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에 대한 궁금증......

[lyu]

친정 동생이 딸내미 때문에 이만저만 난관에 부닥친게 아닌가 봅니다
친정부모님께서 이제 자식조차 보지 않으려고 하시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네요
그렇다고 시댁에서 보아 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번 휴가에 대구가서 사정을 보니 죄 많게도 나중엔 조카가 나 보고 웃어도 막 화가 나고 얼굴이 돌려져서 가슴이 찢어지더군요
제가 알기로 늦게 까지도 아이를 보아주는 탁아소 같은 것이 있던데
대구도 그런 곳이 있는지요
한 일년만 누가 보아주어도 정말 도움이 될 터인데
전업 주부로만 살아온 전 이런 경우를 당해보지 않다보니
정말 직장맘들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알거 같네요.
정보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