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상에 저희 친정엄마랑 비슷한 분이 이렇게나 많이..

원글녀 조회수 : 933
작성일 : 2004-10-05 00:54:34
계시군요.. 저만 이런게 아니군요.. 참 다행(!)이다 싶네요..ㅎㅎ
저희 신랑요, 오죽하면 찌푸리겠읍니까? 딴에는 제가 안쓰러운 거죠.. 집에서는 밥하기 싫어 청소하기 싫어 하면서.. 친정가면 찍 소리 못하고 하고 있으니.. 솔직히 우리집에서는 설겆이도 청소도 하고 싶을때 하고 쉬고 싶을때 쉬고.. 정말 님들 말씀대로 시댁가는게 더 나아요.. 그래서 올 추석도 제가 일찍 내려가자고 했답니다.. 시댁에 잘 하면 칭찬이라도 듣지요..
한말씀만 더 드리자면 문제의 그날 저녁... 저녁먹은후 제가 설겆이를 하겠다고 하니 새언니가 잠시(!)말리더라구요.. 그 소리듣고 울 엄마 큰 소리로 " 놔둬라.. 설겆이 한다는데..." 당장에 하던 그릇들 내려놓고 싶은걸 또 참고야 말았죠.. 그래도 울 새언니는 제가 전에 한번 간접적으로 얘기한적이 있어서 요새는 조심을 해요.. 새언니왈" 자기랑 너무 비교가 된다나 어쨌대나 자기는 친정가면 그냥 누워서 해다주는 거 먹고 놀러다니는데 아가씨는 너무 힘들겠다고..
암튼지간에 저랑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많은게 슬픈일인데도 왠지 위로가 되네요..늦은 밤 많은 위로가 됬어요.
근데요,제가 언제 터질지 저도 몰라요..ㅎㅎ
IP : 218.152.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도
    '04.10.5 9:06 AM (211.33.xxx.52)

    저는 친정에서 딸이 일하는게 차라리 집안화목에 좋다고 생각되요.새언니만 시키고 딸은 누워서해다주는밥먹는다는 식은 며느리입장에서 얼마나 서러워요.. 님이 그렇게 하시니까 아마도 새언니는 조금이라도 시어머니께 잘하지 않을까요? 저도 넘 싫긴 하지만 집안의 평화를 위해서 모이면 항상 설겆이는 도맡아 하고 음식할떄도 똑같이 한답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길바랍니다..

  • 2. 하하..
    '04.10.5 2:25 PM (61.83.xxx.202)

    별루 안계신것 같은데요..

  • 3. 그렇게
    '04.10.5 2:46 PM (211.212.xxx.144)

    하하님 정말 *가지 없는 발언입니다. 아예 글을 올리지나 말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2 해몽 부탁드려요 10 익명죄송^^.. 2004/10/05 939
23611 또다른 시어머니 스트레스... 8 속상한 여자.. 2004/10/05 1,460
23610 배즙 어디가 맛있나요? 14 배즙 2004/10/05 955
23609 꼬옥 사과를 받아야만 할까요? 2 고민 2004/10/05 883
23608 세상에 저희 친정엄마랑 비슷한 분이 이렇게나 많이.. 3 원글녀 2004/10/05 933
23607 친정엄마 정말 정떨어지네요.. 26 할수없이 익.. 2004/10/04 2,600
23606 퍼왔어요 AB형 열분들 한번 보세요 2 토스트 2004/10/05 892
23605 AB형 혈액형인 분 정말 괴팍한거 맞아요? 24 혈액형 2004/10/04 2,327
23604 로얄코펜하겐 2002년도... 6 늘 눈팅족^.. 2004/10/04 978
23603 식초탄물이 몸에 좋은것 같은데 어떤가요? 4 식초? 2004/10/04 969
23602 일본에 보내고 싶은데... 7 써니맘 2004/10/04 899
23601 여주의 보배만두는 위치가 어디에요? 3 서민정 2004/10/04 904
23600 황당 MBC 공채셤문제. 7 깜찌기 펭 2004/10/04 1,474
23599 신발장 냄새에 냄새먹은*마 말구 특효법 없을까요? 6 스바하 2004/10/04 890
23598 나를 뚜껑 열리게 만든 119 10 kimi 2004/10/04 1,148
23597 *급질* 폐렴과 관련된 .. 2 봄비 2004/10/04 916
23596 동서가 애기를 낳는데... 3 익명 2004/10/04 1,185
23595 애들한테 욕먹는 기분... 4 초보아짐 2004/10/04 1,003
23594 첨 인사글 올립니다 8 연분홍 2004/10/04 893
23593 [re] 제가 겪은 황당한 산부인과 1 저도 황당 2004/10/04 911
23592 친구가 겪은 황당한 일.. 5 황당 2004/10/04 1,896
23591 임신에 관해.. 18 오늘은익명 2004/10/04 1,567
23590 [re] 책 한권 추천합니다. 도서 2004/10/04 885
23589 아들문제 27 사노라면 2004/10/04 1,937
23588 ▣ 가을 맞이 신상품 소개 !!(캐나다스페셜) champl.. 2004/10/04 880
23587 심란해요. 2 심란 2004/10/04 1,044
23586 임산부 커피마시면 절대! 안되나요? 28 카라이 2004/10/04 1,471
23585 비싸다고 다 맛나지는 않구나~~~ 5 달콤키위 2004/10/04 1,503
23584 선본지 1달반 후... 27 익명 2004/10/04 2,358
23583 우리집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1 저도 익명 2004/10/04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