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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내일이네염..근데! 이 추석이란 놈의 압박이란....ㅠ.ㅠ

honey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4-09-09 14:17:51
드뎌 낼입니다!!!
그러기는 한데 휴....
오늘 계속 일하는 중간중간마다 고민중입니다...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월차를 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달력을 보니 추석이네요...
이번 차례비용을 저희가 모두 내야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희 신랑은 필요한걸로 한두개만 사와라...바람쐴겸 갔다와라....
자기가 돈을 주겠다....
그러기는 하는데....
저혼자만 요번달에 옷사입어서 미안한데...거기다가 그릇사라고 돈까지 준다하니...
더욱 미안하네요....
거기다가 집이 부천이라 대화역까지 가는게 암담하기도 하고....ㅠ.ㅠ
결혼전까지 오토로만 운전했다가 스틱인 신랑차 운전도 못하고....ㅠ.ㅠ
그냥 가비얍게 돈 넣어서 갈까봐여~
열분들 무척이나 뵙고 싶거든요~~ ^^

혹시 부천에 사시는분?
지좀 트렁크에라도 실어서 데려가주실래용~ ^^
홍홍홍홍~~~
IP : 210.115.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쩡
    '04.9.9 2:31 PM (220.118.xxx.2)

    부천에서 김포공항 방향가는 버스타시고
    방학중학교인가? 거기 앞에 정류장에서 일산가는 버스 탈 수 있어요
    아님 영등포역까지 전철타고 영등포역에서 일산가는 버스를 타거나..

    저는 송파. 거기다 직딩, 안목은 형편없고 지갑도 얄팍이라서.뭐 꿈도 못꾸겠네요.
    사진 많이 올려주시와요~ 눈에 때라도 좀 벗기게요
    혜경샌님, 쟈언니, 마마님 얼굴 한번 알현할 날이 올라나 모르겠네요..

  • 2. 코코샤넬
    '04.9.9 2:45 PM (220.118.xxx.186)

    부천에 사시는구나....
    전 오류동에 살아용...
    제가 갈 수만 있다면 같이 가면 좋으련만....떱

  • 3. 러브체인
    '04.9.9 3:19 PM (61.111.xxx.8)

    저두 부천 살아여..ㅠ.ㅠ 누가 태워주심 잠깐 갔다올수 있으려나? 아빠 생신 준비땜에..ㅠ.ㅠ 흑흑

  • 4. skyshalom
    '04.9.9 4:45 PM (203.236.xxx.120)

    저는 수원 영통지역 사는데요.
    저도 정말 가보고싶은데...
    괜히 혼자가서 쭈삣거리게 될까봐 못가겠어요(의외로 소심^^)

    혹 저랑 같은 지역 사시는 분 있음 같이 가면 모를까...ㅠㅠ

  • 5. 고미
    '04.9.9 9:53 PM (61.111.xxx.33)

    저두 부천 사는데요, 전 당산역가서 일산가는 버스 타고 갈 거예요.
    하니님 부천 어디사세요?
    같이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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