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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잘 낳는 여자..-.-;

simple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04-06-12 19:18:03
제가 아기 낳은지 이제 50일 가량 되었거든요..
아기랑 씨름한 어제, 참 더웠지요..
겨우 재워놓구 화장실 가보니.. 이게 왠일.. 생리를 하는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모유수유중이거든요.. 가끔 분유도 먹이지만 거의 모유를 먹이고 밤에는 분유먹인적도 없구요.. 책에는 모유수유중에는 배란이 안된다고 나왔는데..

놀라서 병원에 전화걸었더니 보통은 생리를 안하지만 간혹가다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병원검진갔더니 아무 이상없구 그냥 생리같다고 하네요..

흑.. 제가 산부인과 검진때도 골반 좋아서 아기 낳을거 수월할거라고 하시더니 정말 쑴풍 낳았어요..^^;

제 난소는 왜 그렇게 부지런한지 남들 놀떄도 열씨미 배란하느라고 고생합니다..

IP : 220.118.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6.12 9:33 PM (211.178.xxx.147)

    그런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연년생으로 낳더니 루프하고도 임신을 했어요.
    남편이 능력이 좋은건지, 친구가 몸이 좋은건지..
    피임잘하시고요, 잘못하면 여자 몸만 망가집니다.

  • 2. 키세스
    '04.6.12 10:10 PM (211.176.xxx.151)

    ㅋㅋㅋ 옛날에 태어나셨으면 연년생으로 열둘쯤 낳으셨을 체질이신가봐요. ^^
    정말 피임 잘 하세용~ ^^

  • 3. 푸우
    '04.6.12 10:13 PM (218.51.xxx.245)

    저두 친구들이 다산형이라고 놀리던데,,
    그게요,, 모유수유한다고 생리를 꼭 안하는게 아니래요,,
    병원에서 요즘은 영양상태가 좋아서 그렇게 모유수유를 해도 생리를 빨리 한다네요,,

  • 4. 애기똥풀
    '04.6.12 11:35 PM (61.84.xxx.169)

    저도 결혼전에 골반이 커서 아기 잘 낳을 거라고들 했었는데, 막상 아기 엄청 힘들게 낳았어요.
    아기 낳자고 병원에 20일이나 입원해 있으면서 마지막날 22시간이나 진통했는데 결국 제왕절개로 낳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모유수유했는데 50일만에 생리했어요.
    병원에 가서 검사했더니 자궁도 아주 잘 수축했고 상태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임신했을때도 임산부 요가를 하고 아기낳고 2주만에 조금씩 산후 요가를 했는데 그 덕을 봤는지..
    산후 요가의 많은 동작이 자궁수축을 위한 동작이었거든요.
    암튼 제가 너무 아기를 어렵게 낳는 바람에 또 아기 낳는다고 하면 저희 엄마를 비롯해 가족들이 야만인 취급할 분위기인데다 모유수유까지 했는데 그거와는 아무 상관없이 50일 만에 생리를 하더라는...
    영양상태가 너무 좋았나?

  • 5. 스카이콩콩
    '04.6.13 10:00 AM (221.154.xxx.118)

    부럽습니당~
    저는 결혼한지 3년이 다 되었는데..아기 들어설 생각을 안하는 군요..
    아기가 쉽게 들어서는 것두 다 복입니다영~...ㅠ.ㅠ

  • 6. ...
    '04.6.13 2:52 PM (211.35.xxx.9)

    복받으신 겁니다 ^^
    애기 생기는 것도 낳는 것도...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 7. 으니
    '04.6.14 10:10 AM (221.160.xxx.75)

    저도 모유수유했는 데 3개월지나니 생리하던걸여...ㅠ.ㅠ
    어찌나 짜증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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