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아침은 신랑생일...

내눈에 콩깍지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4-10-22 08:47:15
오늘은 남편생일.. 저녁에 사람들을 불러다 생일상(술안주상)을 차려주기로 해서 며칠전부터 맘이 바쁘다.
장도 보고 집도 치워야 하고,, 빨래는 날마다 두번씩 돌리는데두 빨래통은 왜 비지를 않는건지..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새벽 2시,, 아이고 아침엔 미역국이라도 끓여줘야하는데..
5시 30분에 일어나서 밥 앉히고, 그리고 다시 깜빡 잠이 들었다.
눈떠보니 6시 20분, 어쩌나, 출근시간까지 한시간밖에 안남았네.
부랴부랴 미역국도 끓이고.. 반찬은....
어제 반찬가게에서 사들인걸 풀었다. 계란말이, 두부지짐, 달래무침, 굴젓... 데울건 데워서 보기 좋게 접시에 담고 남편을 깨웠다.
"아침 같이 먹을까?" 벌떡 일어난 신랑..  나와서 상을 보더니 감격해한다. "아이구야, 욕봤다.."
내가 한거라곤 계란찜에 미역국에 밥밖에 없던 상.. 음식에 둔한 우리 신랑,, 전혀 눈치 못챘다.
음식하기를 좋아하는 마누라를 너무 믿고 있는게지. ㅋㅋㅋ
아직 자고 있는 아이들, 신랑을 두고 먼저 출근을 했다. 상만 차려두고 나올 줄 알았는데, 그래도 겸상에서 한 술 뜨고 나왔네..
신랑아 기둘려라. 오늘밤 초호화안주발 술상을 차려줄테니!! 82에서 섭렵한 안주의 진수를 보여주마!!
그나 저나 너무 졸립다..
IP : 210.204.xxx.2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창원댁
    '04.10.22 9:37 AM (211.50.xxx.162)

    울 신랑도 오늘 생일인데 메뉴가 비슷하네요
    저는 불고기 재워서 구워줬어요
    저녁에 밥상차려준다해도 밖에서 술마신다네요 울 신랑은..

    같이 축하해요...^^

  • 2. 다혜엄마
    '04.10.22 7:11 PM (211.207.xxx.19)

    아저씨 생일 축하드려요~~
    지금쯤 한창 바뿌시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22 [re] 난 무영탑 2004/10/23 944
24421 7 살리기 2004/10/22 893
24420 전세를 빼야 하거든요. 13 질문요.. 2004/10/22 1,100
24419 구절초네요 6 여래엄마 2004/10/22 893
24418 우울한 날의 영화 한편... 4 fairyl.. 2004/10/22 925
24417 혹시 밤 파실 분.... 3 밤좋아 2004/10/22 885
24416 융모막 검사... 1 궁금이 2004/10/22 954
24415 홈웨어 파는 인터넷매장 어디있나요? 1 홈웨어 2004/10/22 883
24414 연년생 두신 어머님들 도움 좀 주세요,, 17 푸우 2004/10/22 1,232
24413 으악~~ 집에 개미가.. 6 ㅎㅎ 2004/10/22 907
24412 ^^ 우와 여기 잡지보고 왔는데..^^ 3 이학준 2004/10/22 1,107
24411 이번 '위헌판결'로 인한 앞으로의 전망들이 있네요.. 32 맨날익명 2004/10/22 1,621
24410 엄마 사랑합니다. 1 바부탱이 2004/10/22 879
24409 안면도 어케 갈수 있나요.. 4 염치없는 이.. 2004/10/22 882
24408 저희 아이 사회성이 걱정이에요. 4 걱정 2004/10/22 954
24407 여자애기들은 블럭 잘 안 가지고 노나요? 11 조카 2004/10/22 892
24406 할일이 산떠민데.... 11 안나돌리 2004/10/22 1,093
24405 내년에 아이가 중학교 가는데... 2 오늘만 익명.. 2004/10/22 979
24404 그곳에 남편이 있었다...^^ 8 나도 콩깎지.. 2004/10/22 1,542
24403 오늘 아침은 신랑생일... 2 내눈에 콩깍.. 2004/10/22 901
24402 여행 떠나려고 합니다 5 김선곤 2004/10/22 854
24401 싸이월드 질문입니다 3 카피캣 2004/10/22 1,017
24400 어느 새벽 넋두리 1 익명 2004/10/22 1,028
24399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불쾌함 13 고추쨈 2004/10/22 1,783
24398 강원도에서... 첫째날 14 키세스 2004/10/21 1,112
24397 아직도 내가 하고 싶은 것들. 50 jasmin.. 2004/10/21 3,386
24396 [re] 지금도 내가 하고 다니는 것들. 4 morihw.. 2004/10/22 1,520
24395 넋두리 11 파아란 가을.. 2004/10/21 1,006
24394 화성 동탄 당첨되면... 4 동탄 신도시.. 2004/10/21 880
24393 저 임신했어요..근데 너무 불안해요... 5 수영 2004/10/21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