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리의 연인을 보며..(대략 뒤북 ^ ^;;;)

champlain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04-08-13 15:39:36
이곳에서도 열심히 보고 있거든요.

여기서야 한국 드라마 뭐가 재미있나 당연히 잘 모르죠.
저는 주로 82에 올리시는 여러분들의 감상평을 보고 띠라 봅니다.^ ^

꽃보다 아름다워가 그랬고
발리가 그랬고
이번 파리의 연인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대부분 시작한지 3,4회가 지나서야 보기 시작하지요.

열심히 따라서 보기는 하는데
아무리 열심히 찾아 봐도 한국하고는 약 일주일 이상씩 차이가 나니까 대략 뒷북이라는 거 압니다.^ ^

그래도 주변에서는 요즘 한국식품점에서 비디오 빌려서 5,6부보고 있는데
저는 18부까지 봤다고 하면 다들 놀란답니다..^ ^

요즘은 드라마 다운 받아 줄 남편이 없으니
혼자서 열심히 다운을 받아 보지요.

같이 봐 줄 사람이 옆에 없으니 전보다 좀 덜 재미있지만
혼자서 보니 또 다른 재미는 있더군요.

뭐냐하면요,,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의 모습에서 자꾸 남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일단 한번 돌 피하고==333)

생김새 전혀 않 닮았고,
당근 돈 그리 많지 않지만..
아, 또 캐나다에 온 후로 옷도 그리 쫙 빼입지 않구요,
(노래는 좀 비슷하게 하네요..^ ^)

말투며 분위기에서 그런 느낌을 받는답니다.
저도 왜 그런지 신기하지만,,암튼...

아마도 다는 아니지만 기주가 태영을 아껴주는 모습에서
언뜻언뜻 저도 남편의 사랑을 기억해내기 때문인가 봅니다.
(여기서 또 한번 돌 피하겠습니다.^ ^)

한편으론 태영의 모습에서 반성도 한다지요.

맨날 나만 기대겠다고 머리 들이미는 것이 아니라
나도 저렇게 남자가 지쳤을 때 기댈 어깨도 되어 주고
상처 받았을 때 감싸주는 붕대도 되어줘야겠다 생각했습니다.^ ^

이제 이번 주말이면 파리의 연인이란 드라마는 끝나겠지요.
그리고 또 다른 재미있는 드라마가 우리를 즐겁게 하겠구요..

멋진 드라마 속 주인공의 모습 속에서
우리 옆지기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고 기분 좋아지는 그런 느낌 받기 위해서라도
종종 인기 드라마를 애써 챙겨 봐야겠습니다...

(이상 영어방송 보다 한국방송을 더 즐겨 보는 champlain의 쑥스런 핑게였습니다..^ ^;;;)






IP : 66.185.xxx.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라레
    '04.8.13 4:17 PM (220.118.xxx.112)

    지금 여기선 결말부분 때문에 다들 분노+패닉+허탈 분위기에요.
    하도 들구들 일어나서 다시 결말을 바꾼다고 하던데 어찌 그런 발상을 했는지 에잉~~

  • 2. june
    '04.8.13 7:14 PM (64.136.xxx.227)

    저도 뒷북인데.. 전 아직 5편 그러니까 10화까지 밖에 못봤어요. 근데 괜히 그거 보다 이동건한테 필받아서 낭랑18세를 보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565 내 아이라면 20 엄마 2004/08/13 1,492
285564 옥션서 물건을 샀는데요 5 옥션에 열받.. 2004/08/13 1,164
285563 내년 봄에 엄마된대여..__;; 14 강아지똥 2004/08/13 896
285562 진정서를 접수하고... 16 하늘아래 2004/08/13 1,714
285561 가전제품 세일... 이게 정말인가요? 1 rndrma.. 2004/08/13 922
285560 오늘은 하늘에 침한번 뱉어볼랍니다. 5 junomi.. 2004/08/13 1,136
285559 이런 남편....... 19 감사한 이 2004/08/13 1,671
285558 디즈니 아이스 쇼 60% 할인 5 violet.. 2004/08/13 880
285557 아이들 체벌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1 junomi.. 2004/08/13 929
285556 내 인생은 즐거웠는가? 5 honey 2004/08/13 947
285555 시어머니 말씀 이해하기 4 비밀 2004/08/13 1,165
285554 입맛 까탈스러운 남편을 대체 어찌하오리까... 5 잠시익명 2004/08/13 1,010
285553 파리의 연인을 보며..(대략 뒤북 ^ ^;;;) 2 champl.. 2004/08/13 1,042
285552 fragia감사합니다. 2 김영미 2004/08/13 899
285551 아덜 시집살이 10 하늘사랑 2004/08/13 1,062
285550 동남아여행 3 상큼이 2004/08/13 887
285549 알려드립니다. <디즈니 아이스쇼 관람권 할인 이벤트> 1 fragia.. 2004/08/13 892
285548 부지런해지는 방법좀... 10 게으른.. 2004/08/13 2,617
285547 남자나 여자 한분이 더 좋다고 난리쳐서 결혼하신분 계시나요? 11 오늘도 익명.. 2004/08/13 1,804
285546 입냄새 9 익명 2004/08/13 1,297
285545 생애 제일 가슴 아팠던 마지막 매(피멍든 아이 엄마 보세요) 5 30대 주부.. 2004/08/13 1,479
285544 어젯밤 있었던 황당한 일.... (생각없이 웃으세요) 14 애플민트 2004/08/13 1,436
285543 배란 장애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병원추천좀 해주세요.. 6 jill 2004/08/13 956
285542 며늘마음, 아내마음 3 민유정 2004/08/13 1,076
285541 신용카드 어떤거 쓰세요? 5 둘라 2004/08/13 1,056
285540 혹시 전세 사시는 분들 붙박이 장을 함 고려해 보세요. 6 이유미 2004/08/13 1,001
285539 나도 때론 가만히 있고 싶다. 10 리틀 세실리.. 2004/08/13 1,393
285538 부부싸움은 이렇게.. 3 망고 2004/08/13 1,264
285537 아침 준비를 마치고 5 하늘사랑 2004/08/13 1,067
285536 좋은 옷을 싸게 샀어요. 10 항상감사 2004/08/13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