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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60년대 문화혁명이후로 남녀평등 문화가 자리잡았다는군요..

익명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4-09-30 08:30:44

방금 kbs 채널 7번에서 중국의 일반 가정을 소개하더군요..
전업주부인 부인 힘들다고
퇴근해온 남편이
저녁밥 차리고 집안일을 챙기는군요..

또 대가족으로 사는 경우라고 해도
시아버지가 요리며 부엌일을 다해서
같이 사는 며느리는 밥할줄도 모른다고 하네요..
아이 키우는것도 거의다 분담하는거 같아요..

중국의 가정 절반이상이 이렇게 산다는군요..
가정적으로 저렇게 여자들을 지지해주고
사회적인식이 깔리니...
중국 여성의 사회활동은 참으로 왕성하고
나날이 발전하나 봅니다..

시리즈물인가본데..
내일도 또 한답니다..
아침 7시 30분쯤에
kbs 제 2 텔레비전. 7번이네요..
IP : 211.207.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새벽
    '04.9.30 8:44 AM (211.228.xxx.88)

    저도 좀전에 그 프로 보았습니다. 아주 부럽더군요.
    시아버지 앞에서 그 며느리 하는 말 ..'전 밥 할 줄 몰라요~' 으하하하~

  • 2. 런~
    '04.9.30 8:49 AM (222.109.xxx.68)

    중국 남성들이 집안에서 요리를 참 잘 하더군요..^^

    중국요리는 우리나라 요리와 달리 준비만 되면 단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부엌일 하기가 좀 더 수월해서 그런가 싶기도 해요..^^

    중국인들에게 몇 번 식사 초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전부 다 남편들이 요리를 하더군요..^^

  • 3. kimi
    '04.9.30 9:27 AM (144.59.xxx.154)

    중국남자와 결혼한 제친구,
    정말 편하게 살고있죠.
    그친구 유학가서 대만서 유학온 남자하고 연애 진하게 하고
    절대절명으로 반대하던 친정을 뒤로 하고 결혼했는데, 그 반대하던
    오빠부대들, 지금은 이 중국매제때문에 웃음이 귀에 걸고 살쟌아요.

    같이 취업전선에 있다고 저녁에 들어와서 정히 신랑이 중국음식
    먹고 싶으면 부엌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신랑, 그렇다고 한번도
    요구하는 소리 들어본적이 없구만요. 아마 거의 50% 나누어서
    집안일 하지만, 제눈에는 신랑이 더 많이 하는 것 같던데요.
    그렇다고 궁시렁거리는 소리도 없고, 당연성으로 생각하고 아주
    자연스럽게 집에서 일하곤는 그래도 그 마누라 어떻게 될까
    불면 날아갈까 걱정하면서...... 생일때 그 많은 선물들,.....
    친구신랑이지만 부럽더군.

  • 4. 흠..
    '04.9.30 10:15 AM (211.209.xxx.186)

    아직도 명절은 와이프 부려먹는날로 착각하는
    한국 남자들 챙피하고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 5. 개월이
    '04.9.30 11:13 AM (222.101.xxx.160)

    저도35요금제했다가 며칠만에 55요금제로바꿨어요 35요금제 인터넷조금만하면 요금 팍팍올라가는데 속편하게 무제한쓰자싶어서..

  • 6. 여기는 중국
    '04.9.30 5:56 PM (61.48.xxx.23)

    중국여자들 엄청 부럽죠. 집안일 전혀 안합니다. 장보고, 요리하는게 다 남자몫이구요.
    손자들 보는것도 할아버지입니다. 남자들은 당연히 생각하구요.
    문화혁명 영향도 있고,중국이 원래 여자가 귀해서 부를때 항상 '보배'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중국여자들 굉장히 무서워요.한국여자랑 달라요.남자 (남편말고) 야단칠때 보면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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