것을 다 해야하는것 같던데...
    집보러 오는사람에게 특별히 묻지않는이상엔 말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그정도 하자는 집 살 사람이 보고 살테니까요..

  • 2. 지나가다
    '04.12.30 12:13 PM (220.118.xxx.212)

    집보러 온 사람한테는 그런 얘기 하지마세요.
    집 살 사람들이 다 알아서 보고 가거든요.제 경험에서^^;;

  • 3. 굳이
    '04.12.30 12:30 PM (211.201.xxx.120)

    집보러 오는 사람에게 얘기할 필요는 없을듯..

  • 4. 일복 많은 마님
    '04.12.30 1:40 PM (203.255.xxx.83)

    그런 말씀하시면 집 안 팔려요.
    안 팔리기 원하시면 모를까 말씀하셔도 새 주인이 해주는 일은 아니구요.
    혹시 계약기간 끝나 연장하시게 되면 그 때 말씀하셔야 되요.
    요즘 같으면 원낙 전세가 시세도 없고 잘 안나가니까 재계약때 주인이 눈치보거든요.
    이럴 때는 어렵지 않게 고치실 수 있을거고, 만약 사정이 좀 불리해 지더라도 계약때 말씀하셔야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65 제가 너무 속 좁은건가여? 10 왕따~ 2004/12/30 1,665
28464 3살아들 감기..뭐 먹이면 좋을까요? 5 행복맘 2004/12/30 893
28463 빨리요...컴앞에서 대기중 14 혜영 2004/12/30 1,140
28462 어묵에서 나온 이물질... 5 파랑비-♡ 2004/12/30 1,000
28461 6살 7살 뭘 가르쳐아 하나요? 8 갈팡질팡 2004/12/30 927
28460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면 몇일을 살수 있을까요?? 4 폐지 2004/12/30 898
28459 요즘도 이마트에 매직캔 판매하나요?? 3 초보~ 2004/12/30 930
28458 화사 구내 매점을 할려고 합니다. 2 창업초보 2004/12/30 881
28457 역삼역 주변 안과,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3 chane 2004/12/30 902
28456 방학숙제가 아이를 울리네요... 9 찬영 2004/12/30 949
28455 대화가 안돼는 남편 2 일단 익명 2004/12/30 1,129
28454 달력의 빨간날이 싫다...정말...... 35 싸이코 2004/12/30 1,958
28453 20대 女비서 번갈아 성폭행 시각장애인 집유 18 미쳐미쳐 2004/12/30 1,614
28452 소아과 질문이요. 1 열음 2004/12/30 890
28451 친구의 외도로 마음아픈 나... 20 눈보라 2004/12/30 2,271
28450 임부복 팔아요 ( 여름에 출산하시는 분들) 메이슨맘 2004/12/30 875
28449 잠원동 우성 질문이에요(며칠전 질문했었는데,페이지가많이 넘어가서요) 1 검뎅이 2004/12/30 880
28448 구절판이 맛있다고 생각하세요? 15 요리조아 2004/12/30 1,156
28447 보정역근처 가구점이나 떡집어디있는지 아시는분.. 1 랑랑이 2004/12/30 892
28446 잠원동 한신훼미리아파트 아시는분 이사고민 2004/12/30 930
28445 대마도서 낚아온 벵에돔회로 망년회를~~!! 2 하늘아래 2004/12/30 905
28444 우슬초님 뭉크샤탐 2004/12/30 892
28443 부모노릇 정말 힘들군요.... ㅠ.ㅠ 9 부모노릇 2004/12/30 1,244
28442 에휴휴.... 잠이 안오네요.. 아일룬 2004/12/30 895
28441 서울역 근처 좋은 찜질방 있나요? 8 도움말부탁 2004/12/30 1,516
28440 시부모님 보험 들어주신 분 계시나요.. 6 한숨만 2004/12/30 882
28439 컷코 제품 가지고 계신분,,,판매하실수 있으신분 1 함윤경 2004/12/29 892
28438 WMF 냄비요. 6 무식녀 2004/12/29 952
28437 신정 연휴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뭘 할까요?.. 2004/12/29 880
28436 시댁이야기 3 속상한 익명.. 2004/12/29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