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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잘때 땀 흘리는 아이

가을향기 조회수 : 900
작성일 : 2004-12-28 23:22:55
우리아이가 잠만 잤다하면 요새 땀을 얼마나 많이 흘리는지 옷까지 흠뻑 젖어버리네요
아이가 허약해서 그러는거 맞죠?
편식이 심하고 단것만 좋아하고 잘 먹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한약은 일년에 꼭 2번씩 해 먹였는데....
또 한약을 먹여야 할지
천연비타민을 먹여야 할지...
고민과 안쓰러움에 잠을 못이루겠습니다
IP : 221.138.xxx.1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사랑
    '04.12.29 1:17 AM (221.142.xxx.181)

    저희는 남편이 잘때 땀을 많이 흘려 애먹었습니다.
    저도 누가 좋다고하면 참 열심히 해먹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어떤것때문에 좋아졌는지 모를 정도로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그중 몇가지_
    소의양을 깨끗이 씻어 중탕을 해서 아침,저녁으로 먹였습니다.
    엄마 친구분이 가르쳐주셨는데, 그집 식구는 이방법으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가장 오래했던것은 수삼에 대추넣고 끓여 꿀을 타서 자주 먹게했습니다.
    어른과 아이의 차이점이 있겠지만,
    피곤하거나, 소화가 잘 안되면 심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어른의 예를 들어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으나,
    저도 애를 많이 태운 경험이 있어 몇자적어보았습니다.

  • 2. J
    '04.12.29 3:27 AM (211.207.xxx.14)

    아이가 원래 몸에 열과 땀이 많은 것은 아닌가요?
    저희 애(6살)도 요즘 이불 가슴까지 덮어주면 땀흘리고 자거든요.(거위털이나 양모같이 따뜻한 것도 아닌데...)
    건강한 편인데 워낙 더위도 많이 타고 땀이 엄청나게 많은 체질이라서 여름이 아니라도 그래요.

  • 3. 이나짱
    '04.12.29 10:32 AM (61.79.xxx.85)

    목뒤가 땀이 나면 더운게 맞지만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땀이 나면 (주로 머리 포함) 도한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좋지 않은 걸로 치대요.

    커가면서 점차 줄어들지만 땀흘려서 좋을 것이 없다고 해서 딸내미 한약지어먹였는데 괜찮아지대요.

  • 4. 경험
    '04.12.29 10:39 AM (211.49.xxx.159)

    저도 다섯살 울 아들 잘 안먹고 비실비실 할 때 그렇게 머리에서 땀이 나더라구요. 잘때만...
    베개가 흠뻑 젖을 정도로요.
    한약 먹고 지금 먹기도 정말 잘먹고 혈색도 좋아지고, 살도 오르면서 땀도 그렇게 안나더라구요.
    약해서 그랬나봐요.
    체질검사도 받아보시고, 한번 한방병원 데려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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