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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릇벙개 다녀왔습니다.

이정인 조회수 : 891
작성일 : 2004-09-10 20:16:15

>오전 10시 30분 대화행 열차를 기다려탔습니다.
>해피쿡님의 pick up으로 편하게 갈수있었답니다.
>제가 산건 노리다케찻잔이랑 녹차팟세트랑 머그컵이랑 그..라면그릇처럼 생긴거랑..
>또...쪼금한 간장종기같은거랑 사케먹을수 있는 쪼끔한 술병이랑..
>머..주섬주섬 샀답니다.
>
>이것저것 준비해오신 분들이 많아서 얻어먹구..
>죄송해서 일쫌 도와드리고(제비꽃님의 장바구니 나눠드리기...)
>또 차얻어타고 집에 왔답니다.
>
>샌님도 쳠 뵈었는데 선뜻 친하게 말씀하시고^^
>그랬답니다.
>
> 차에 같이 동승하신분들은 눈팅만 하신다기에 일케 글씁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
>이것저것 갖고 싶은게 넘 많았는데 아올다의 휴유증이 아직 남아있어서 다 못지르고 왔답니다.
>흑흑흑..
>담을 기약하며..^^
>
>이기회에 수면으로 떠올라볼랍니다.
>
>
IP : 211.204.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정인
    '04.9.10 8:31 PM (211.204.xxx.205)

    그릇번개 가서 몇개 건졌어요.
    한별님 잘 돌아가셨군요.
    해피쿡님 아침에 창고 찾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무엇보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릇을 사면서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골라골라 사보기는 첨이에요 집에와서 봐도 예뻐요.
    생선 담는 그릇이 특히 색다른 것이라 내일 아침부터 당장써야 되겠어요.82cook 회원여러분 애 많이 쓰셨어요.

  • 2. 달개비
    '04.9.10 10:39 PM (220.127.xxx.152)

    이참에 수면위로 뜨신분들...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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