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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란 중국 영화 아시나요?
꼬임에 빠져서 영화 한편 보고..
감동의 눈물을 한바가지 흘리고 돌아왔습니다.
DVD였는데, 한국어 자막이 있었어요.
너무 좋은 영화였어요.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 바이올린
연주도 너무 좋았구요...
조만간 불법카피를 할것 같습니다요. ^^;;
한국어 자막이 있는거 보면..
울 나라에서도 유명한것 같은데..
제가 뒷북 치는건가요? ^^;;
1. 깜찌기 펭
'04.2.14 1:19 PM (220.89.xxx.61)투게더 장국영나온 영화맞죠? ^^
저도 좋았어요..
장국영과의 동성애씬으로 개봉당시 굉장히 유명했어요. (아닌가..? ^^;;)
항상 기다리는 사람과 부메랑처럼 다른사랑하다 돌아오던 장국영.
어두운 화면만큼 우울해보이던 사랑이였는데..2. 가운데
'04.2.14 1:30 PM (211.201.xxx.71)장국영은 안 나오고
주워온 아기를
바이올린 시키며 모든 걸 희생하는 소박한 양아버지와
성장하는 소년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눈물 빼는 영화.
저는 문화센터에서 공짜로 보면서 울었다는......3. 깜찌기 펭
'04.2.14 1:49 PM (220.89.xxx.61)앗.. 제가 쓴건 해피투게더 이군요.
이런~ 바부탱이.. --;
잠덜깼나?
투게더영화 중간에 김희선 사진나온거 맞죠?
그영화도 좋죠..
바이올린선율을 보고도 왜 생각못했을꼬..4. 카페라떼
'04.2.14 2:05 PM (61.106.xxx.181)펭님..너무 웃겼어요..
하하하..
저는 투게더란 영화 못봤는데 저도 보면서
눈물좀 펑펑 흘려봐야겠네요..5. 솜사탕
'04.2.14 2:59 PM (68.163.xxx.252)펭님, 그 사진 김희선 맞죠? 저도 보면서.. 앗 김희선이다 했는데.. ^^;;
그 아이... 어리지만... 너무 매력적인.. 아~~ 그런 남자가 좋아요.
이런 이런.. 어린애를 보면서 남자를 생각하다니... 저 변태인가요? -_-;;6. 나혜경
'04.2.14 3:38 PM (220.127.xxx.186)저도 케이블에서 얼마전에 우연히 봤죠.
영화 보면서 감동 ...오랜만에 느껴 봤습니다.7. 파파야
'04.4.26 12:04 PM (221.139.xxx.73)저,음악 전공했는데 mbc에서 얼마전에 심야방송으로 보내줫어요.영화를 잘 안봐서 우연찮게 보다가 감동 엄청 받아서 눈물 펑펑 쏟으며 봣엇죠.정말 강력 추천하는 영화입니다.어쩜 그리 잘 만들엇는지..옆에 티슈 놓고 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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