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신림동에 가야 합니다. 시 할아버님 추도식이 있다고 해서요..
뭐냐면 제사지요.. 근데 저는 일을 하고있고, 저의 형님은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힘드시겠어요.. 시어머님이랑 둘이 일하시려면.. 어젠 하루종일 만두 빚었따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한 5년 했거든요..
그래도 새로 들어오신 형님께.. 미안하네요..
오늘 가면 맛있는것 많이 먹겠네요// 저희 아니 시댁은 기독교 집안이라 제사때도 그음식 다 안하고 그냥 밥먹는것 처럼 해요.. 그래서 더 편한것도 있더라구요..
오늘은 날씨도 흐리고 피곤하기도 하고,, 다들 뭤들 하시는지.. 주 5일제라서 다들 여행이라도 가시나요?
저두 휴가도 못쓰고 직장을 옮겨서 쉬러 가고싶습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할아버님 추도예배
상은주 조회수 : 884
작성일 : 2004-09-03 14:16:59
IP : 61.74.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9.3 3:42 PM (211.201.xxx.163)새로 들어온 형님에게 잘해드리세요...
2. 공작부인
'04.9.4 1:49 AM (220.121.xxx.67)형님한테 잘 해드리고 설겆이는 은주님이 하시면 되죠 ..
3. 헤스티아
'04.9.4 4:29 AM (220.86.xxx.165)이럴때 보면 여자는 시댁 일해주러 결혼한 것 같아, 세상이 새삼 원망스러워요 --;;;;
(그 원망이 누구에게 향해야 하는지 애매하니까 '세상'이라는 표현을 썼어요)4. 미스테리
'04.9.4 10:13 AM (220.118.xxx.59)아~ 저는 이렇게 동서간에 걱정해주고 하는거 보면 넘 부러워요...
전 외며누리거든요~
근데 또 속썩이는 동서들 얘기 들어보면 혼자 일하다보면 힘은 들어도 차라리 없는게
날수도 있겠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6225 | 저 두살생일 맞았어요..(1)...임부 접근금지 7 | 미스테리 | 2004/09/03 | 1,509 |
286224 | 내가 다시 연애하는 기분이예요. 5 | 김민지 | 2004/09/03 | 1,026 |
286223 | 아기 안전매트 7 | 매트 | 2004/09/03 | 886 |
286222 | 오징어 다듬기. 8 | 리틀 세실리.. | 2004/09/03 | 1,079 |
286221 | 처음인사로 웃긴글 퍼왔습니다. 9 | 김길란 | 2004/09/03 | 885 |
286220 | 어떻게 생각하세요? 2 | 앨리엄마 | 2004/09/03 | 911 |
286219 | 요즘 이비에스 다큐스페샬 보세요? 2 | juju38.. | 2004/09/03 | 880 |
286218 | **추석맞이 선물 대잔치!!** | champl.. | 2004/09/03 | 882 |
286217 | 대구사시는 님들, 요새 날씨 어떤가요? 3 | 부산녀 | 2004/09/03 | 652 |
286216 | 유기농 6 | 두텔맘 | 2004/09/03 | 910 |
286215 | 신이 주신 몸매... 27 | 뚜벅이 | 2004/09/03 | 1,921 |
286214 | 요즘 아빠를 보면 너무 측은해 집니다.... 5 | 아빠... | 2004/09/03 | 904 |
286213 | 친정길 1 | 귀여운토끼 | 2004/09/03 | 890 |
286212 | 도와주세요. 삼성SDI 와 삼성전자 에 대하여... 9 | 궁금이 | 2004/09/03 | 1,345 |
286211 | 잔뇌와 말발... 10 | 잘 해보려고.. | 2004/09/03 | 1,052 |
286210 | 엄마 울지 말고 있어 10 | 하늘사랑 | 2004/09/03 | 1,048 |
286209 | 선택..고민.. 35 | 고민녀 | 2004/09/03 | 1,392 |
286208 | 임신 9주짼데 배가 너무 나와서... 17 | 바비공주 | 2004/09/03 | 2,420 |
286207 | 마음이..... 5 | 조은사람 | 2004/09/03 | 882 |
286206 | 사는재미 12 | 창원댁 | 2004/09/03 | 1,142 |
286205 | 할말 잃다. 13 | 김흥임 | 2004/09/03 | 1,795 |
286204 |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6 | 우당탕 | 2004/09/03 | 978 |
286203 | 인생이 허망하기만 하네요... 18 | 승연맘 | 2004/09/03 | 1,813 |
286202 | 자식은 가슴에 묻는 다는데 ㅠ.ㅠ 12 | 쵸콜릿 | 2004/09/03 | 1,526 |
286201 | 공연(영화 포함) 이해못하는 아가는 데려오지 마세요. 5 | 공연장에서... | 2004/09/03 | 908 |
286200 | [re]새삼 그때 생각이.... 5 | 어쩔 수 없.. | 2004/09/03 | 895 |
286199 | 2개월 된 아가하고 둘이서 시댁에 가야할까요? 54 | 인주 | 2004/09/03 | 1,743 |
286198 | 무농약 유기농 포도즙 사고 싶어요 4 | 맘 | 2004/09/02 | 894 |
286197 | 도우미 아줌마 썼어요...... 9 | 우주 | 2004/09/02 | 1,505 |
286196 | 싱거운 이야기(심심하신 분만..^^) 8 | 가을밤 | 2004/09/02 | 8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