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이 15평인데 애도 태어날 거고 해서 24평으로 이사가고 싶은데
그럴려면 6천이 더 필요한데 빚만 있어요
시댁에서 빚진 거 급하게 갚냐고 2천 7백정도 드리고 남은 빚이 7백정도 되까
결혼해서 그 정도 저촉했구나 하고 생각하는데요
원래 계획으로는 3천 저축하고 3천정도 대출받아서 옮길 계획이었는데
남편은 전문직이라 돈 잘버는 편이고 저는 공부하느랴 돈을 좀 썼거든요?
결혼 1년차때는 연봉 3천 3개월 전부터는 4천 정도
제가 살림이 헤푼 걸까요?
차도 없고 보험도 안 하는데 너무 적게 저금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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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8개월에 2천 모으는게 정상인가요?
익명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04-02-28 22:08:56
IP : 203.236.xxx.9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쎼요..
'04.2.28 10:29 PM (219.251.xxx.186)종이를 하나 꺼내셔서 결혼초에 있었던 부채와 자산들을 모두 적어보세요..한쪽은 자산 다른 한쪽은 부채..줄 그으시고 지금 부채와 자산정도를 살펴보시구요..그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겠구나 대강 밑그림이 그려질 거 같은데요..
이사를 가야할 지 좀더 버티고 살아볼지...가계부도 꼼꼼이는 아니어도 대강의 살림살이 파악은 가능하게 하셔보시구요..의외로 세는 돈이 많아요..
돈을 모으고 싶으면 월급의 일정부분을 먼저 저금하고 쓰는 습관 들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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