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을 타나봐요

하늘사랑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4-09-08 21:09:24
요새 왜이리 재미없고 모든 일에

이리도 짜증이 나는 걸까요?

딴분들도 그런신가요.

만사 귀차니즘에 짜증에 애들한테 가끔 미안해요

뭔가 속에 꽉찬 느낌인거 있죠

어디가서 실컷 소리를 지르거나 춤이라도 추고 오고 싶네요

누가 여행 간다고 하면 왜 이리 부러운지....

얼른 정신 차리고 제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명절에다 명절뒤에는 여동생 결혼식에 친정엄마생신에 시엄마생신까정

삼사일 간격으로 줄줄이 새끼줄이 꼬여 있어서 옴짝달싹도 못한답니다.

오늘 왜 이리 솔로들이 부러운지ㅜ,.ㅜ...

IP : 221.14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4.9.8 9:21 PM (218.155.xxx.107)

    근데 김정호 원곡은 네이버 뮤직에는 MP3가 없는 것 같던데
    어디서 다운 가능한지 아시는분?

  • 2. 누룽지
    '04.9.8 9:24 PM (221.151.xxx.209)

    저도 오늘 아침에 남편과 시댁일로 대판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데...(하긴 뭐 별거로 싸우는 부부가 몇되나요? 다 '시'자 들어가는 것 땜에 싸우지...^^;;)

    그래서...이 우울증을 견디다 못해 이달 추석 지나면 확 뜨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없는 형편에 꽁꽁 숨겨둔 비자금을 몽땅 털어서 뜨려구요...
    나 없이 잘 살아봐라...
    근데..막상 뜨려면 헐어야 하는 비자금이 또 아까워서 어떻게 할지... ㅠ.ㅠ

  • 3. 설련화
    '04.9.8 11:46 PM (221.143.xxx.24)

    저도 가을탑니다...........
    파란 하늘 보면 미칠것 같아요........파란 하늘과 코스모스 물든 단풍잎..갈대밭보면
    막 떠나고 싶어요........ 현실이 싫고..........
    고로 울 신랑이 젤 싫어하는 계절............ 무섭다고.......훌쩍 어디 갈까봐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139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드니... 4 십년차 주부.. 2004/09/01 1,471
286138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 8 믿는 도끼 2004/09/01 983
286137 수학공부 다시 해 보고 싶어요. 9 수학치 2004/09/01 908
286136 '탱자닷컴'전화 조심하세여.. 1 공주병 2004/09/01 910
286135 시댁의 경제사정에 대해 잘 아시나요? 8 맏며늘 2004/09/01 1,293
286134 시댁에 전화드리기 -.- 33 무심한 며느.. 2004/09/01 2,019
286133 D-Day 12일 8 honey 2004/09/01 894
286132 우리요 ^ ^ 15 나그네 2004/09/01 1,151
286131 다크써클.. 3 가을 2004/09/01 940
286130 두 형님 사이에 끼인 저.. 어떻하죠? 18 괴로운막내며.. 2004/09/01 1,375
286129 영어 공부 시작했어요 7 핫코코아 2004/09/01 990
286128 결혼 후 첨 맞는 추석.. 시댁에 어떻게 해야 되나요? 13 새댁 2004/09/01 1,138
286127 언니 사랑해 *^^* 15 곰례 2004/09/01 1,036
286126 다가올 시어머니, 친정엄마의 자리.... 11 청국장 2004/09/01 1,306
286125 좋은 시어머니(바람에 편승하여....) 7 좋은며늘??.. 2004/09/01 1,123
286124 제가 잘못된걸까여??? 11 며느리.. 2004/09/01 1,305
286123 나이들기도 힘들어... 3 중년부인 2004/09/01 1,090
286122 인터넷으로 보낸 문자요.. 사이버 2004/09/01 884
286121 한글학습지 1 궁금이 2004/09/01 881
286120 아들 가진 어머니의 마음 21 겨란 2004/09/01 1,693
286119 간통현장없이도 상대여성에게 정신적 피해 보상 판결 승소건 5 kimi 2004/09/01 1,427
286118 [re] 저도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3 로그아웃 2004/09/01 935
286117 예비 시어머님께...... 6 며늘이 2004/09/01 1,569
286116 아이낳은 저보다 남편건망증이 장난아니네요 17 수경맘 2004/09/01 910
286115 조금만 참을껄.... 4 청포도 2004/09/01 1,035
286114 저,,,추카해 주셔용~~엄마가 된답니당^^ 15 찌니 ^.... 2004/09/01 896
286113 예비시어머니 글을 읽고.... 21 예비장모 2004/09/01 1,733
286112 [식용유 용기] 글 정정합니다. 5 리틀 세실리.. 2004/09/01 1,050
286111 가을.. 9월의 첫날입니다. 8 깜찌기 펭 2004/09/01 856
286110 결국 헤어졌습니다. 선배님들의 답변 너무 고마웠습니다. 45 미혼녀 2004/09/01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