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가 자꾸나요 ㅠㅠ

초보새댁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04-08-17 21:59:51
생리는 7월 25일부터 7일간 했는데 유난스럽게 양이 적었어요..
글구 10일뒤부터 피가 조금씩 나더니.. 그것두 검붉은색으로요..
너무 걱정되 병원가서 자궁에 피가 많이 고여있구.. 질에 염증이 있다는 말밖에 못들었어요
일단 염증엔 항생제 받아왔는데, 자궁에 피가 고인것 좀있으면 없어진다 그래서 믿구 왔건만..
10일째 계속 그러네요.. 님들 걱정되 죽겠어요..
제가 살쪘거든요.. 살뺄려구 운동도 하구 있는데..
우리 신랑은 어디든지 가면 아기에 눈도 못떼구 계속보구..
정말 저 어찌해야하나요?
IP : 61.76.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노미
    '04.8.17 11:02 PM (206.116.xxx.69)

    혹시 근간 크게 신경쓸일이라도 있지 않으셨나요.
    여행을 힘들게 다녀오신건 아니신지 .. 운동이 조금 힘드셨던지....
    저도 경험이 있는데 환경이 바뀌니까 한 15일여를 생리 비스끄므리하게
    하더라구요. 그리곤 나아지더라구요.
    뭐 큰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아이를 낳지 않으셨으니까
    큰병원에 함 가보시라구 권하고 싶네요.
    병은 여기저기 알리라 했다고 정확한 진단 듣고 나면 맘이 많이 편해지실거예요.
    참고로 저는 결혼 만 4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차분히 기다려보시고 결혼1년차 지나도 아이가 안생기심
    불임과 한번 가보세요. 제가 아이가 안생겨 병원에 다닐때 아이를 기다리는데 안
    생기는 거면 1년지나면 불임과 검사 함 받아보시는게 좋다구 하네요.
    꼭 남편분하고 같이 가시구요. 요새는 남자가 더 이유가 많다네요.

  • 2. 하늘사랑
    '04.8.17 11:23 PM (221.140.xxx.92)

    딴 병원가서 함 다시 검사를 받아 보세요.

  • 3. 이명훈팬
    '04.8.18 12:53 AM (211.178.xxx.250)

    혹시 전에 유산하지 않았는지요? 유산하면 자궁에 피가 조금 고여있을 수가 있는데 그것이 뒤 늦게 나온경우가 있어요...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 다시 한 번 받아 보세요...

  • 4. -.-
    '04.8.18 2:50 AM (81.205.xxx.243)

    고인 피가 나오는 거라면...자꾸 많이 나와서 쏙 바져나가주는 것이 좋은 건지도 몰라요.
    그러니 넘 심각하게 생각은 말구 다른 산부인과에 가서도 진단 받아보고 안심을 하세요.
    그리구 앞으로 운동 하나 꾸준히 하시구.....
    자꾸 아이 신경 쓰면 배란일이 피해간다는 말도 있잖아요.
    대부분 포기?하고 맘 편히 있을때 모르게 생기던데.....맘 편히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저도 빨리 가지려고 안달복달하다....결국 포기....그러니깐 어느날 갑자기 생겨 계획에 지장을 주더만요...-.-;;
    늘 행복한 마음 가지시길....

  • 5. 하이디
    '04.8.18 3:57 PM (220.86.xxx.27)

    저 같은 경우엔 임신 6주쯤인가 초기에 그런 증상이 있었죠...
    님처럼 자궁에 피가 고이고 질염이 있다고... 혹시 유산되는 건 아닌가 하고
    무척 마음 졸였었는데...처방받은 대로 연고 사용했더니 8~9일 정도에 낳더군요...
    아마 님은 저보다 고인피가 좀 더 많은 듯하니 조만간 낳을거예요...
    너무 걱정마시고 맘 편히 가지시고 운동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세요..
    몸이 넘 많이 피곤하고나 지쳤을 때 질염이 생길 수 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475 젖 어떻게 떼죠? 6 꺄오 2004/08/11 890
285474 요즘 어떻게들 주무세요? 20 리틀 세실리.. 2004/08/11 1,132
285473 젖병떼기 이렇게 힘들줄이야~~~~ ㅠㅠ.. 7 미씨 2004/08/11 914
285472 제 그릇이에요.. 5 서영엄마 2004/08/11 1,266
285471 은행에서 생긴 일... 6 xingxi.. 2004/08/11 1,220
285470 영화 '연애사진' 보셨어요? 2 깜찌기 펭 2004/08/11 893
285469 누가 잘못인지 좀 가려주세요.. 12 익명 2004/08/10 1,506
285468 여러분의 지혜를 좀 빌려 주세요.. 16 현명함 2004/08/10 1,689
285467 안면도 롯데오션캐슬..회원분 계시나요? 3 예비주부 2004/08/10 1,323
285466 행방불명 1 하늘사랑 2004/08/10 880
285465 좋은일이 연달아서.... 9 강아지똥 2004/08/10 1,103
285464 휴가갔다오신분들..추천해주세요 2 뒤늦은휴가 2004/08/10 895
285463 네이버 지식인 웃긴 답변 3 망고 2004/08/10 1,340
285462 오늘 저녁은 2 아모로소 2004/08/10 880
285461 핸드폰도 착신전환 되나요? 2 가고파 2004/08/10 894
285460 추나요법으로 삐뚤어진 척추 고치신분 혹 있으세여? 6 굴레머 2004/08/10 1,045
285459 돌고 도는 여름님..고마워요 3 요리하는남자.. 2004/08/10 882
285458 실업급여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꼭! 받아야 되는데...) 8 실업급여 받.. 2004/08/10 889
285457 무더운 한여름낮의 개꿈... 7 김새봄 2004/08/10 896
285456 역삼역 근처 5 아모로소 2004/08/10 894
285455 우리 시누이와 시어머니 (친정엄마와 딸 ) 5 여기도 있어.. 2004/08/10 1,174
285454 님의 친정어머니도 이러신가요? 25 ㅠ.ㅠ 2004/08/10 2,354
285453 당신과 일생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은? 8 나르빅 2004/08/10 1,026
285452 베이비시터에 대한 궁금증...... lyu 2004/08/10 973
285451 왜 안오시나요? 5 궁금하네요 2004/08/10 1,208
285450 직장맘님들, 아이는 어떻게 하나요.. 4 직장맘 2004/08/10 900
285449 세탁공포증 11 아름아름 2004/08/10 1,253
285448 너무 화납니다. 좀 풀어주세요 .... 9 가을산행 2004/08/10 1,454
285447 어찌해야 하나요 9 익명 2004/08/10 1,588
285446 이제서야 맘 추스리고 돌아왔습니다.. 19 ... 2004/08/10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