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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어찌어찌하다 뒤늦게 82cook을 알게되면서 일.밥.도 접하게되었고....
근데 요즘 82cook 땜에 제 생활리듬이 다 깨어져 버렸답니다.
82나빠요~~~(블랑카 버젼)
올려진 글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하고 재미있는지 하루종일 아무 것도 못하고
줄창 여기만 매달려 있게 되네요.
뉴스에서 인터넷 게임에 미쳐 식음을 전폐했다는 소식을 보기는 했지만
제가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ㅜ.ㅜ
저 계속 새벽 4~5시까지 보다 자느라 수면부족에 정신도 몽롱~~
근데 아침에 눈 뜨면 부랴부랴 인터넷 접속해서 82만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제 성격이 뭔가 하나 걸리면 거의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에 가까운지라
그동안 여기 올려진 글을 한꺼번에 다 보려니 어찌나 벅차고 힘이든지....
진작에 알지 못했던 아쉬움과 이제서라도 알게되었다는 안도감이 마구 교차합니다.
아까 저녁 때도 일이 있어 벽제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녹번동 ㄷ 아파트 앞을 지나치면서 얼마나 반갑던지...ㅎㅎ
집에 들어서자마자 82에 접속하며 리빙노트에 올려진 기쁜소식을 접하며
어찌나 가슴이 콩닥거리던지....
저 이만하면 82 중독 맞죠?^^
앞으로 여러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나눔을 기대하면서
간단한(아니 별로 안 간단하네요.ㅜ.ㅜ) 가입인사를 올려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1. 수우
'04.9.2 3:21 AM (210.92.xxx.128)어제 오늘 날밤 새고 있는 신입회원임다.
이자리를 빌어 저두 얼렁뚱땅 가입인사 드려요~
결혼 4년차가 되었구 인터넷두 오래전부터 했는데 이제사 발견을 했지 몹니까..^^;;
금단지를 발견한것 같아서 넘넘 기쁘고 설레이는 밤이네여..
다른분들은 다덜 꿈나라시겠져? ^^2. 경빈마마
'04.9.2 4:09 AM (211.36.xxx.98)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린님 수우님...아마도 한 동안 식음을 전폐하시는 것 아녜요?
작년 6월의 제 모습입니다.
좋은 정보 따뜻한 마음 함께 합니다.3. 헤르미온느
'04.9.2 7:30 AM (211.50.xxx.59)첫사랑에 빠졌을때랑 똑같죠...^^
좀 있으면, 정신차리고 할 일 하면서 드나드시게 될거에요. 당분간은 첫사랑을 즐기셔도 될듯.
저는 어제 밤 늦도록 있다가, 지금 또 들어왔네요.
어쨌거나 인터넷 쓸때마다 무조건 드나들긴 하는군요...제대로 연애를 하는건가...?...^^4. 그린
'04.9.2 10:47 AM (211.179.xxx.10)저 지금부터 또 시작입니다...ㅎㅎ
수우님, 저랑 같이 시작하시게되었다니 반갑구요
앞으로 열심히 해 보자구요.
경빈마마님....
아이디만으로도 얼마나 반가운지....
그저 감사, 또 감사하옵니다.^^
헤르미온느님....
처음 여기 들어왔을 때부터 아이디가 왠지 그리스 여신같은 느낌이었는데
말씀도 꼭 그러하시네요.^^
첫사랑이라....
정말 첫사랑에 눈 먼 사람처럼 한동안 82에 미쳐 살 것 같아요.
언제까지나 이대로 쭈욱 계속 되길 바라면서....ㅋㅋ5. 샘이
'04.9.2 1:34 PM (165.213.xxx.1)2년째 중독입니다.. 이 중독증세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6. 김혜경
'04.9.2 11:29 PM (211.201.xxx.139)죄송합니다...
어쩌요...그냥 중독된 채로 사시면 안될까요??7. 그린
'04.9.3 2:33 AM (211.179.xxx.10)샘이님, 선생님....
저도 그냥 중독된 채로 계속 살렵니다.^^
보세요, 지금도 잠 못 들고 여전히...ㅎㅎ
(지금 시각 새벽 2시33분...)8. 꼬마신부
'04.9.3 3:25 AM (220.71.xxx.221)세시 이십오분... ㅋㅋ 저도 중독된 신입입니다... ^--^;
반가운 마음에 꼬리 달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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