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층에 사는 관계로 위에서 담배꽁초 같은것이 떨어진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저희 집에 떨어진것은 정말 황당 합니다
저희는 화단을 개인마당 처럼 쓸수있어서 호박 봉숭아 이런것을 심었거든요
그곳에 퍽 하고 큰소리를 내며 떨어진것은 " 음식 쓰레기 " 였어요
비닐봉지는 터져서 매실나무에 걸렸구요
순간 제눈을 의심했어요
이런일은 있을수없는 일이잖아요
도저히 상식밖의 일이 일어난거예요
당장 경비아저씨께 가서 물었어요 치매노인분 계시냐구
없다하시며 주민들이 다 좋으신 분들이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옆집분 은 자기집은 누가 곰국을 버렸다고 하시네요
구청에 신고할까 별별 생각 다드네요
사진찍어서 승강기에는 붙여야겠고
다른방법 아시는 분들께서는 리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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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해서...
쫑아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04-06-24 04:21:20
IP : 219.24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짱여사
'04.6.24 9:31 AM (211.224.xxx.60)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다니...-.-;;
2. 혀니
'04.6.24 10:55 AM (219.251.xxx.165)심지어는 불붙은 담배꽁초도 버리더만요..
아무리 대문짝만하게 써붙이고 그래도 소용이 없대요..
그래서 결국 관리실에서 한주 한번씩 방송합니다...
정말 별별사람이 다 있어요..3. 미씨
'04.6.24 11:21 AM (203.234.xxx.253)정말,,,상식이하의 사람이네,,
쓰레기까정~~~~
정말,, 사진찍어서,,승강기에 붙이는것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사람,, 그 사진보면서 반성하게,,,,4. 깜찍새댁
'04.6.25 2:26 PM (211.218.xxx.179)흠....과연 그런사람이 그 사진 보고 반성 이라는 것을 할 사람일까요?
으..정말...양심이라는것이 있는 사람인가요..너무하네요...
우선 반성을 안하더라도...승강기에 사진 붙이시고요...
흠.......그런일이 자주 있다면..관리실과 상의하셔서 벌금을 물리시던지...(언젠간 걸리게 되어있잖아요...^^;;)방법을 좀 강구해봐야할 문제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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