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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질문에 답변이 넘없네요......

칼라(구경아)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4-06-06 22:18:01
조금실망했답니다.
멋진 해삼탕만들어볼려고 해섬불리기 책을봐도 알쏭달쏭해서 도 검색을 해봐도 알쏭달쏭해서
글을 올렸는데......꽃게님쪽지 아니였으면.........정말 어렵더군요,
다들안해보신건지........해보시고 리플달기 귀찮으신건지......ㅡ.ㅡ;
처음해보는이는 정말 어려운게 해삼불리기더군요,
세쨋날부터 벌서 물러지는 해삼이 있는가하면 반면에 아직도 속의 내장이 빠지지 않는것도 있었답니다.
어느정도가  잘불린건지도 모르겠고.......
배를 가르고 속내장을 꺼낸후 다음날이되니 해삼이 더 많이 불어 너덜너덜해진것도 있었는데
정말 황당했지요.
냄새도 장난아니던데.......
다시 글보고 냉동실에 넣어둔 해삼 모조리꺼내서 칫솔새거 꺼내서 소금뭍혀가며 닦기도 하고.......
날짜별로 만들어 주면좋으련만.......
어떤이는 하루에 3번끓이라고 하고
책에는 하루에 한번만이라고 하고,,,,,,
일주일~5일정도라고하고,,,,,,,,
중간에 불어버리는 해삼은어케? 하라는 말도 없고......
초보자에게 조금더 쉽게 리프달아주면 어떻까요?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지금 일주일이 채 안되었지만 하루한번 불려서 벌서 다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정말 잘불린건지 의심스럽네요.

IP : 218.51.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빈수레
    '04.6.6 10:30 PM (218.53.xxx.219)

    요리조리 코너에, 5월 25일자로 해삼 불리는 법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전에도, 리빙노트, 키친토크 등등에도 해삼 불리는 법 여러 번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한 번 검색해 보시지 그러셨어요...무척 고민+고생하신 것 같네요....^^;;;;;;;

  • 2. 깜찌기 펭
    '04.6.6 10:36 PM (220.89.xxx.34)

    해보시면서 고생많이하셨죠?
    저도 하면서 힘들고, 속도 안좋아서 고생많이했던 기억이... --;;
    해삼불리기는 리빙노트와 요리조리에 자주 오르는것이라 따로 리플안달았는데 섭섭하셨어요? --;;
    이런..

  • 3. 키세스
    '04.6.6 11:50 PM (211.176.xxx.151)

    전 진짜 안해봐서 리플 못달았어요. ^^;;
    저한텐 기대하지도 안으셨죠? ㅋㅋ
    솔직히 질문코너에 답글 달기가 쉽지않아요.
    한두 사람 달고 나면 더 달리지 않는데 내가 확실하지도 않은 답글을 달아도 될까 망설일 때가 많거든요.
    나 때문에 더 좋은 답변을 들을 기회를 놓치게 될까봐 다들 답글 못 다신 걸거예요. ^^
    게다가 칼라님은 고수셔서 더 어렵죠. ^^;;

  • 4. 치즈
    '04.6.7 12:07 AM (211.194.xxx.140)

    정말이지....제대로 배워서 아는 것이 아니기에
    어쩔 땐 답글 달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혹 틀린 답글로 인해서 고생을 더 하시면
    어쩌나 하고요..

    사실...저도 불린 해삼 얻어다가 요리해 본 적 밖에 없어서요.^^

  • 5. 칼라(구경아)
    '04.6.7 1:41 AM (218.51.xxx.26)

    진짜로 해삼불려보김첨이거든요 매번 사다가 사용했느네......
    넘 물르더라구요.
    사진속의 해삼은 살아있고.........
    *^^*
    엄청고생했답니다.
    요리 O&A만 뒤져봤지요.........ㅡ.ㅡ;

  • 6. 칼라(구경아)
    '04.6.7 1:41 AM (218.51.xxx.26)

    일단불려 냉동실에 넣어두었으니 주말에 실습해봐야겠어요.
    잘불려졌나?

  • 7. 꽃게
    '04.6.7 9:39 AM (211.252.xxx.1)

    아마 해보시지 않으셔서 그러셨을거예요.

    설명이 복잡해서 그렇지 어렵진 않죠? 좀 귀찮긴 하죠.ㅎㅎㅎ

    해삼탕 하시기 전에 해삼을 조금만 잘라서 살짝 씹어보세요.
    혹시라도 냄새 나는지~~~
    제가 알려드린대로 했으면 괜찮겠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간다고...

  • 8. 꽃게
    '04.6.7 9:41 AM (211.252.xxx.1)

    저는 중국요리 배우면서 불린상태를 손으로 만져보아서 금방 감을 잡았었는데...
    그렇지 않으면 좀 어렵긴하겠네요.
    손으로 만져보아서 꼬들한 느낌이면 되는데~~~~

  • 9. 쿠쿠리
    '04.6.7 9:43 AM (218.236.xxx.53)

    저도 해삼 불리기를 하려는데 전의 댓글만 보고는 도무지 자신이 없어서 아직 못하고있답니다.
    칼라님의 경험을 자세히 올려주시면 저같은 생초보에게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칼라님..처음으로 해삼을 부린 생생한 경험.. 올려주실거죠?
    부탁드립니다!

  • 10. momy60
    '04.6.7 2:05 PM (221.155.xxx.178)

    실패를 해도 계속 해보세요.
    요리는 경험과 모험심이 있어야해요. 많은 방법중에 공통분모를 찾아서 여러번 해보시면
    성공 하실 거예요.
    저도 한번은 불린것을 사서 만저보아 감을 잡아서 그다음에는 책대로 불려보구요.
    또 불려보니까 이젠 알겠어요. 똑같이 불렸어도 빨리 부른게 있으면 먼저 꺼내세요.
    덜부른 것은 더 오래두시구요.
    결론은 해삼이 원하시는 부드러움이 되도록 하루에 세번을 끓기전까지 하시든 어떤 방법이든
    취하시면 됩니다. ---3일째쯤 내장 빼기는 필수 -----
    실패를 두려워 말고 걍 하세요.
    요리는 경험입니다. 실패도 좋은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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