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읽은 어떤 내용

아쟈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04-09-06 19:08:15

                    A ship is seen passing in the horizen.
                               A fish passes in the deep sea.
                       Upon their passing, the sea is calm.

        The sea named life many things come and go.
                      A deep cut, knotty problems, despair
              and failure never stay with us permanently.
                                            Nothing is permanent.

Someday the wind called time will drive them away.



        수평선만 보이는 바다에 배 한 척이 지나갑니다.
        깊이 모를 바다에 한 마리 고기가 지나갑니다.
        그들이 지나간 바다는 또다시 고요합니다.

        삶이라는 바다에도 많은 것들이 왔다 갑니다.
        깊이 베인 상처, 풀리지 않는 문제, 좌절, 실패...
        그러나 영원히 머무는 것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시간의 바람이 그것들을 몰아갑니다.


그냥 적어봤습니다. 모두 시간이 해결해줄껄 믿으면서...
IP : 218.49.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마운틴
    '04.9.6 11:44 PM (211.104.xxx.234)

    정말 시간이 다 지나면 해결이 되겠죠??

  • 2. 마농
    '04.9.7 1:04 AM (61.84.xxx.22)

    저녁때 읽고...다시 읽는데.....참 좋네요.
    상처나 고통뿐 아니라... 부와 명예..사랑..환희같은 것도
    마찬가지로 영원치않다는걸 더욱 명심해야하는 것같구요.

  • 3. 솜사탕
    '04.9.7 6:22 AM (18.97.xxx.213)

    제 친구에게 지금 필요한 글 같네요... 저 이거 퍼갈께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483 폐결핵... 6 가을 2004/09/07 909
22482 아이가 열성경련을 했어요... 10 사다리 2004/09/07 1,026
22481 디카 문의좀..... 1 예나예희 2004/09/07 887
22480 [re] 골반뼈가 작다네요. ... 2004/09/07 911
22479 골반뼈가 작다네요. 10 밀크티 2004/09/07 901
22478 이런손님 싫어~ 25 F11 2004/09/07 1,807
22477 재미 있는 카드 게임 추천 좀 해주세요.... 1 엘리스 2004/09/07 896
22476 튼*영어 관리교사 하구 계신분 계시나여 지망생 2004/09/07 918
22475 청소기 드뎌 샀어요.. 6 상은주 2004/09/07 988
22474 장수를 하는 10가지 방법 1 愛뜰 2004/09/07 904
22473 시어머님의 짐을 정리해야 합니다 7 내 손으로 .. 2004/09/07 1,584
22472 [퍼온글] 지고는 못삽니다! 힘을 모아봐요~~!! 3 방긋방긋 2004/09/07 959
22471 본인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아빠 맘대로 신랑감 찿습니다 5 김선곤 2004/09/07 1,203
22470 노인분의 보험관련문의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2 익명 2004/09/07 903
22469 이상한 밤새기^^ 3 김흥임 2004/09/07 1,211
22468 <다 함께 웃어보아요~~> 죠리퐁갯수를 센 백수의 글과 리플들 13 체리공쥬 2004/09/07 1,042
22467 [ 실시간 개그 ] 여학생의 안타까움 6 yorizz.. 2004/09/07 993
22466 비밀의손맛레시피가........ 6 칼라(구경아.. 2004/09/07 1,508
22465 술좋아하는 남편... 7 술싫어 2004/09/07 1,096
22464 [re] 임신 4개월. 철분제 좀 권해주세요. 꼭 읽으셔.. 2004/09/07 883
22463 임신 4개월. 철분제 좀 권해주세요. 13 오경미 2004/09/06 930
22462 나보다 나이많은 남편 혹은 남친 친구의 호칭.. 15 난됐어 2004/09/06 3,741
22461 남편과 떨어져 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공주 2004/09/06 2,119
22460 이천 도자기 축제에 대하여 13 아모로소 2004/09/06 905
22459 대구벙개 재공지 - 우천시 연기입니다 !!! - 3 깜찌기 펭 2004/09/06 889
22458 여자나이 사십 이후의 옷차림 20 맑은하늘 2004/09/06 3,006
22457 제가 읽은 어떤 내용 3 아쟈 2004/09/06 1,074
22456 아이를 때리고... 3 귀여운토끼 2004/09/06 1,085
22455 [re] 결국 불임이네요. 6 원글녀입니다.. 2004/09/06 1,771
22454 결국 불임이네요. 18 .... 2004/09/06 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