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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방분해침

소나무 조회수 : 955
작성일 : 2004-02-17 14:07:45
오늘 보건소 가서 체력진단을 해 보니 체지방이 29 프로나 되네요^^;;

30프로 이상이면 비만이라던데,

그래서 배에 지방분해침을 맞을까 생각중인데 이미 받아보신 분들 의견 좀 듣고 싶어요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 개인마다 차이가 나겠지만 어느 정도(기간) 맞아야 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들며, 맞을 때 얼매나 아픈지 알고 싶어요

도와주실 거죠?^^
IP : 222.100.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2.17 3:01 PM (211.215.xxx.81)

    저 예전에 맞아봤는데요...맞을 때는 효과가 있는 듯 한데, 중지하면...것두 사람에 따라 다르구요.

    뱃살 빼는데 그저 운동이 젤이라고 하던데요.
    소파에서 TV볼 때 다리를 쭉 편 상태로 보기만 해도 뱃살이 좌악 빠진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 이 자세도 장난이 아니거든요.

  • 2. 장금이
    '04.2.17 3:05 PM (211.196.xxx.216)

    얼마전에 본 내 여동생 ,
    먹는것 너무 좋아해서 대책이 안서더군요.
    비만크리닉도 다녔구 또 얼마전에는 집에 런닝머신도 사서 열심히 운동도 하는데 밤이면 밤마다 에어로빅도 하구 이제 마지막으로 선택 한것이 한의원입니다.
    소나무님 글보고 생각나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두달동안에 한약 세재와 이틀에 한번씩 전기침을 맞는데 벌써 3키로 빠졌다는군요. [일주일 되었음]
    동생은 한약이 한재에 십삼만원이고 전기침은 이틀에 한번씩 오천원이라고 합니다.
    한약을 먹으면 식욕이 억제 ,전기침은 좀 참으셔야 한다는군요.
    요요현상은 두달후에 본인이 관리 하기 나름이라니 참고 해보세요.

  • 3. 해보성우
    '04.2.17 4:19 PM (221.150.xxx.105)

    해봤습니다
    한달에 50만원인가 주고...
    하고나서 깨닳은것이 있다면..
    살빼는데는 왕도가 없다는 것입니다..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외에는 다른것으로 몸부림 쳐봤자 소용없다는 것이지요..
    다리쪽에 침맞은곳중 움푹 들어가 버린곳이 있습니다..
    침이 누웠던 자리인데 나중에 보니 살이 죽은양 다리살 움직일때마다 그 자리는
    움직이질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참...주위에서 이렇게 저렇게 살뺀다고 하는데
    말들을 안듣네요...
    꾸준한(!)식이요법과 운동 외에는 살빼는데 지름길이란 없습니다..
    침맞는것... 별로 권하고 싶진 않아요

  • 4. 지나가다
    '04.2.17 4:22 PM (219.250.xxx.205)

    전기침 맞을 때 찌르르르 한 것이 강도를 조금씩 올리는데 그런 거 잘 못 참으시는 분은 아마 전기고문 받는 기분일 겁니다. 그래도 확실히 빠지긴 하니깐 참을 만해요. 단 요요 현상이 있습니다.

  • 5. jwmom
    '04.2.17 5:27 PM (203.255.xxx.83)

    참 오랫만에 들어와 보네요
    그거 지방분해침, 제가 해 봤지요.
    요 아래 어느분이 왕도가 없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맞지만, 그래도 한 방에 좀 많이 빼야 할 때는 그런대로 쓸만 한 것 같아요.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헬스나 뭐 그런거 같이 하면 좋겠던데, 전 워낙 없는 시간에 하다보니 그렇게는 못했어요. 육개월정도 받았는데 한약도 먹고 하면서 7키로 정도 뺐어요. 돈도 한 이백들었지요. 그런데 역시 이 바쁜 인생에 그냥 놔두질 못하고 정신 없이 한 일년 살다보니 반 정도 다시 복구 되었답니다. ㅜㅜㅜ. 요즘은 그 한의원에서도 좀 멀리 이사오게 되어서 집앞에 헬스만 다니고 있는데, 좀 한가해지면(? 즉 명퇴라도 하게 되면) 다시 한 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침만 맞을 수 있는 한의원도 혹시 있나요? 광화문 근처에 아시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 6. 윤서맘
    '04.2.18 2:11 AM (149.159.xxx.113)

    저 작년 여름에 한국에 갔을때 지방분해 침 맞았어요. 윤서 낳고 나서 살이 안빠져서 배랑 허벅지 맞았는데요. 한약과 같이 먹으면 더 효과가 있다고 하시던데 그건 경제적으로 좀 부담스러뭐서 안했어요. 한약은 30만원이었구 침은 12회에 20만원이었던것 같아요.

    저 산후풍이 좀 있었는데 이 침맞으면서 같이 치료해 주셨어요. 그건 공짜로...(워낙 잘 아는 한의원이라서) 맞을때는 효과가 있는줄 몰랐는데 미국으로 돌아오고 나니 살이 다 빠졌어요.

    저 아픈것 잘 참기로 유명한 사람인데(맹장이 터질때가지 꾹 참았다니까요ㅜ.ㅜ) 이것 몇번 맞으니까 한의원 가기 싫어지던데요. 그래도 돈이 아까워 끝까지 다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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