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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타난 깜찌기 펭님...

김민지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4-05-13 09:48:16
혜경샘의 리빙 노트 리플을 보다가 깜찌기 펭님 이름을 보니 지난밤 꿈이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제가 여러 사람들과 같이 있다가 자리를 뜨는데, 누군가 노트를 떨어뜨리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노트 뒤를 보니까 큰 글씨로 '깜찌기 펭' 이라고 써 있는거예요.
어! 이 이름 내가 잘 아는 사람인데, 하면서 주인을 찾으니 저 앞에 가고 있더라구요.
주인을 찾아주긴 했는데, 얼굴을 자세히 못 봤다는거 아닙니까...

제 꿈에는 아는 사람들이 안나오고 황당한 꿈만 많이 꾸는데, 어제 밤 꿈은 이랬더랍니다.
만난적도 없는 깜찌기 펭님인데도 잘 아는 사람 같더라구요.
IP : 203.249.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04.5.13 10:08 AM (220.117.xxx.53)

    크크^^
    허긴,,,,
    조만간 제 꿈길에 까지 82식구들 출현하지 않으실까 싶네요.

    몇년간 드나들던 타 사이트 주소 몽땅 삭제키 눌러 삐고 ...

    이곳만 몇달간 줄구 장창 접속해 두고 볼일 보는
    폐인중 폐인으로서....

    새벽에 강아지들 밥 지으면서 여기 접속하야
    연탄 장수님 돼콩찜 레시피 뒤적이며
    혼자 웃었네요

    물론 돼콩 성공했구요

  • 2. 재은맘
    '04.5.13 10:32 AM (203.248.xxx.4)

    저두..김민지님처럼 곧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회사 업무중에도 궁금해서..이렇게 살짝꿍..또 들어와 있네요..

  • 3. 강금희
    '04.5.13 10:22 PM (211.212.xxx.42)

    저는 왜 자꾸 김흥임이란 사람과 연탄장수의 이미지가 오버랩되는지....

  • 4. 깜찌기 펭
    '04.5.13 11:04 PM (220.81.xxx.220)

    헉-
    혹시.. 도서관에서 잃어버렸던 내노트를 주운 분이 님?? ^^;;
    농담입니다.

    실례지만 저도 '김민지' 란 이름이 굉장히 낮익어요.
    펭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별명이라 절 아시면 익숙한 단어일듯..한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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