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외국으로 이사 갈때 필요한 것들
1. 현석마미
'04.10.28 1:07 PM (70.56.xxx.32)먼저 ...일년 정도 사실꺼면 웬만한 주방소품들은 다 챙겨오세요...
미리 그쪽에 아시는 분이 계시면 우체국 소포(배편)로 자질구리한 살림살이랑 책같은거 미리 부치세요...한달에서 한달보름 정도 걸리거든요..
가격은 20kg(우체국 박스)정도에 한 박스당 5만원정도 했던 것 같아요..
전 주방도구 웬만한건 다 갖고 와서 썼답니다..와서 살려면...그것도 큰 돈이거든요...
그리고 옷가지랑 이불도 압축팩사서 박스에 미리 씌운다음 거기에 차곡차곡 넣어서 부쳤더니 좀 빵빵해지긴 했는데 잘 도착했어요..
자질구리한 살림들은 쓰던거 갖고 오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가전제품은 와트가 틀리니 여기서 그라지세일같은거 하면 구입해서 쓰셔도 될 듯하구요..
유학생들 많이 가는 싸이트같은데 들어가 보시면 유용한 정보 많이 얻으실꺼예요...
참,,,전 락앤락100치스 정도 되는 세트를 사서 거기 안에 자질구리한거 다 담아서 박스에 넣어서 보냈는데... 안 깨지고 잘 도착했어요..
김치나 밑반찬같은거 냄새안나고 보관하기 좋아서 유용하게 쓴답니다..2. minipanda
'04.10.28 1:08 PM (69.137.xxx.60)1년정도만 사실거면 특별히 가지고 오실게 없지 싶습니다
우선 메릴랜드는 한국보다 겨울은 따뜻하구여, 여름은 시원합니다. 제생각엔 한국에서 입으시던 옷은 다 가지고 오시구여,당장 필요한 밑반찬 종류정도 가져 오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디로 오시는지 모르지만 한국 마켓들도 꽤 있구여 별로 생활하는데는 불편함이 없을것 같은데요 구체적으로 지역을 얘기해 주시면 좀더 설명드릴수 있을것 같네요.3. 동규맘
'04.10.28 2:05 PM (66.183.xxx.58)저도 1년 외국에서 살게 된 아짐입니다..그래서 님의 고민이 저의 고민이었었죠..
근데 1년이구 2년이구간에 살림이라는 것이 항상 부족하고 모자른 느낌입니다.
따라서 대충살려고 했다가 이것저것 사게 되더라구요..
현석마미님 말씀대로 다 보내세요..이것저것....모든게 아쉽기만 하네요..특히 먹을것도 그렇고 아이들용품도 다 필요해서 사게 되네요..한국에서 안가져온거 후회해도 소용없네요.
하루를 살아도 필요하니..겨울이 다가오니 스키복같은 것도 안 가져온거 후회됩니다..
없으면 다 돈이니까요..한국에 있는거 여기서 더 비싸게 사는거 무지 무지 아깝거든요..
이불도 가져오시고 가전제품만 빼고 가져오실 수 있는 한 많이 가져오세요..다 씁니다..
물건들이 다 있지만 비싼것도 많고 맘에 안 드는 것도 많거든요..
글구 맘먹고 새로 구입하고 싶으신 건 오셔서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구요..4. 글로리아
'04.10.28 2:29 PM (203.233.xxx.59)제 경험으로는
이주 초반에 돈 엄청 깨집디다. 덩치큰 가구류와 가전제품 빼고 가재도구들은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세요. 그게 돈버는거라는 사실을 가보면 압니다.
이불.옷.주방도구 일체.....
가 보니까 눈에 차면 너무 비싸고, 아니면 너무 허접하고
물건사기에 시간을 다 쓸수도 없더라구요.5. 파파야
'04.10.28 8:08 PM (211.201.xxx.239)그 얼굴닦는 수건이라도 부치는 짐 깨지는 거 사이사이에 다 껴서 넣으래요.면 종류 속옷이며 양ㅁ말이며 옷 같은거 다 사이에 끼우라고 하더군요.
1년사나 10년 사나 필요한 물건은 똑같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715 | 한약에 대해서요 4 | 분홍 | 2004/10/28 | 906 |
24714 | 직장맘 1 | 주 | 2004/10/28 | 878 |
24713 | 파워포인트 깔려면... 4 | 파워포인트 | 2004/10/28 | 891 |
24712 | 외국으로 이사 갈때 필요한 것들 5 | 파란나라 | 2004/10/28 | 885 |
24711 | [re] 외국으로 이사 갈때 필요한 것들 2 | 파란나라 | 2004/10/29 | 914 |
24710 | 선생님께 맞고 온 아이... 14 | 이모... | 2004/10/28 | 1,514 |
24709 | 아파트 바깥라인 어떤가요? 26 | 아파트 | 2004/10/28 | 1,750 |
24708 | 남편.. 8 | 익명 | 2004/10/28 | 1,443 |
24707 | [re] 맛있는 떡집 혹시 아시는 곳 있음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 서희아씨 | 2004/10/28 | 1,093 |
24706 | 맛있는 떡집 혹시 아시는 곳 있음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8 | 맏며느리 | 2004/10/28 | 1,326 |
24705 | 세상에 믿을 음식점 하나 없네요 TT 27 | soybea.. | 2004/10/28 | 1,888 |
24704 | 여동생이 산후조리원에 갔는데 매일 우네요 16 | 동생이 걱정.. | 2004/10/28 | 1,862 |
24703 | 용돈 및 장난감사주기 5 | 초등맘 | 2004/10/28 | 891 |
24702 | 일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12 | 최지숙 | 2004/10/28 | 1,272 |
24701 | 교육대학원- 공부에 대한... 10 | 현직 교사 | 2004/10/28 | 995 |
24700 | 저 춘천으로 강의 갑니다 8 | 김선곤 | 2004/10/28 | 884 |
24699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 익명... | 2004/10/28 | 1,552 |
24698 | 또 시작 되었습니다 ㅡ.ㅜ 12 | 아랫집새댁 | 2004/10/28 | 1,601 |
24697 | 현석마미 장아찌 만들때요... 6 | 궁금... | 2004/10/28 | 924 |
24696 | 다이아앤골드 우유... 찜찜한 이야기가 있던데요.. 1 | 신선한 우유.. | 2004/10/28 | 1,037 |
24695 | 미쓰비시 공기청정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 얄라 | 2004/10/28 | 947 |
24694 | 감사함니데이~~ 5 | 김혜진 | 2004/10/28 | 888 |
24693 | 잠실구장 다녀 왔어요. 염불보다 잿밥~ㅋ 4 | mingmi.. | 2004/10/28 | 897 |
24692 | 복비 질문인데요 2 | 현민맘 | 2004/10/28 | 887 |
24691 | 할로윈 의상이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세일정보) 2 | champl.. | 2004/10/28 | 875 |
24690 | 오늘은 그냥 지치고, 막 화가나네요. 9 | 김수진 | 2004/10/28 | 1,062 |
24689 | 명란젓이 써요. 3 | 마미 | 2004/10/28 | 1,137 |
24688 | 시어머니 칠순입니다. 3 | 박효숙 | 2004/10/28 | 896 |
24687 | 토익공부를 해야합니다..내년에 진급때문에.. 6 | 토익 | 2004/10/28 | 933 |
24686 | 이혼............... 6 | ........ | 2004/10/28 | 1,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