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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여우(베이비 플러스).. 탁틴맘 아시는 분~

곰돌이색시 조회수 : 905
작성일 : 2004-05-07 18:21:27
제가 이제 임신 15주가 되어서 체조도 할수있게 되었구
입덧도 가라 앉아서 좀 사람같아 졌어요(?)

토끼와 여우 에서 출산교실이 있고
탁틴맘에서 기체조 교실이 있는데
두군데 중 여디를 다닐까 고민이에요.

토끼와 여우는 강의랑 만들기랑  체조랑 다 같이 한다고 하고
탁틴맘은 기체조 위주 같더라구요.


토끼와 여우에서는 베이비플러스라고 아기에게 음악 들려주는 상품도 있고
자기네 상품이 쫌 많아서 장삿속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한데
베이비 플러스  혹시 해보신 분 계세요?
베이비 플러스 하면 아기가 잠도 깊이 자고  아이큐도 더 높고
뭐든지 빠르다는데..정말 그런지요?  


토끼와 여우나 탁틴맘 다녀보신 분..조언 좀 주세요...

거리는요..두군데 다 멀어요..어차피.. 흑흑..
IP : 220.117.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연맘
    '04.5.7 7:52 PM (211.204.xxx.122)

    저는 토끼와 여우 다녔었는데요,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여기서 강의를 체조와 같이 하는데요, 강의가 정말 엑기스입니다.
    저 아이낳고 30분도 안되어 모유 물렸는데요, 콸콸 나왔습니다.
    강의에서 그렇게 가르쳤거든요. 모유수유나 분만, 태교에 대한 강의가 좋습니다.
    하지만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까 잘 알아보세요.
    저 다닐땐 강사분들이 넘 좋았거든요. 그런데 베이비 플러스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음...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런 제품보다는 태담 많이 해주시고 노래 들려주시는 게
    더 나을 듯 싶어요.

  • 2. naomi
    '04.5.8 2:32 AM (218.48.xxx.108)

    예전에 내일신문사에서 운영하는 기체조교실에 다녔답니다.
    이것이 지금의 "탁틴맘"으로 정착된걸로 알고 있어요.
    그당시엔 직장을 갖고 있어서 이것도 겨우 다녔었는데...

    저에겐 처음경험하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고,
    자연분만이나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도 갖을수 있었던 너무나 좋은 과정이었기에
    아기가진 친구들에게 꼭 다닐것을 권유했답니다.
    대입전에 모의고사 보듯이
    출산의 순간을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이상을 연습하고 대비하고...

    5년전 경험에 의하면,
    24주(정확하진않아요..)쯤 기체조를 시작하게 되는데,
    주1-2회 참여해서 체조후에 잠깐씩 수유,산후조리,태교등에 대해서 이야기해요.
    (강의란 표현이 거창해서...)
    기체조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한 체조등과 출산시 호흡법(정말도움됨)으로 이뤄지며,
    출산직전달 남편과 함께하는 교육이 1회있어요.(요것이 좀 부족한듯...)
    워낙 오래된일이라 사이트검색이나 전화문의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좋을듯하네요.

    글구 둘중 어떤것을 선택하셔도 무방할듯싶네요.
    다만 거리나 시간여유 고려하셔서
    끝까지 빠지지 않고 다닐수 있는곳으로 결정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건강하고 예쁜아기 순산하세요...화이팅!!^^*

  • 3. 곰돌이색시
    '04.5.9 12:35 PM (220.117.xxx.250)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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